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은 22일부터 디지털 약자 없는 서울시 만들기에 동참할 '어디나지원단' 13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디나 지원단'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작 이후 총 800명의 어르신 강사를 양성해 서울시민 68,787명을 교육했다. '어디나지원단'은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서울시 내 마련된 복지관, 경로당, 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일상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배달 서비스, 금융 서비스 등 실생활에 밀접한 어플 활용법을 중심으로 교육해 디지털 기기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온라인 교육 신청 절차도 대폭 간소화한다. 기존에는 ‘에듀테크캠퍼스’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교육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QR코드만 스캔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자격은 만 5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 식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국민이 많이 구매하는 식품을 제조·수입·조리·판매하는 업체 총 7,717곳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15곳(1.5%)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와 수입식품 통관단계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온라인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 게시물에 대한 집중 점검도 진행했다. 식품 분야(주류, 가공식품, 조리식품 등)는 총 91곳을 적발했고,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0곳) ▲자가품질검사 위반(7곳) ▲표시기준 위반(5곳) 등이다. 특히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는 대구포, 오징어포 제품(조미건어포)을 취급하면서 소비기한을 약 2년 6개월가량 연장하여 판매한 업체를 적발하고 유통 제품은 회수 조치, 현장에서 판매 목적으로 보관 중인 제품은 압류 조치했다. 축산물 분야는 총 24곳을 적발했고,
고흥군의 대표 축제인 ‘고흥유자축제’가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심의회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유망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고흥유자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했다. 지난해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제4회 고흥유자축제는 ‘11월, 고흥은 유자토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고흥의 자랑인 유자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약 17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 축제는 지역 농가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흥 특산물 판매,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 유자밭 야간경관 등 풍성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행사 없이 주민과 공무원이 실무추진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 점, 축제 종료 후에도 유자 판매장을 연장 운영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고흥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축제의 기획력, 지역경제 기여도, 콘텐츠의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흥유자축제를 우수 대표축제로 선정했다.
원주시는 1월 24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가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경영 애로 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2023년과 2024년 총 58개 업체가 컨설팅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3회 이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경영·디자인 분야, 창업·사업화 분야, 법률·기술 분야 등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원주시에 사업장(본사 기준)을 두고 있고,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상시근로자 수가 5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1월 24일부터 선착순 33개 업체를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하여 1:1 맞춤형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유행 당시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부천시가 23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 보증이 가능하며, 1년간 연 2%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은 부천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을 통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2억 원을 출연해 12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자금의 조기 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출연 시기를 상반기 6억 원, 하반기 6억 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2개월 이상 경과한 부천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별 보증 한도는 최대 5,000만 원이며 보증기간은 5년이다. 신청은 한도 소진 시까지 연중 가능하다.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에게는 이차보전(이자 차액 보전)도 함께 지원된다. 이차보전은 특례보증과 연계된 사업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이 부천시 협약 은행에서 대출 이용 시 부과되는 금리 중 2%를 1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농협, 하나, 국민, 기업, 신한, 우리은행 이렇게 총 6곳이다. 특례보증을 지원받고자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이하 ‘웰빙마루’)는 파주 특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2025 겨울쿠킹체험’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파주장단콩 초콜릿 만들기(2만 원), ▲파주쌀 개피떡 만들기(2만 원), ▲파주쌀개성주악 만들기(2만 원), ▲파주쌀 막걸리 만들기(3만 원), ▲파주장단콩맛된장 만들기(2만5천 원), ▲파주장단콩 양갱만들기(2만 원) 등 6가지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오전 11시)과 토요일(오전 11시, 오후 2시) 주 3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모집 정원은 40명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031-943-2662)로 문의하면 된다. 웰빙마루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방학을 맡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파주의 건강한 먹거리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심의회에서 유망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원도심인 중앙로에서 개최된 제8회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37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시는 지속 가능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지향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뿐만 아니라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운영 등 선진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작년에는 대규모의 음식 축제에 전면 다회용기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쓰레기 배출량을 줄인 점, 남문터광장으로 주무대를 이동하여 소음 문제를 줄이고 무대 집중력을 강화한 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캐릭터 싱어롱쇼·포토존 구성을 도입한 점 등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는 축제 현장평가와 더불어 콘텐츠의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 조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2025년 유망 축제로 선정했다. 유망 축제로 선정된 지자체는 1천만원의 도비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푸드앤아트 페스티벌은 생태, 미식, 예술 그리고 지속 가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20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섰다. 노란우산 지원사업은 영세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노란우산 가입을 유도하고, 폐업, 노령, 사망 등 생계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안전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2019년 1월 1일 이후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한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공제부금을 납입할 때마다 월 2만 원씩, 최대 1년간(12회) 총 24만 원의 가입장려금을 지원하며, 가입자는 월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납입 부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노란우산 가입자는 가입장려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공제금 압류·담보·양도 금지 ▲연 최대 600만 원의 소득공제 ▲연복리 이자율 적용 ▲납부 부금 내 대출 가능 ▲가입 시점부터 2년간 단체상해보험 지원 등이 포함된다. 