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제주맥주와 함께 선보인 치킨 페어링 맥주 '치얼스' 출시를 기념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랜덤으로 노출되는 SNS 광고에 이달 31일까지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등부터 3등까지 약 300여 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1명)에게는 BBQ의 황금올리브치킨을 1년 내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된다. 해당 이용권은 BBQ 앱을 통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365일 동안 하루에 최대 1번 황금올리브치킨을 무료 주문할 수 있다. 2등(100명)과 3등(200명)에게는 각각 BBQ 황금올리브치킨 기프티콘, 편의점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치얼스는 BBQ가 제주맥주와 협업 끝에 치킨과 잘 어울리는 맥주로 내놓은 상품이다. 에일 타입 캔맥주로 열대과일의 상큼한 맛에 가볍고 산뜻한 아로마 향이 특징이다. BBQ 관계자는 "제주맥주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치킨 페어링 맥주 치얼스 출시를 기념해 '황금올리브치킨 1년 무료 이용권'이라는 파격적인 경품과 함께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이마트24와 손잡고 MZ 세대 입맛 공략을 위해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을 모티브로 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라보 제품은 ‘뿌링클 삼각김밥’, ‘뿌링클 햄버거’ 2종으로 젊은 층이 많이 찾는 메뉴를 대상으로 협업이 진행되었으며 향후 팝콘, 프레첼, 컵라면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bhc치킨의 ‘뿌링클’은 MZ 세대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치즈 시즈닝 치킨의 대명사로 2014년 11월 출시 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이 5000만개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민치킨이다. 특히 뿌링클 치즈 시즈닝에 함유된 블루치즈는 독특한 맛과 향을 주기 위해 푸른빛의 곰팡이로 숙성시킨 치즈로 뿌링클만의 독특한 맛을 제공해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콜라보 제품은 뿌링클만의 독특한 치즈 시즈닝을 입힌 제품으로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치즈의 특별한 맛을 선사하여 뿌링클의 온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여수시가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창업으로 성공한 지역CEO 멘토와 창업의 꿈을 키워가는 청년상인 멘티를 엮어주는 청년 창업 멘토링단 HERO(히어로) 사업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멘토 10명, 멘티 20명을 모집해 희망 분야별로 1:2 소규모 멘토링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요식업, 여행업, 판매업, 회계, 공방, 디자인 등의 다양한 직종에 걸쳐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러한 스토리를 담은 토크콘서트와 함께 창업현장 방문을 통해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멘티는 생생한 현장경험의 공유를 통해 구체적인 창업 준비에 도움을 받고, 멘토는 본인의 역량을 발휘해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청년은 누구나 10월 8일까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멘토링단 사업을 통해 창업의 꿈을 키워가는 청년상인들이 생활 안정감과 동기부여, 성공가능성을 예측하고 올바른 청년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사업 개발과 추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의 디지털커머스 역량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전주시가 10월 한 달 간 라이브방송을 통해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장을 마련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 양성교육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커머스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시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밤 8시에 ‘네이버×전북전주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 기획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소상공인들에게 네이버 라이브쇼핑 플랫폼을 통해 우수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자는 게 취지다. 지난달 네이버와 전북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및 지역 디지털 커머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는 다음 달 6일 ‘전주 소상공인 로컬맛집 밀키트’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네이버 라이브쇼핑 전속 쇼호스트 팀인 네벤저스와 함께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3~5일 디자인농부의 잡곡, 한스푸드의 임실치즈핫도그, 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의 닭가슴살 등을 네이버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한-중남미 커피 과학 심포지엄’이 세계 커피의 날인 10월 1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국제기구인 열대농업연구교육센터(CATIE),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된다. 국내 커피 전문가를 비롯해 커피 생산지로 유명한 코스타리카·과테말라 커피 과학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하며, 중남미 국가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동시에 제공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학술토론회에 앞서 지난 8월 초, 국민 750여 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관련된 궁금증을 사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커피 맛과 향의 과학 △커피의 유래 및 생산 과학 2개 세션(분과) 7개 주제를 선정했고, 이날 주제별 토론회가 끝난 뒤 커피 제조, 향미·품질, 품종 특성 등 가장 많이 접수된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열대농업연구교육센터 무하마드 이브라힘 소장의 기조연설(글로벌 커피 생산 및 소비동향)에 이어 첫 번째 세션에서는 먼저 ‘커피로 보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커피의 기원과 역사를 소개한다. 