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창의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소상공인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소상공인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창업 경진대회로 전국에서 접수한 101팀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의 심사 방식을 벗어나 민간심사단 100명의 점수 40%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점수 60%를 합쳐 평가하는 방식을 도입해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선정된 팀은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총상금 3억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전문가의 1대1 컨설팅, 기본·심화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이날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모움(모이다+움직이다)팀은 ‘빈집을 활용한 랜드마크 조성’이라는 창업 아이템을 제안해 민간심사단과 전문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 소멸로 인한 빈집 증가 문제에 주목하여 브랜드 협업, 공동체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다. 2위에는 두 팀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민주적 의사 결정과 주민 참여 실천을 통해 공사 업무 혁신에 기반 한 사회적 가치 창출, 안전 관리 향상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도매시장 경쟁력 제고와 유통 효율화, ▲규제개혁, ▲사회적 책임 이행, ▲안전·보건, ▲일하는 방식 개선 5개 분야로 진행하며 공사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향후 공사 업무 및 혁신 과제에 반영하여 실천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garak.co.kr) 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혁신 아이디어 공모 담당자(02-3435-0574)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는 24일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관광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관광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관광기업 활성화를 위한 '2025 경남 관광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 분야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무료 교육 과정으로, 관광 기획, 창업 실무,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 아카데미는 수강생 편의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동·서부권으로 확대 운영된다. 창원과 진주에서 각각 진행되는 권역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양질의 관광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 과정은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관광상품기획과정) 지역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상품 개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 ▵(실전창업과정)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법률 이론 교육과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집중 교육 ▵(만능셀프마케터과정)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기획 및 제작과 AI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한다. 또한, 올해 아카데미에는 관광에 관심 있는 도
파주시는 관내 상권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영업 상권분석 자동 서비스’를 개시해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최근 경기 불황에 따른 폐업률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급증함에 따라, 파주시는 창업 투자 전 자본 손실을 예방하고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자영업 상권분석 자동 서비스’는 지역별 상권 현황, 주거 인구, 직장 인구, 유동 인구 분석, 카드사 매출 분석 정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창업 예정자에게는 창업 초기 의사 결정을, 기존 자영업자 등에게는 전략적 목표 수립을 지원한다. 특히 소상공인 시장진흥 공단과 협의해 소상공인365 빅데이터 프로그램도 함께 게시해 자영업 시작 전 상권분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내 가게를 등록하는 경우 경영진단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정보는 파주시청 누리집 → 정보공개 → 통계정보 → 창업전 업종별 분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공공기관에서 보유 중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쿠팡이 최근 글로벌 천연 유기농 식품 브랜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뉴질랜드 꿀 브랜드 마누카헬스(Manuka Health)가 대표적이다. 겨울부터 늦봄 사이 짧은 시기에만 피는 마누카 나무의 흰 꽃에서 꿀을 채집해 만든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 원주민들이 수세기 전부터 상처 치료나 감염 예방 용도로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꿀에 함유된 생리활성 성분인 메틸글리옥살(MGO)는 항산화, 항균 효과를 지녔다. 체내 pH 조절과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유기농 사과식초'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말 로켓배송으로 내놓은 ‘루시스(Lucy’s)는 가족이 운영하는 미국 브랜드다. 워싱턴주에서 재배된 유기농 사과를 자연 발효해 식초를 생산한다. 유럽 지역에서 오랜 전통과 품질로 고객들을 사로잡은 유기농 식품들도 늘고 있다. 카란디니(Carandini)는 지난 1641년부터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에서 식초를 만들어온 유럽 내 장수 브랜드다. 대표 상품인 ‘유기농 애플사이다 식초’는 유럽연합(EU)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화학첨가물 없이 자연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든다. 샐러드 드레싱이나 음용용 건강관리 식초로 각광받고 있다. 올 초부터 로켓배
