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마곡을 4차산업 관련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는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통해 마곡 전역에서 상용화를 위한 혁신기술 개발과 실증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마곡 지역에 최적화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마곡 내 스마트 정보통신 인프라와 공공시설을 제공해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과 전문가도 함께 참여하며, 프로젝트 당 7천만 원의 연구비도 지원한다. 리빙랩(Living Lab)은 과제 선정에서부터 과제증명 및 결과 평가까지 사업 전 과정에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연구추진 방식이다. 2019년 첫 발을 뗀 후 지난 2년 간 총 10개 프로젝트의 기술 실증과 서비스 시범운영이 이뤄졌다.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음식배달 서비스를 비롯해 전동 킥보드 전용 충전‧주차 스테이션을 통한 공유경제,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로보티즈’는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해 마곡 내 직장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배달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2.9.까지 시범서비스) ㈜로보티즈가 개발한 이 기술은 '19년 12월 자율주행 로봇기술로는 최초로 정부
나우버스킹(대표 전상열)의 통합매장관리 서비스 ‘나우웨이팅’의 순 이용자 수가 누적 2000만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인구 절반에 가까운 수로 수도권 인구 전체에 준하는 이용자가 나우웨이팅 서비스를 경험했다. 동반 입장을 고려하면 4785만명에 달한다. 나우웨이팅 순 이용자 수는 2019년 11월 1000만명 달성 후 15개월 만에 100% 증가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예전보다 매장 이용이 어려웠지만 나우웨이팅은 매장과 손님을 디지털로 안전하게 연결했다. 먼저, 나우웨이팅은 식당 방문 손님이 좁은 공간에 모여 대기할 필요를 없애 거리두기를 자연스럽게 실현한다. 모바일로 방역수칙 안내까지 가능해 방역과 영업상황 등 매장 소식을 실시간으로 손님과 공유함으로써 손님이 마음 놓고 매장을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확진자 발생 시에도 나우웨이팅 데이터를 활용해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 팬데믹이 지속되고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 조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나우버스킹은 나우웨이팅을 기반으로 매장 운영을 계속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중 매장 매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상열 나우버스킹 대표는 “나우웨이팅 서비스 순 이용자 수가 2000만을 돌
경기도가 올해 코로나19, 무역분쟁 등 불확실한 통상환경에 대처하고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활용한 수출 마케팅 지원을 펼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1 GBC 해외마케팅 사업’의 참가할 경기도 소재 기업을 오는 3월 1일부터 모집한다. 경기비즈니스센터(GBC)는 해외지사를 운영할 여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신해 현지에서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온·오프라인 전시회 참가지원, 통관·물류 컨설팅까지 수출 전 과정에 대한 통합 수출지원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440개사를 목표(2020년 311개사)로 중국, 아세안, 미주 등 세계 9개국 14곳의 GBC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출입국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B2C) 방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설한 해외 소비자 대상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인 ‘지-라이브(G-Live)’를 강화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지-라이브는 현재까지 총 39회 방송을 통해, 242개에 달하는 도내 기업 제품 홍보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Kaffehaus in Vienna 예술가의 안식처, 빈의 ‘카페하우스' 예술과 커피의 도시 여러 세기에 걸쳐 수많은 예술가가 모여들었던 오스트리아의 빈은 유럽에서도 빠르게 카페 문화가 자리 잡은 도시다. 오스트리아에서 카페하우스(KAFFEHAUS)라 부르는 카페는 아티스트들이 줄곧 시간을 보낸 휴식처이자 창조의 공간이었다. 어떤 이들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대부분을 카페에서 보냈다고 한다. 그중 <카페 센트럴>은 프로이트, 레닌 등이 근처에 살며 제 집처럼 방문했고, 화가 클림트가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 시간을 보냈다고 알려진 곳이다. 요즘 많은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실 때 입안을 씻어내 선명한 맛을 느끼도록 물이나 탄산수를 제공한다. 하지만 빈의 오래된 카페에서는 예전부터 어떤 음료를 주문하든 물을 은쟁반에 함께 내어줬다. 가난한 예술가들이 커피를 다 마시고 나서도 눈치 보지 않고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물을 함께 준 것이다. 옛날 카페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빈에서는 어떤 커피를 즐겨 마실까? ‘비엔나커피’로 알려진 아인슈페너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사실 많은 사람이 찾는 음료는 아니다. 빈의 카페에서 만난 사람들은 에스프레소, 카
