피자 배달 전문점 빅스타피자에서 신메뉴 마라한판피자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 '마라한판피자'는 마라 로제 소스뿐만 아니라 마라탕의 인기 토핑들을 그대로 활용한 마라 맛 시카고(딥디쉬) 피자다. 푸주, 분모자 당면, 백목이버섯, 소시지, 고추부각 등 마라탕의 인기 토핑이 그대로 올라간 이번 피자는 마라 입문자들에게 로제 소스와 시카고 피자 스타일로 한층 중화돼 부담 없이 다가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유명 먹방 유튜버인 '히밥'과 협업으로 개발됐다. 대만 여행 중 현지 음식점을 탐방하던 유튜버 히밥이 빅스타피자 대표에게 연락해 마라를 활용한 퓨전 음식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이번 신메뉴가 탄생하게 되었다. 신메뉴 '마라한판피자' 출시 히스토리가 담긴 5편의 에피소드는 '히밥'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빅스타피자 측은 이번 신메뉴를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히밥 세트 메뉴 4종'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히밥 세트 메뉴 4종은 12월 31일까지 배달앱 한정으로 6000원 할인 및 핫도그 선착순 랜덤 증정 등이 혜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크리스탈 제이드가 다가오는 겨울 기력을 돋울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의 컨셉은 ‘해륙진미’ 로 쌀쌀해지는 겨울, 바다와 땅의 기운을 받고 자란 신선한 식자재를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를 선사할 예정이다. 통영산 굴과 겨울 시즌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구황부추 요리를 함께 선보인다. 신선한 통영굴을 가득 넣은 겨울 시즌의 시그니처 메뉴인 ‘통영 굴짬뽕’ 과 통영굴과 해산물을 담백한 화이트 소스와 함께 곁들인 ‘통영 굴로장생 덮밥’, 바삭하게 튀겨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즐기는 ‘통영 굴튀김’ 등 3가지 한정 메뉴를 통해 겨울철 입맛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알이 실한 통영산 굴을 넣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의 ‘통영 굴짬뽕’은 매년 고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선호 1위 메뉴로 겨울철 기력을 돋구어줄 맛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로드샵 한정으로 판매하는 구황부추 요리 역시 주목할만 하다. 노란 빛깔에 영양이 풍부한 구황부추는 겨울이면 중국 황제에게 ‘보양식’으로 진상되던 진귀한 식재료였다. 이번 시즌에서는 돼지고기를 함께 페어링한 ‘구황부추 돼지고기 볶음’ 과 딤섬, 요리, 식사를 함께 구성한 한정 코스도 선보인다.
광주시가 미향 광주를 대표할 ‘숨은 맛집’ 발굴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024년도 광주 맛집’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청 및 추천서를 받는다. 올해는 희망업소 신청과 시민·전문가 추천 방식으로 우수 음식점을 모집하고 음식의 맛·차림새, 식재료, 가격의 적정성, 서비스,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30여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객관적 평가를 위해 음식 전문가·학계·관광종사자·소비자 등 평가위원을 50여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광주온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며,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과태료 처분 2회 이상 받은 업소, 전국 프랜차이즈 업소(본점의 소재지가 광주시일 경우 가능)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주 맛집’ 선정업소에 지정패 부착과 함께 경영컨설팅, 시설개선 융자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맛집지도 제작, 광주문화관광 누리집 등 광주시 홍보채널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돼 있으며, 광주시 관광도시과, 외식업중
교촌에프앤비가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함께 조리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 스쿨'을 진행했다.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교촌필방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 소속 외식업 예비창업자 16명이 참여해 교촌 브랜드를 학습하고 치킨 조리와 포장 등을 체험했다. 예비창업자들은 교촌의 창립과 성장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외식업 창업에 관한 기초 지식도 함양했다. 또한 시그니처 플래터, 김치트러플 볶음밥 등 대표 메뉴를 시식했다. 플래그십 스토어인 교촌필방 내부를 관람하며 음식과 공간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치킨 제조시연에서는 교촌치킨 특유의 얇은 튀김옷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봤으며 조각마다 소스를 도포하는 실습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붓을 들고 치킨 조각마다 소스를 얇게 여러 번 덧칠함으로써 일정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교육 담당자의 설명에 따라 치킨에 소스를 펴 바르고 박스에 담아 포장까지 마쳤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글로벌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푸드 네트워크」,「이터」 등 음식 전문 온라인 매체를 통해 한식 알리기에 열심인 제임스 박은 미국에 거주 중인 한국계 푸드 라이터다. 몰랐던 식재료를 알아가는 것이 일상의 재미라는 그는 최근 ‘칠리’를 활용해 한식과 조화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이를 수록한 「칠리 크리스피」라는 책을 발간했다. 참기름, 간장, 파기름, 고춧가루 등 한국 식재료를 적극 활용하여 미국에 이미 판매되고 있는 칠리 크리스피와 차별화를 둔 것이 그만의 킥. 미국 땅에서 현지화한 새로운 ‘K-스파이시’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제임스 박×호족반’ 컬래버레이션 현장을 찾았다. 얼마 만의 한국 방문인가. 코로나 시기에 한국을 방문했었다. 7년 만의 방문이었다. 3주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작년 9월에는 외국인 친구와 함께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했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예약하고, 서울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는데, 포항 출신으로서 서울은 또 다른 세계였다. 옛것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광장시장, 시끌벅적한 강남의 번화가 등 미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즐거움이 가득했다. 한국을 떠난 뒤
