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피자 마니아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새로운 도우와 트렌디한 토핑을 더한 ‘마니아’ 피자를 선보인다. ‘마니아’ 피자는 피자헛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MZ세대들의 요청으로 탄생하게 됐다. 최적의 배합 비율과 발효 방법 연구를 통해 피자헛만의 ‘에어 도우’ 개발 피자헛은 마니아 피자를 위해 최적의 배합 비율과 발효 방법을 연구하여 식감과 풍미를 높인 ‘에어 도우(Air Dough)’를 개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 도우’는 폭신폭신한 식감과 씹을수록 느껴지는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며 피자 토핑과 만나면 시너지를 발휘한다. 이번 마니아 피자는 기본 식재료를 활용해 피자 본연의 오리지널리티를 끌어낸 오리지널 메뉴와 트렌디한 식재료를 활용해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신메뉴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총 7종의 구성으로 △허니버터옥수수 △BBQ불고기 △미트블라썸 △오리지널슈프림 △치즈더포테이토 △페페로니 △치즈 피자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출시됐다. 대표 신메뉴인 ‘허니버터옥수수 피자’는 달콤하게 터지는 허니버터 통옥수수가 입안 가득 터지는 단짠 조합을 자랑하며, ‘BBQ불
습도 높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 더위를 식히는 얼음, 아이스크림, 아이스 음료와 같은 시원한 식음료가 인기다. 그 중에서도 아이스 커피는 커피의 향과 맛을 차갑게 즐길 수 있어 여름 음료의 대표 주자로 잡고 있다. 그러나 열대야에 힘든 사람들에게 아이스커피는 양날의 검이자 떨치기 힘든 유혹이다. 잠시나마더위를 식히며 커피를 즐길 수 있지만, 함유된 카페인이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식음료 및 프랜차이즈 업계는 최근, 저녁과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 및 마트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RTD 커피를 비롯해, 커피 프랜차이즈 음료, 집이나 회사, 캠핑에서 즐길 수 있는 커피믹스까지 다양하다. 어디서나 물처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은 물론, 잠들지 못하는 여름 밤 카페인에 대한 걱정을 줄인 ‘요즘 대세’ 디카페인 커피 신제품을 소개한다. 귀리를 더해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매력적인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오트라떼’ 조지아는 최근 여름철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에 귀리의 고소한 풍미를 담은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오트라떼’를 출시했다. 조지아 크래프트 디카페인 오트라떼는 시간과 장
요식업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손님이 북적거리는 음식점들은 개성있고 차별화 된 강한 상품을 갖고 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상품성이 뛰어난 메뉴는 입소문을 타고 각종 방송이나 SNS로 확산되면서 해당 음식점에 명성을 안겨준다. 파격적인 고객이벤트나 멋스럽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잠깐 시선을 끌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고객을 다시 오게 만드는 근본적인 힘은 ‘강력한 메뉴’이다.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 비교·분석, 기술이전 실력파 전·현직 쉐프의 레시피 전수과정 주목 프랜차이즈 창업 대신, 개인 창업을 통해 승부수를 던진 예비창업자를 비롯 업종변경이나 메뉴 추가를 원하는 업주들을 위한 기술이전·전수교육이 주목 받고 있다. 30년 외식 컨설팅 알지엠컨설팅 전문가단이 진행 중인 메뉴개발 기술전수 프로그램이 그 주인공으로 실력파 전·현직 쉐프들의 비법전수를 희망하는 문의가 늘면서, 외식 사업주를 위한 업소용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과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철판 아닌 무교동 낙지식, ‘불쭈꾸미볶음’ 전수 배달, 식당, 포차 인기메뉴 ‘쭈꾸미볶음 & 코다리찜’ 기술 전수 오는 20일(화)에 진행되는 이번 ‘물왕리 토담골식 코다리찜&불쭈꾸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 5년 전, 인천시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 ‘all_ways_Incheon’을 발표하면서 이와 같은 의미심장한 문장을 내걸었다. 오늘의 개항 도시 인천을 이보다 더 함축적으로 잘 담은 말이 있을까 싶다. 인천의 역사는 1883년 제물포(지금의 인천항) 개항 전과 후로 나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고 한적한 어촌이 외세의 유입으로 급격하게 근대도시로 변모하던 가운데 새 일터를 찾아 전국에서 일꾼들이 몰려들었고, 이들을 위한 외식업소가 성황을 이뤘다. 냉면, 해장국, 추탕 등을 사계절 정식 외식업 품목으로 발전시킨 근대 대중음식의 선구지 인천의 미식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으로 하늘길이 열리며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을 했다.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과 모험의 도시. 다양성 속에서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인천을, 그리고 그곳의 식食을 맛본다. PART 1. 