코스타리카 커피연구소에서는 ‘코스타리카 커피의 향미와 품질’을 주제로 커피 맛을 좌우하는 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2021 NPEE(Natural Products Expo East)에 참가하여 108억 9,700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달성하였다. NPEE(Natural Products Expo East) 미국 동부지역 최대 건강기능식품박람회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전 세계 800여업체, 12,000여 명이 참가하여 최신 건강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및 유망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오프라인 벤더박람회로 의미가 컸으며, 참가자 백신접종 증빙 확인 등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위생·안전 기준을 대폭 강화하여 개최되었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 벤더 9개사와 함께 참가하여 ▲김치류(캔김치, 볶음김치) ▲장류(된장, 고추장, 쌈장) ▲과자류(곡물, 쌀, 초콜릿, 누룽지) ▲소스류(잡채, 불닭, 김치 겉절이) ▲음료(알로에, 생강) ▲녹차 ▲비건 육포 ▲즉석밥 등 한국산 유기농 및 건강기능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크로거(Kroger), 홀푸드(Wholefoods), 벌링턴(Burlingt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은 괴산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단과 공동으로 30일, 충북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 실증 재배지에서 콩 디지털농업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해 농업인과 관련 연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현장 연시회는 노지 콩 디지털 농업기술의 현장적용을 통한 실증모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콩 디지털농업 현장실증 추진 개요를 파악하고, 현장실증에 적용된 정밀물관리, 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블록체인 플랫폼과 통합관제시스템 등 실증기술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정밀물관리 기술은 밭에서는 가뭄 시 관수를, 논에서는 집중호우시 배수를 자동으로 실시해 작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상청의 기상자료와 농가 재배지의 실측 기상자료를 적용한 시스템으로, 기상재해 발생을 조기에 알려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면, 현장실증 재배지 내 생산이력 관리로 유통·소비까지 관리할 수 있다. 통합관제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디지털자료를 계측하고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여러 감지기(센서)와 연결해 자동으로 콩의 생육 분석도 가능하다. 이어 참석자들은 밭
중국 내에서 신선우유, 요거트 등 유제품 시장은 이미 성숙기로 접어들었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중국 유제품 소비가 향상됨에 따라 치즈 카테고리의 제품도 빠른 확장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 중국 정부가 3자녀 허용 정책을 실시하고, 자녀를 위한 건강 간식으로 치즈를 찾는 부모들이 들어나며 향후 어린이 치즈 간식 시장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유제품 시장 성장...어린이 간식 제품 두각 지난 5년간, 중국의 치즈 총 소비량과 1인당 치즈 소비 지출은 모두 빠른 성장을 보였다. 유로모니터의 통계를 보면, 중국의 총 유제품 소비 지출 중 1인당 치즈 소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2015년의 1%에서 2020년의 2.13%까지 증가했다. 중국유업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치즈 소비량이 32만 톤을 넘었고 전년 대비 약 29% 증가했다. 또한, 2020년 중국 현지 브랜드의 치즈 제품 시장점유율은 24.1%이고 이 중에서 어린이 치즈 전문기업인 먀오커란도가 82%로 중국 국산 치즈제품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 중국 3~12세 어린이는 약 1.6억 명이고 어린이 간식시장 규모는 2023년에 이르러 1,500억 위안(한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여행하기 쉽지 않은 요즘, 해외로 나가는 대신 이국적인 음식으로나마 해외 여행기분을 느낄 수 있는 ‘푸드 트립’이 인기다. 이에 외식업계는 가을 시즌을 맞아 이국적인 여행지의 맛과 풍미를 담은 신메뉴를 잇달아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급 중화요리에 가성비를 더했다”, 맘스터치 ‘유린기 순살치킨’ 맘스터치는 바삭한 순살치킨을 중국풍으로 재해석한 ‘유린기 순살치킨’을 출시했다. 신선한 샐러드와 함께 구성해 웰빙 치킨의 감성을 갖췄다. 중식당에서 2~3만원대에 판매되는 고급 중식 요리인 유린기를 1만원대로 맛볼 수 있어 가심비도 높은 편이다. 순살치킨과 야채, 특제 유린기 소스는 각각 별도 포장 제공되며, 부드럽고 촉촉한 ‘부먹’부터 바삭한 ‘찍먹’까지 고객 취향과 입맛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맘스터치는 내달 말일까지 유린기 순살치킨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오뚜기 ‘짜장면(비조리 라면)’을 선착순 무료 증정해, 집에서 유린기 순살치킨과 짜장라면으로 나만의 유니크한 ‘가성비 중식 코스’ 요리를 즐기는 소소한 재미까지 더했다. 싱가포르 현지식 레시피 재현…크리스탈 제이드 ‘싱가포르식 칠리크랩’ 크리스탈 제이
외식업계, ‘청년층’ 적극 돕는다..."생필품 지원부터 취업까지" 최근 외식업계에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청년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사회에서 아직 자리잡지 못한 청년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윤리적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착한 기업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청년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전해왔다.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이제 막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피자알볼로는 지난해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센터’와 협약을 맺고 매달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을 위해 구성된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키트는 피자알볼로 상품권 및 1인당 2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며, 매번 다른 테마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물건이 제공된다. 최근에는 홈캠핑 아이템을 키트로 구성해 전달한 바 있다.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는 대학과 연계한 IPP장기현장실습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IPP장기현장실습은 대학교 졸업 예정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맞는 기업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연에프엔씨는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학기마다 대학생 인턴을 선발해 전략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