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선진 음식문화 정착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대표 음식점을 육성한다. 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향토음식점과 대를 이어 운영하는 대물림 맛집을 지정·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익산 대물림 맛집은 △공원식당 △노형남정통추어탕본가 △대야식당 △동서네낙지 △무진장갈비촌 △반야돌솥밥 △백제가든 △백인숙꽃게장 △부송국수 △전주소바 △진미식당 △한일식당 △함라산황토가든 △함지박레스토랑 등 14곳이다. 향토음식점으로는 △맛동미륵산순두부 △뚜부카페 △흙가든 허브오리 △웅포식당 △진미식당 △한일식당 있다. 또한, 시범업소로 △다솔향 △명아우리 △산정호수 △솔뫼구름 등 10곳이다. 익산시는 추후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대표 향토음식으로 개발된 메뉴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향토음식점 선정 및 향토음식점 시범업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익산시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14곳의 대물림 맛집을 선정하였다. 선정업소에 대해서는 대를 이은 가족사진과 함께 대표 메뉴, 연력 등 내용이 실려있는 LED 홍보패널 지원하고 상수도 요금 3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 동영상과 함께 책자 발간으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번째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2022년 1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주)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창업 관련 120여개 유수의 브랜드가 300여 부스 이상의 규모로 참가해 창업 관심자와 관계자들이 2022년 국내 창업 핵심 트랜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64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점포 설비, 서비스, 창업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예비 창업자 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혹은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가장 먼저 개최되는 창업 박람회인 만큼 창업 관심자들이 보다 빠르게 2022년 창업트랜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볼 수 있도록 홍석천, 이원일, 이홍구를 비롯한 다수의 창업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시대에 맞는 성공 창업 정보를 전달하는 세미나 또한 참관객에게 무료로 제공 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64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가브랜드▲7번가피자▲8프레소▲GML▲고래맥주창고▲고수의운전면허▲고쿠텐▲공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1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식품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공식품 물가 안정을 위한 업계 소통 차원에서 마련되었고, 농심, 대상, SPC,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주요 식품기업 5개 업체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참여하였다. 농식품부는 2022년도 식품기업 지원 정책·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및 가공식품 물가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식품업계의 원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가격 급등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운용, 식품 분야 신성장·원천기술 연구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 등 식품기업 지원정책과 아울러 농식품 수출 원료구매비, 고부가가치식품 기술개발(R·D) 등 식품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한 식품업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농식품부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정부 차원에서도 업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업계도 경영효율화 등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 인상 품목과 인상 폭 최소화 등 고통 분담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단기적인 금융·세제 지원에 더해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업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동백전·동백택시에 이어 부산에 또 한 번 ‘동백 열풍’이 불어온다! 부산시는 19일부터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부산 전역에서 정식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백통은 전국 최초 식음료점·전통시장·지역기업 제품 쇼핑몰을 아우르는 온라인 통합마켓앱으로 지난 10월부터 추진했던 연제구 시범운영을 마치고, 현재 부산 전역에 주문·배달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부산시는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민간배달앱 시장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동백통 개발을 추진했으며 입점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가입비·광고비·중개수수료를 없앤 3무(無) 정책을 기본 운영방침으로 정했다. 시는 다양한 가맹점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2023년까지 ▲전통시장(20개 시장, 500개 점포 이상) ▲음식점(5천 개 점포 이상) ▲중소기업(200개 업체 1천 개 제품 이상) 가입을 추진한다. 아울러, 줄을 서야만 맛볼 수 있는 지역맛집과 연계하고, 우리동네 매장(철물점·조명 등) 랜선쇼핑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동백통을 널리 알려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 방침이다. 특히, 동백통 앱에서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다른 민간주문 앱에서는 적용되