(식품외식경영) 서울 노원구가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은퇴 중장년층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먼저, 본인이 가진 재능을 사회공헌에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노원5070재능기부단’ 운영이다. 재능기부단은 해당 분야 자격증 보유나 경력자들을 모집해 관내 243개소 경로당과 복지시설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최초로 17명을 모집한데 이어 올해 2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 음악, 댄스공연, 미술관, 숲 해설 등 문화예술활동 ▲ 외국어, 구연동화, 심리 치료 등 교육·상담 ▲ 컴퓨터, 스마트폰, 코딩 등 IT정보화 ▲ 법률, 재무 등 기타 분야 등 총 4개 분야 활동가를 모집한다. 주 활동기관이 노원인 개인 및 단체(동아리, 커뮤니티) 등 모두 지원 가능하며, 회당 1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6일까지며, 노원구청 홈페이지 「행사/강좌」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3월 5일 대상자를 선정 발표한다. 인생 2막을 위한 자기계발 및 새로운 직업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노원50플러스센터>에 문을 두드려볼 것을 추천한다. 중장년 일자리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플랫폼으로 설립된 이곳은 지난 2016년 12월 지하1층
오뚜기와 빙그레가 식품기업간 최초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 양사에 따르면, 오뚜기는 쫄깃한 식감의 면발과 구수하고 시원한 꽃게탕 국물의 ‘꽃게랑면’을 용기면으로 출시한다. 빙그레는 오뚜기 참깨라면을 스낵으로 만든 ‘참깨라면타임’을 선보인다. 식품업계에서 패션, 생활용품 등 이종업계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미 소비자의 이목을 끄는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식품업계 내에 동종업계 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라면으로 새롭게 탄생한 ‘꽃게랑면’은 쫄깃하고 찰진 식감의 면발에 시원하고 구수한 꽃게탕 국물과 푸짐한 게 어묵 건더기가 어우러진 용기면이다. 부드럽고 찰진 식감의 면발과 버섯과 야채를 진하게 우려낸 육수의 맛이 잘 어우러졌으며, 분말스프 외에 꽃게탕 베이스의 별첨 비법스프가 들어있어 더욱 시원하고 구수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꽃게랑 스낵 모양의 어묵 후레이크가 큼직하게 들어있어 더욱 맛있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스낵으로 출시되는 ‘참깨라면타임’은 오뚜기 참깨라면 특유의 매콤하고 고소한 맛을 시즈닝하여 선보이는 제품이다. 오뚜기 케챂과 오뚜기 마요네스, 할라피뇨를 사용하여 만든 참깨라면타임 전용 ‘할라피뇨
경상북도는 급속한 시장개방과 외국 농산물의 수입급증으로 농식품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소비자 요구에 적극적인 대응과 아울러 시대적 트렌트를 반영한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인증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해 대대적으로 브랜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우수농산물의 선택기준 마련을 위해‘경상북도 우수농산물 표시제’를 1997년부터 전국 최초 도(道)단위로 인증‧육성하여 왔으나, 최근들어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와 욕구가 다양화 되고 있어 이에 발맞추기 위한 차별화 전략 차원에서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인증브랜드를 새롭게 개발하였다. 금번 개발한 경상북도‘우수농산물 인증브랜드’는 기존 범람하는 공동브랜드와 차별화된 인증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위해 ‘경북의 이니셜GB(Good&Best)를 모티브한 네이밍’과‘Good경북, Best농산물이란 슬로건’도 함께 마련하였다. 최근 우리나라 대표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에서 캐릭터와 이모티콘을 활용해 기업 홍보에 큰 성과를 내고 있어, 경북도에서도 인증브랜드 이외에 캐릭터(구띠, 베스티) 개발을 통해 소비자와 친근한 소통은 물론 경북 우수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매개체로
일본 도쿄도 분쿄구 한 골목에 개업한지 70년 된 노후 목욕탕을 개조한 주점 '후켄코우랜드(不健康ランド)'가 작년 12월 문을 열었다. 기존에 목욕탕을 운영하며 사용하던 탈의실 락커, 타일, 수도꼭지 등을 그대로 살려 인테리어로 활용했다. B급 감성 요소를 곳곳에 배치해 최근 SNS에서 떠오르는 점포이다. 후켄코우랜드를 개업하기 전에는 1951년 개업해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애용하던 목욕탕이었지만 세월의 흐름을 피해갈 순 없었다. 지난 한 해 코로나의 영향으로 찾아오는 급격히 줄어들며 폐업 수순을 밟았다. 텅 빈 채 남아있던 목욕탕을 외식기업 도쿄 교자 클럽이 인수해 재밌는 주점으로 탈바꿈 시켰다. 도쿄 교자 클럽은 복고카페 ‘불순킷사 도프(不純喫茶ドープ)’, 고짓집 ‘리얼바비큐(リアルバーベキュー)’ 등 브랜드를 도쿄서 전개하고 있다. 탈의실이 있던 곳은 테이블을 배치해 홀로 바꾸었고, 목욕탕 락커는 손님의 가방, 옷 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한다. 오래 사용해 빛바랜 락커 열쇠가 감성을 더한다. 목욕탕 탈의실에 있던 체중계도 그대로 두었다. 판매하는 음료도 목욕탕 느낌을 살리고자 홋카이도에서 공수해온 우유병에 담았다. 안주는 뭉뚝하게 자른 감자샐러드,