세종시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의 음식점 등 농촌융복합시설 설치를 허가한다. 시는 제98회 세종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에 따라 김학서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 조례’ 제정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생산관리지역 내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사업에 필요한 가공·직판·외식·체험·숙박시설 등을 설치할 수 없었다.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의3 특례에 의하면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 농촌융복합시설의 설치가 가능했지만, 그동안에는 특례 조례를 도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는 그간 일부 농어촌 관광농원에서 발생한 난개발 등으로 해당 특례 조례 도입에 신중을 기해왔다. 하지만 농촌 경제 침체 여건과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사업 다각화에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의 의견에 따라 이번 조례를 통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특례를 도입했다. 특히 난개발, 무분별한 시설운영 등 제도를 악용하는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지 대책인 인허가 지침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함께 마련해 신규 제도 도입의 완결성을 갖췄다. 이에 따라 특례 적용이 가능한 시설의 범위와
경상북도는 지역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하고,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갈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최종 선정기업 5곳을 발표했다.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은 로컬 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의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지역민과의 연계·협력을 강조한 지역 밀착형 로컬 콘텐츠 발굴 사업이다.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 총 45개의 프로젝트가 접수된 가운데 최종 5개소를 선정했다. 개소당 최대 1억 원의 지역 활성화 자금이 지원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트라이앵글십(의성), 샤카서프(영덕), ㈜쉐어라이프(포항), ㈜리플레이스(문경), 청세권협동조합(의성) 5곳이다. ㈜트라이앵글십(의성)은 지역 청년과 상인들이 협력해 의성 안계평야의 농산물과 전통주를 연계한 안주 축제 ‘안주락’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체류형 관광 모델을 기획하고 있다. 샤카서프(영덕)는 영덕군 남정면 부홍해변에서 국제 여성 롱보드 서핑대회를 개최하면서, 경북의 전통 해녀 문화와 현대적 여성 서핑 문화를 융합한 독특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쉐어라이프(포항)은 '핫하구룡' 브랜드로 포항시 구룡포 근대 문화
맥주와 음악이 함께하는 여름밤의 축제, ‘2025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에는 군산 보리맥아로 만든 ‘군산맥주’ 외에도 중국, 대만, 일본 등 교류 도시의 맥주 업체도 축제에 참가해 다양한 맥주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관람객들을 위해, 군산 수제맥주 1잔 가격을 지난해보다 1,000원을 내린 4,000원으로 책정하여, 부담없이 ‘군산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금요일 저녁에 막을 올린 ‘2025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간간히 뿌리는 빗속에서도 친구, 연인들과 맥주 및 지역 먹거리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행사 시작부터 축제장이 가득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이어 군산의 이웃 도시인 서천의 김기웅 군수가 직접 축제장을 방문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는 동영상을 통해 군산 수제맥주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개막식의 뜨거운 열기는 군산시가 대한민국 수제맥주 일번지임을 선포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그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이후 계속된 블루스 공
대구 서구청은 지역 외식업계를 활성화하고 서구 맛집 전자책(e-book)에 등재할 새로운 맛집을 발굴하기 위한'내가 뽑는 서구 맛집 리뷰 챌린지'를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지역과 연령의 제한없이 맛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서구 맛집 직접 방문한 후 방문 후기를 개인 SNS에 공유하고, 서구 맛집 전자책 내 이벤트 게시글에 안내된 참여 링크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는 1인당 음식점 5개소까지 추천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최대 5회까지 중복 수령 가능하다. 더불어 추천된 음식점 중 최종적으로 서구 맛집 전자책(e-book)에 등재될 맛집을 추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구 맛집 전자책(e-book)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구의 숨은 맛집들이 널리 알지고, 외식업계의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임실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지역 청년들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군은 최근 임실창고 1964에서‘임실N치즈축제 제1기 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년들과 함께 축제의 방향성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故 지정환 신부가 산양 두 마리로 마을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를 만들어 냈던 개척 정신을 계승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1기 청년기획단은 임실N치즈축제를 사랑하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지역 청년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축제 프로그램 제안, 홍보 콘텐츠 제작, 현장 운영 참여 등 축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이 축제의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주체로서 함께 만들어가는 기반을 마련하고, 축제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공동체의 역동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N치즈축제는 지정환 신부가 가난했던 임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양 두 마리를 시작으로 마을 청년들과 함께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생 끝에 만들어 낸 대한민국 최초 치즈를 테마로 한다. 올해는‘임실 방문의 해