안녕하세요. 제주직업전문학교 고경찬입니다. 오늘부터 제주에 머물며 경험한 저만의 제주 외식산업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제주 외식업의 1번지 칠성로 제주지역에 근대적인 형태의 상점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때는 일제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상점들은 관공서와 주택가가 몰려 있었던 제주시 중심부인 현 칠성로와 관덕로 일대에 주로 분포돼 있었다. 이 가운데도 유명 상점들은 거의 칠성로에 자리를 잡았다. 이런 연유로 칠성로는 “제주상권의 원조지” 인정을 받고 있다. 일제시대의 경성실 지금의 관덕정일대에서 최초의 외식업 장사를 시작한다. 전문은 양과자를 만들어 팔았다. 이곳에 상점들은 대부분의 간판에 상호와 함께“洋品百貨(양품백화)” 라는 글귀를 적어 놓았다. 이는 상점마다 어떤 특정제품만을 취급하지 않고 다양한 품목을 팔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百貨(백화)”라는 명칭이 쓰여졌다해도. 이는 현재의 백화점과는 차이가 있으며 현재 슈퍼마켓과 대형 잡화점의 형태로 볼 수 있다. 칠성로에 막강한 전통을 고수했던 귀금속, 시계류 판매업의 시초도 일제 때 거슬러 올라간다. 원조격인 수우시계점, 삼시계점등이 칠성로에서 자리를 잡은 이래 외식업이 활성화되기 시작했
삼성전자가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구매 고객들에게 더 통합된 제품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닷컴에 ‘큐커 식품관’을 오픈했다. 2021년 7월 출시된 비스포크 큐커는 차별화한 제품력과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달까지 3만7000여대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마이 큐커 플랜은 삼성 비스포크 큐커와 협업하는 식품사 직영몰에서 가정 간편식·밀키트를 포함한 다양한 식료품을 약정 기간에 매달 일정 금액 이상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식품 업체의 가정 간편식(HMR)·밀키트·즉석밥 등을 한곳에 모아 필요한 식료품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큐커 식품관을 마련했다. 큐커 식품관에는 CJ제일제당·오뚜기·앙트레 등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사를 포함한 15개 업체가 입점했으며 꾸준히 입점 업체 수를 늘릴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큐커 식품관과 함께 식품 구독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 멤버십’도 선보였다. 마이 큐커 플랜 멤버십은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큐커 식품관에서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식료품을 구입하면 월
‘풀무원’이 개인 생애주기와 생활주기에 맞춰 영양설계 된 식품 및 식단을 제안하는 ‘디자인밀(Designed meal)’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풀무원식품은 베이비밀, 요즘은이런식, 풀스케어, 잇슬림, 당뇨케어밀플랜 5개 부문을 통합한 개인 맞춤형 식단 사업 ‘디자인밀’ 브랜드와 통합 플랫폼을 런칭했다. ‘디자인밀’은 고객의 생애주기별 영양기준과 생활주기별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식사를 맞춤형으로 디자인한단 전략으로 추진되는 식품 D2C 신사업이다. 풀무원은 기존의 △영유아용 ‘베이비밀’ △성인용 영양균형식인 ‘요즘은이런식’ △고령친화우수지정 ‘풀스케어’ △칼로리 조절식 ‘잇슬림’ △질환대응식 ‘당뇨케어밀플랜’ 제품들과 맞춤 식단 서비스를 디자인밀로 통합해 개인 맞춤형 식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디자인밀은 풀무원식품의 제조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영양설계 전략에 따라 △이유식, 유아식 등 영유아·키즈(Kids) 맞춤식 △청소년·성인용 영양균형식 △고령친화식 △칼로리 조절식 △질환관리식 등 5개 카테고리로 구성한 개인 맞춤형 식단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들 식단은 풀무원의 디자인밀 통합 온라인몰에서 주문 가능하다. 정기구독과 일일배송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설 명절을 맞아 농특산물과 선물 세트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경기농특산물 설 판촉전’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열고 있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도 농수산물 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 ‘설렘가득 2022 설 기획전’을, 우체국쇼핑몰에서 ‘2022 설 선물대전’을 25일까지 각각 진행한다. ‘설렘가득 2022 설 기획전’에서는 축산물, 한과, 잣, 쌀, 장류, 차류 등 80개 업체 537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마켓경기’ 접속 후 ‘설렘가득 2022 설 기획전’ 배너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우체국쇼핑몰 ‘2022 설 선물대전’에서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설 브랜드관’을 열어 한우, 수산물, 잣, 한과, 버섯 등 90여 개 업체 200여 품목을 10~35% 할인 판매한다. 