개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을 우선시하는 소비트렌드를 바탕으로 나를 위한 맞춤형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커스터마이징’이란 '주문 제작하다'라는 의미의 커스터마이즈(Customize)에서 나온 말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제품을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재구성하는 특징이 있다. 정해진 메뉴를 똑같이 먹기보다는 안 먹는 재료는 빼고 좋아하는 재료는 추가하는 등 개인 취향에 맞춰 소비하고자 하는 것이다. 나만의 메뉴를 만들어 먹는 이른바, 커스터마이징 레시피를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은 바로 카페다. 기존 음료에 옵션을 바꾸거나 추가하는 식으로 새로운 음료를 만들어낸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올해 8월 ‘시크릿 레시피7’ 음료를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7개 지역에서 판매했다. 시크릿 레시피의 특별한 점은 바리스타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음료 개발 프로젝트라는 점이다.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창작 음료 출품작 중 고객의 투표를 통해 총 7개 지역 대표 음료 1종씩 총 7가지 음료를 최종 선정해 정식 음료로 출시했다. 투표에는 일주일만에 약 53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 전문 브랜드 ‘공차’는 식음료
국가대표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8회째를 맞이하는 코세페는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소비심리 진작 및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코세페에서는 5대 편의점과 10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여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씨스페이스24 등의 편의점들은 할인 혜택과 함께 게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소비자들은 코세페 홈페이지와 각 사 모바일 앱을 통해 퀴즈에 참여하고, 쿠폰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퀴즈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배스킨라빈스, 생활맥주, 텐퍼센트커피, 장수돌침대, 7번가 피자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코세페 홈페이지 내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과 상품권을 제공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업계의 참여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활·외식 물가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이 7000원을 돌파한 가운데, 2900원 노브랜드 ‘짜장버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14일 출시한 짜장버거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1만여 개씩 팔리며 출시 3일 만에 누적 판매량 3만 개를 넘어섰다. 노브랜드 버거가 올해 선보인 신메뉴 중 일일 판매량 1위에 해당하는 결과다. 짜장버거의 인기에 매장 평균 매출도 약 5% 오르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고 신세계푸드 측은 설명했다. 짜장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직접 개발한 짜장소스에 두툼한 고기 패티, 양파, 양상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기의 가장 큰 요인은 저렴한 가격이다. 단품 2900원, 세트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 혜택도 있다. 먼저 신세계 20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2023 쓱데이에 맞춰 오는 19일까지 SSG닷컴에서 짜장버거 세트를 20% 할인된 3920원에 즐길 수 있는 e쿠폰 1만장을 선착순 한정판매 한다.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애플리케이션)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짜장버거 세트 또는 ‘짜계치’ 세트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애플워치 9, 다이슨
스타벅스 코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하반기에도 고객 대상 스타벅스 커피세미나인 ‘별다방 클래스’를 확대 진행하며 스타벅스의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보인다. 스타벅스 커피세미나는 스타벅스 커피 소개 및 커피 추출 실습 등 다양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 행사로 지난 2004년부터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꾸준히 진행되는 스타벅스만의 커피 전문 강좌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의 음료 제조 노하우 및 커피 관련 지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의 커피세미나를 별다방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상반기 별다방 클래스에서 전국 163개 스타벅스 거점 매장을 통해 2000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반기 별다방 클래스는 진행 횟수 증가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상반기 대비 진행 횟수를 2배 확대해 전국 166개점에서 332회 진행될 예정이며 2700명 이상의 고객을 모집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별다방 클래스는 지난 2~14일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크리스마스 시즌 신규 원두인 크리스마스 블렌드 250g,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250g, 크리스마스 블론드 로스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주한 인도대사관과 함께 한국과 인도의 다양한 길거리 음식(Street Food) 문화를 주제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12월 31일(일)까지 ‘2023 한-인도 음식문화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계기 양국 식문화 이해와 문화 교류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개최 기간 양국 식문화 상설 전시(11월 14~12월 31일)와 대표 길거리 음식 요리 강좌(11월 17일), 인도 식문화 북 콘서트(12월 8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17일 개막식에는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주한 인도대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김밥·핫도그·케밥 등 양국 길거리 음식을 비교 시식하고, 한국 경기민요와 인도 전통 무용(Kathak*) 공연, 한국 전통주 안내 등을 진행한다. * 북인도 유래 인도 대표 고전 무용, 인도 신화를 화려한 춤동작과 음악을 통해 전달 요리 강좌(11월 17일)에서는 양국의 전문 요리사가 한국 김밥과 떡볶이, 인도 바다파브(vada pav*)를 시연하며, 북 콘서트(12월 8일)에는 주한 인도문화원장이 인도의 이국적인 식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