서귀포시에서는 제주 출신 유튜버 히밥이 소속돼있는 ㈜위드라이크가 농수축산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에 신규 입점한다고 밝혔다. ㈜위드라이크는 인플루언서 기반 홍보 마케팅과 제주산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등 제주 현지 콘텐츠를 브랜딩하는 스타트업 회사로 168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히밥과 흑백요리사 중식여왕으로 알려진 정지선 쉐프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소속되어 있다. 입점품목은 먹방크리에이터 히밥이 출시한 브랜드 상품으로, 제주산 감귤, 돼지고기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통등심 돈까스 ▲통등심 치즈돈까스 ▲청귤에이드 ▲한라봉 주스 ▲감귤&한라봉 주스 제품 5종을 선보인다. 입점 기념 기획전은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총 11일간 운영되며 가격할인과 더불어 무료배송,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고봉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 “지역 농수축산물의 소비 활성화와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마케팅 협업에 제주 출신의 유튜버 히밥이 참여하여 보다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앞으로 서귀포in정 패키지 상품개발 등 지속적인 협업 마케팅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제시는 지난 21일 거제대학교에서 ‘2025년 제3회 거제시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요리대회는 거제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음식을 발굴하고 먹거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 진행된 서류심사에서는 총 58개 팀이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향토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본선 현장경연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했다. 21일 현장경연에서는 전문심사위원과 시민들이 요리의 맛, 상품성, 요리준비과정, 전문성, 위생 및 청결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수상작에는 △대상 웰스토리C.C팀의 거제대표버거&유자빠레, △최우수상 평역팀의 카레 대구 튀김&둔덕 미나리 소라구이, △우수상 우영화chef의 shrimpinside, 핫플레이트 듀오팀의 거제품은 해물 맹종죽 비빔냉면, 청해숙수팀의 바칼라우(거제식 일품 대구요리), 거제도외포멸치팀의 거제도외포멸치초콜릿, 그레이맛팀의 Grape Sujebi(포도제비), easy cook팀의 대구한마리 “대구전&대구롤”이 선정됐다. 그리고 경연대회를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뽑은 인기상에는 핫플레이트 듀오 팀의
광주시가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골목경제 상황회의’를 열어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상황회의에는 강기정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대표, 하재욱 슈퍼커넥트(위메프오) 대표,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 이은행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부 회장, 이영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장, 황지훈 다르다김밥 수완점 대표, 소남식 명백집 북구신안점 대표, 백승호 카페잇샌드 대표, 김대철 바로고 북부지점 대표, 윤세훈 모아콜 광산지사장 등 공공배달앱 가맹점과 운영사, 소상공인, 소비자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공공배달앱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프로모션 확대, 가격 할인 등 공공배달앱의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공공배달앱 활성화가 특정 주체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는 데 공감하고 가맹점, 운영사, 소상공인, 소비자단체 등이 각자의 영역에서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가맹점은 가격 할인 동참을 통해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7월 추천 여행지로 동해시와 홍천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7월 페스티벌을 테마로 ‘동해 묵호 도째비 축제(페스타)’와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동해에서 열리는 ‘묵호 도째비 축제(페스타)’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도깨비를 주제로 한 축제로, 도째비 분장 대회(콘테스트), 지역 대표 먹거리인 먹태를 주제로 한 이벤트, 대규모 공연까지 독특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이다. 그 외에도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바다 위 파도 너울을 발아래서 느낄 수 있는 해랑전망대, 벽화 가득한 골목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논골담길, 등대의 낭만을 느껴볼 수 있는 묵호등대, 고운 백사장과 송림이 어우러진 망상해변을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동쪽바다 중앙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고 묵호 곳곳에 보물처럼 숨어있는 감성카페를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공장과 다양한 지역양조장이 자리한 홍천에서 열리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7월 30일 전야제
경기도주식회사가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킴스클럽 전 지점과 함께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은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유통판로 확대 지원을 통한 마케팅 지원차원에서 마련됐다. 25년 상반기 결산 베스트상품 대전으로 총 20개 경기도 중소기업의 신선식품(한우불고기/국거리, 수박, 배추)과 가공식품(통살치킨, 미숫가루), 공산품(에코롤 화장지) 등 약 50여종의 다양한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상생특가전’ 행사를 통해 약 29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