제품 구매 시 중복 사용이 가능한 추가 10% 할인 쿠폰도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판촉전이 열린다. 수원, 성남, 고양 하나로마트 내 경기농식품전용관에서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설맞이 판촉행사’를 통해 농산가공식품류, 벌꿀류, 식용유지류, 음료류, 장류 등 211개 품목을 판매한다. 성남,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베트남 마가린 및 버터 시장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9.1%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며, 2021년 마가린의 판매액은 28백만 불로 베트남 마가린 및 버터시장의 약 66%를 차지했다. 2021년 버터의 매출액 규모는 전체 매출액의 33%이지만 연평균 성장률 12.5%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품목이다. 마가린은 버터와 달리 팜유나 옥수수유 같은 식물성 지방을 고체화해 만들어진 것으로 버터보다 값이 저렴하며 비타민 A의 함량이 높아 버터 대체용으로도 즐겨 사용하지만, 트랜스 지방이 많다는 단점이 크다. 버터는 우유 중의 지방으로 만든 것으로 요리나 베이킹에 사용했을 때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나 가격이 비싼 편이다. 베트남 마가린 및 버터 시장의 상위 브랜드 중 마가린 제품은 뜨엉안(Tuong An)과 메이잔(Meizan)제품이며, 버터제품으로는 프레지덩(President)와 앵커(Anchor)가 있다. 베트남 마가린 시장은 현지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높으며, 특히 뜨엉 안(Tuong an) 마가린이 시장 점유율이 49.6%로 1위이며, 메이잔(Meizan) 마가린은 시장점유율 8.3%(3위)를 차지했다. 현지 제품
채식인구와 최근 자신의 신념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식품업계가 채식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그 중심엔 대표 건강 식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샐러드’ 가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살 뺄 때 먹는 ‘다이어트식’에서 건강한 집콕생활을 위해 밥처럼 먹는 ‘일상식’으로 샐러드의 위상이 변하고 있다. 이에 샐러드 전문점부터 '밀키트', '외식' 등 식품 기업들이 소비자를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그중 하나는 ‘고급화’로, 이미 대중화된 생채소를 주재료로 하는 샐러드를 넘어 하나의 요리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샐러드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과 더불어 미식까지 잡겠다는 전략이다.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는 ‘샐러드 요리 밀키트’를 다수 출시했다. 기존 생채소와 과일 위주로 이루어진 일반적인 샐러드에서 벗어나, 찜 샐러드, 누들 샐러드, 빵에 채소를 싸 먹는 피타브레드 샐러드 등 한 단계 진화한 프리미엄 샐러드 요리를 선보인 것이다. 이중 대표적인 제품 ‘찜 샐러드’는 전자레인지에 4분간 데우면 따끈하게 찐 채소와 육류, 해산물 등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요리의 웜 샐러드가 완성된다. 이 외에도 누들 샐러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와 구독경제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비, 배달비, 메뉴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점심구독 서비스 ‘위잇딜라이트'가 직장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푸드큐레이션 구독 및 딜리버리 플랫폼 위잇딜라이트 운영사 푸드테크 스타트업 (주)위허들링은 지난해 매출액이 서비스 런칭 1년 8개월 만에 50억 원을 달성했다. 위잇딜라이트는 HACCP 인증 식품제조사인 푸드파트너 30여 곳과 생산 파트너십을 맺고 샐러드, 밥, 샌드위치, 파스타류 등 다양한 푸드를 2~3가지로 구성해 한 끼 6,600원에 제공하는 점심 구독 서비스다. 단 하루 1인분도 배송비 없이 원하는 일정대로 받아보고 변경이 자유로워 재구매율이 높다. 서울 15개 지역 하루 7,000인분 배송 올해 서울 전역으로 배송 지역 확대 목표 2020년 5월 점심구독 서비스 첫 선을 보인 위잇딜라이트는 서울 강남권 오피스 일대에 하루 20인분씩 배송을 시작해 매월 20~50% 급격히 성장하며 총 세 차례에 걸쳐 투자를 유치했다. 주요 투자사로는 마켓컬리 투자사로 알려진 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마그나 인베스트먼트, 엠와이소셜컴퍼니, 신용보증기금이 있다. 위잇딜라이트는 위탁배송이 아닌 자체 물류 기반
치킨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장수 브랜드로 손꼽히는 ‘멕시카나’가 새해맞이 0원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맹 계약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 ‘감리비’를 면제한다. 멕시카나는 우후죽순 늘어나는 브랜드 사이에서 고객과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며 오랫동안 명성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계속되는 경제 악화로 인한 일자리 축소, 고용 불안 등으로 인해 창업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창업 성공의 희망을 품고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경제생활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최근 멕시카나는 마늘의 식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마늘알마니치킨’을 히트시키면서, 가맹점의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창업 내용 문의는 멕시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