로컬푸드(LOCAL FOOD) 3대가 이어온 인천식 평양냉면 경인면옥 평양냉면은 평안도 지역의 향토 음식이지만, 이북에서 온 사람들이 서울, 경기권에 평양냉면 전문점을 차리면서 나름의 특색 있는 맛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인천은 평양냉면을 외식 메뉴로 대중화시킨 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7월 14일 기준 제로페이 가맹점이 100만개(100만324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제로페이는 선불 결제, 직불 결제, 후불 결제, 포인트, 바우처 등 다양한 서비스와 융합할 수 있는 QR 인프라로, 22개 은행과 26개 핀테크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망이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에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거나, 매우 적다. 그간 소상공인 지원을 최우수 과제로 여겨온 만큼 각 지역 내 골목 상권이나 전통 시장 상인들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늘려왔다. 2021년 2월 가맹점 80만개를 돌파한 제로페이는 5개월 만에 10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100만개 가맹점 가운데 연 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이 전체 비중의 90% 이상을 차지해, 소상공인 가맹점들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제로페이는 사용자에게도 편리하다. 별도 앱 없이 사용자가 이용하는 은행 및 간편결제(페이) 앱 내 제로페이 바코드나, QR 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면 된다. 현금 영수증과 달리 따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최근 코로나19로 언택트 결제 방식이 선호되면서, 실물 결제 수단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는 제로페이 활용도가 높아졌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특히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까지 더해져 식품외식업계는 더위에 지진 입맛을 살려줄 메뉴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한 쪽에선 ‘열은 열로 다스린다’는 ‘이열치열(以熱治熱)표’ 보양식 메뉴로, 다른 한 쪽에선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이냉치냉(以冷治冷) 신메뉴를 출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냉치냉! 더위를 후루룩~타는 갈증 시원하게 날린다 쌀냉면·물냉면·물막국수 등 시원한 육수 살려 쌀국수 전문점 '사이공본가'는 여름 신메뉴 ‘쌀냉면+숯불고기’를 출시했다. 얼음을 띄운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베트남 생면이 특징이다. 불향을 입힌 숯 불고기를 고명으로 얹어 포만감까지 챙겼다. 사이공본가 관계자는 “배달메뉴 중 인기는 ‘분짜’”라며 “분짜는 국물이 없어 면이 쉽게 불지 않아 집에서도 매장에서 먹는 것처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별미국수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여름 특선 메뉴 냉면 2종을 선보인다. 이번 특선 메뉴는 ‘더위를 극복하는 여름 제일 국수’라는 콘셉트의 ‘제일 물냉면’과 ‘명태회비빔냉면’이다. 제일 물냉면은 시원한 동치미 맛을 더한 진한 육수에 살얼음을 띄우고 고소한 쇠고기 양지
카페 이스티브가 수입한 스페셜티 커피인 ‘E to E(에티오피아 투 이스트)’ 한정판 원두를 출시했다. 국내 스페셜티 커피 시장 규모 1조원 육박 코로나19로 인한 카페 영업 제한에도 국내 커피 수입량은 오히려 늘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7억3778만달러로 지난해 대비 11.5% 증가했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도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커피 시장 규모가 약 6조원으로 이중 스페셜티 커피 시장 규모가 1조원 수준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스페셜티 커피는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이제 대중적인 커피로 자리 잡고 있다. 로스터리 카페 이스티브는 커피농장과 다이렉트 트레이드 과정에서 단순히 SCAA 80점 이상 스페셜티 커피를 넘어 더 우수한 품종의 특별한 커피를 소개하고자 고민했다. 산지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코로나19 시국에 소량의 생두를 해외 특송으로 받아 샘플 로스팅하고 커핑하기를 수십 차례 반복한 끝에 엄선한 에티오피아 생두 2종을 수입했다. 카페 이스티브가 론칭 기념 프로젝트로 기획한 한정판 원두는 바로 ‘E to E(에티오피아 투 이스트)’다. G1을 넘어 마이크로 랏, 시작은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 커피는 꽃향기와 과일을 떠올리는