더본코리아의 올해 1월 배달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본코리아는 배달 앱(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1월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00% 이상 상승했다 전했다.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됨에 따라 가족 중심의 안전한 소규모 모임이 늘어난 것이 주요 매출 증대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의 영향으로 인한 내식의 증가 역시 외식 배달 수요 급증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배달 매출이 높은 브랜드(배달의민족 1월 매출 기준)를 살펴보면 ▲홍콩반점0410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빽다방 순으로, 주로 식사 및 안주 메뉴를 취급하는 브랜드가 큰 인기를 얻었다. 더본코리아의 배달 매출 급증에는 환경적인 요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증가한 배달 수요에 맞춤화된 배달 메뉴 강화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등 다양한 기반 확충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 더본코리아는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소비문화의 확산에 맞춰 브랜드별 배달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왔다. 팬데믹 이전인 지난해 1월 기준으
‘얇튀속촉’ 오리지널 후라이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보드람치킨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보드람치킨은 ㈜보드람씨앤알의 단일 브랜드로서 지나칠 수 없는 향기와 독보적 풍미로 오랜 기간 매니아층에게 사랑받아온 장수 치킨 브랜드이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보드람치킨은 10년 이상 장수 가맹점 비율 67%를 기록하며 가맹점주들과 탄탄한 브랜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브랜드 리뉴얼은 ‘진짜 후라이드’라는 브랜드 컨셉으로 후라이드 치킨의 오리지널리티를 더욱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소비자의 접근성과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웹,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과 버스 외부광고 캠페인 진행, 인스타그램 이벤트와 블로그 콘텐츠 마케팅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 시국 중에도 배달 음식 1위인 치킨 창업에 관한 식지 않는 관심 속에서 ㈜보드람씨앤알은 가맹점주와 상생을 위한 ‘이기는 My 창업’ 캠페인을 선보이며 착한 프랜차이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캠페인은 소자본 배달형 매장 개설을 지원하고 가맹비 50% 할인 및 로열티 면제 혜택 등 신규 가맹점의 안정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영업은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급격한 매출 하락에 당장의 생존도 걱정이지만 누적된 데미지와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됨에 따라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자영업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 같다. 코로나 규제로 타격의 90%이상은 자영업자들이 부담하고 있다. 이들의 엄청난 피해를 감안할 때 생존을 위한 당장의 지원은 화급하다. 그렇지만 자영업이 가진 구조적인 문제들을 외면한 채 어설픈 조치들로 자영업의 어려움이 반복되고 가중되어서는 안 된다. 정치권에서는 선거 목전의 표를 의식하여 자영업⋅취약계층 등에 대한 보상은 물론이고 전 국민에 대한 지원과 손실보상을 법제화 하는 등 많은 선심성 대책들을 쏟아 내고 있지만 자영업은 이미 전체취업자 대비 종사자 비율이 24.1%로 미국에 비해 4배, 일본의 2배인 과당경쟁하에 있고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과 주52시간 근무제로 어느 업종보다 어려운 상태이다. 국가채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가운데 보상액이 최대 125조원에 달하는 손실보상법에 의한 제도적인 지원이 실현 되더라도 자칫 깨진 독에 물 붓기일 수가 있다. 우선은 자영업의 구조문제를 해결할 특단의 조처가 필요하다. 자영업 구조개혁 위원회를 설립하여 코로나
특유의 맛으로 외국인들 사이에서 관광코스로 등극한 토스트 맛집이 있다. 바로 '이삭 토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24일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에는 3평 남짓한 가게에서 무려 820개 점포를 갖게 된 이삭 토스트의 김하경 대표가 출연, 전업주부에서 프랜차이즈 대표로 우뚝 서기까지의 고군분투기를 들려줬다. 이날 김하경 대표는 "개인 장사는 1995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은 2003년부터 했다. 당시 제가 생활 전선에 나서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우연히 책에서 어려울 땐 장사가 최고다라는 것을 읽었던 것이 생각나서 장사를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건강악화로 생계를 책임지게 되며 일을 시작했고, 처음에는 학원강사로 일을 시작, 학원에서 가끔 학생들에게 만들어준 토스트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장사를 생각하게 된 것. 이어 "봉사활동을 다녔는데 그 분들이 봉사가 끝나고 나면 토스트를 만들어주셨다. 굉장히 맛있어서 그게 생각이 났다. 토스트는 설거지가 없고 재료 손실이 없어서 처음 장사를 시작하기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3평짜리 토스트가게를 시작했다. 이후 젊은 부부를 돕고 싶어 토스트 기술을 가르쳐준 것이 토스트 프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