가입신청은 시중은행, 노란우산 공식 누리집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또는 콜센터(전화 )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태 시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과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은 1월 22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영시장을 방문하여 설 성수품 수급 상황과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농할상품권 및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전통시장 과일 선물세트 직공급 등 양 부처의 설 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 명절에는 정부가 설 대책으로 추진하는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와 환급행사를 이용해 신선 농축산물 구입에 20만원을 사용하는 경우, 1인 최대 8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과일 선물세트를 공급하는 ‘전통시장 과일선물세트 직공급’ 지원은 전통시장 상인회가 과수 거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로부터 과일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공동구매하는 방식으로써 도매시장을 거치지 않아 유통비용을 대폭 절감한다. 이날 신영시장을 찾아 설 성수품 판매동향을 살펴본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조사한 전통시장 설 차례상 비용이 18만 8,239원으로 나타났는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활용하면 실제 체감 가격은 더욱 저렴해질 것”이라며, “이번 설 명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2025년)에는 녹차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평가 대상은 고시되어 있는 원료 2종(녹차추출물, 알콕시글리세롤 함유 상어간유), 개별인정 받은 원료 7종(다래추출물, 석류농축액, 돌외잎주정추출분말, 미역 등 복합추출물, 과채유래유산균(L.plantarum CJLP133), 락추로스 파우더, 로즈힙분말)이다. 식약처는 기능성 원료 인정 당시의 안전성ˑ기능성 자료, 인정 이후 발표된 연구결과·위해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재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연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그간 식약처는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재평가 대상은 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후 10년이 경과했거나, 안전성·기능성 관련 새로운 정보 등이 있는 기능성 원료 중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재평가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성 인정 내용을 취소하거나, 섭취 시 주의사항·일일섭취량 변경, 규격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식약
남양주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체험 전문가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전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체험 전문가 양성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초급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급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실용적인 강의와 실습을 통해 참여 농업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에서는 농업 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법, 스마트폰 및 AI 기반 콘텐츠 제작, 고품질 영상 촬영 기법 등 농업과 디지털 미디어 융합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관련 증빙 서류와 신청서를 준비해 2월 5일까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기술과 전문성을 접목해 남양주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서울시 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가락시장(가락몰) 총 2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명절(설·추석) 차례상 차림에 수요가 많은 주요 성수품(6~7인 가족 기준) 34개 품목에 대한 구매비용을 조사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설 명절 약 2주 전인 13일(월)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과 공사 어르신 일자리 가격조사요원 총 10명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8곳,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올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24,040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58,854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 2.5% 상승했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13.4%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과일(배, 곶감), 임산물(대추, 밤), 나물(고사리, 도라지), 채소(시금치, 대파, 알배기배추), 수산(부세, 다시마, 동태), 축산(한우 양지, 돼지고기, 닭고기), 가공식품(두부, 맛살, 약과)이 저렴했다. 대형마트는 과일(사과), 채소(무), 축산(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21일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주요 수출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2025년 제1차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실적은 130.3억 달러(농식품 99.8, 전후방산업 30.5)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라면, 쌀가공식품, 김치, 유자, 포도, 농약 등 14개 품목이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고, 농식품과 스마트팜도 역대 가장 많은 국가에 수출·수주됐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2025년 정부의 수출지원 방안, 주요 수출기업들의 2025년 전망과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아울러, 본 행사는 올해 시행되는 '정책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2025년 업무계획'의 릴레이 현장간담회의 일환으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분야 업무계획을 정책 고객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그에 대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올해 농식품부는 ▲10대 농식품 수출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프리미엄화, 제품개발, 대규모 마케팅 지원,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연계하여 신시장 개척
수원시가 ‘2025년 수원특화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미국)’에 참여할 청년 30명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미국)은 미국 소재 기업에 수원 청년을 인턴으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들에게 미국 기업문화 설명, 비자 발급 인터뷰 요령 등을 알려주는 취업특강과 참여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적합한 현지 기업이나 한인 기업, 대기업 미국지사 등에 청년인턴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 준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고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수원시 소재 2~4년제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졸업생(39세 이하)이 신청할 수 있다. 영어 능통자와 기업 요구 자격 기준에 적합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채용이 확정된 청년에게는 비자 발급 비용 일부(250만 원)를 지원한다. 비자가 발급되고 올해 12월 15일까지 실제로 출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항공료·숙박비·현지 정착금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이 초과되면 조기 마감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게시된 ‘2025년 청년 해외인턴십(미국) 신청 안내’에서 내용을
연간 4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신안군 대표 관광지 퍼플섬 반월도에는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는 아담한 반월카페가 반월~박지도를 연결하는 퍼플교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신축된 반월카페는 건축면적 51.3㎡(약 15.5평) 규모로 당초에 무인카페로 시작했으나, 퍼플섬의 컬러마케팅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관광객 급증으로 인해 편익시설 제공과 주민소득 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반월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전환하여 연매출 1억 원이 넘는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반월카페에 근무하고 있는 반월도 주민 바리스타 이정자 씨는 2020년 당시 65세에 퍼플섬에서 목포로 다녀오는 고된 인고의 과정을 거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다. 새벽부터 도보→ 반월도선→ 도보→ 면내 공영버스→ 목포 버스→ 교육장, 현재는 퍼플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차와 함께 반월도 주민들의 삶과 애환을 공유하며 정겨움과 고향마을의 포근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퍼플섬의 재방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바쁜 일상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휴식이 필요한 곳을 찾는다면 섬과 섬으로 둘러싸인 자연 그대로의 반월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와 담소를 나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