높은 식품 로스율(먹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버려지는 식품의 비율)은 식품외식업계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2019년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에 따르면 1년에 약 13억톤의 농산물이 단순히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버려진다. 코로나 이후 환경 보존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섭취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일명 ‘못난이 농산물’이 주목받고 있다. 버려질 위기에서 탈출해 식탁에 오르고 있는 못난이 농산물의 한국과 일본 사례를 살펴본다. 日 고급 요리로 탄생한 못난이 농산물 일본은 2019년 10월 식품 폐기삭감 추진법을 시행할 정도로 버려지는 농산물로 골치를 앓고 있다. 일본의 식품 로스율은 세계 6위,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1위이다. 외식산업, 식품제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식품 폐기량을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쿄도 중앙구 긴자타워 10~11층에 위치한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르마니/리스토란테(ARMANI/RISTORANTE)’에서 올해 3월부터 맛은 좋으나 모양이 보기 좋지 않아 유통되지 못하는 농산물을 활용한 특별 코스요리를 선보여 화제를 일으켰다. 봄 메뉴의 인기에 힘입어 여름을 겨냥한 신메뉴를 7월부터 새롭게 공개
산청군 산엔청쇼핑몰과 서울시 상생상회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판매한 유기농 산청 바나나가 20분 만에 매진됐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 ‘상생상회’채널에서 판매된 유기농 산청 바나나가 방송 시작 전 100박스가 사전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 때 동시 시청자가 2300명이 넘고 하트도 6600개 넘게 받으며 방송시작 20분 만에 준비한 물량인 300박스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온라인 생방송 판매전을 진행한 바나나는 국내산 1호 유기농 인증 바나나인 산청 ‘올바나나(대표 강승훈)’다. 산청 바나나는 농약을 전혀 치지 않아 껍질째로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다. 군 직영 온라인몰인 산엔청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쇼핑라이브는 산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한편 대도시로의 판로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의 판로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상생상회’와의 협력을 통해 홍보 효과 극대화를 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제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본도시락’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춘천 감자빵' 1만 개를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춘천 감자빵’은 청년 농부가 직접 운영하는 농장 카페 '카페 감자밭'의 제품으로, 본도시락은 그동안 강원 지역 방문 시 만날 수 있던 '춘천 감자빵'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 브랜드와 상생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 강원도서 개발한 '로즈홍 감자' 통째로 으깨 포만감과 달달한 맛 특징 합성첨가물이나 보존료 없이 안심하고 맛볼 수 있어...맛 좋고 영양도 풍부 춘천 감자빵은 합성첨가물이나 보존료 없이 강원도서 개발한 품종 '로즈홍 감자'를 통째로 으깬 제품으로, 담백하면서도 단 맛이 특징이다. 또, 감자 속 에너지를 내는 탄수화물과 철분·마그네슘·비타민 등이 풍부해 맛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다. 춘천 감자빵은 전국의 본도시락 매장에서 1만 개 한정 판매된다. 모바일앱 '본오더'나 배달앱, 전화 주문 시 도시락 메뉴에 곁들여 주문 가능하다. 본도시락 이재의 본부장은 “맛은 물론 영양과 포만감까지 풍부한 '춘천 감자빵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맛보실 수 있도록 전국의 본도시락 매장서 판매하게 됐다"라
최근 환경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 증가와 건강한 식습관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식물 단백질과 식이 섬유 섭취를 늘리는 것이 주요 관심사가 됐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대만 행정원 농업위원회의 ‘타이중 지구 농업 개량 센터’는 지난 6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쌀과 콩을 주재료로 하는 새로운 쌀 가공식품인 ‘콩 쌀국수’를 새롭게 출시했다. 전통적인 쌀국수에 콩을 추가해 맛과 향을 더하는 동시에 단백질, 식이 섬유, 저항성 전분의 함량을 향상시켜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특히 국수와 같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갔다가 빠르게 떨어지는 음식을 먹고 나면 금방 배가 꺼진다고 느끼지만, ‘콩 쌀국수’는 저항성 전분함량이 높아 혈당을 서서히 높여줘 포만감 유지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또한, 콩의 식물 단백질을 활용하기 때문에 동물 단백질에 비해 생산 과정에서 물 소비량이 적고 탄소 발자국(상품 생산, 소비 과정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 총량)이 적어 ‘친환경’이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다. 탄수화물의 일종인 전분은 소화효소에 의해 당으로 분해되는 속도에 따라 3가지로 분류된다. 당으로 분해되는 속도가 느릴수록 혈당을 서서히 높여주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