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롤러코스터 레스토랑 ‘푸드드롭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픈한 ‘푸드드롭 레스토랑’은 레일을 따라 음식이 회전하면서 서빙되는 롤러코스터 레스토랑이다. 국내에서는 첫 번째, 세계에서 10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롯데월드 부산의 중심부인 ‘로얄가든존’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연면적 227평에 지상 3층 구조로 총 170석 규모다. 특히 롤러코스터 레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14개의 레일과 테이블, 제자리에서 주문한 음식을 찾을 수 있는 회전식 원형 테이블까지 테마파크스러움이 묻어나는 또 하나의 즐길 거리이다. 비대면 IT서비스로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입장하게 되면 지급 되는 카드로 자리에 앉아 설치된 태블릿 PC를 이용해 테이블 번호에 맞게 주문을 넣으면, 주방에서 음식을 만든 후 주방과 연결 된 위쪽 롤러코스터를 타고 음식이 서빙되는 방식이다. 태블릿으로 주문한 음식은 트롤리에 태워 롤러코스터 안전바와 같은 벨트로 고정해 배송 간 흔들림을 최소화 한다. 식사를 마치면 카운터에서 지급받은 카드 주문내역에 따라 정산하면 된다. 운영은 순수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인 ‘라라코스트’가 운영을 맡아 10대부터 어린이를 동반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기업 발굴을 위해 2022년 ‘수출유망중소기업’ 및 ‘수출두드림기업’을 모집한다. 2000년부터 운영 중인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여, 20개 수출지원기관의 해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 금융 관련 우대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소상공인 수출 촉진을 위해 2021년에 신설된 ‘수출두드림기업’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4개 수출지원기관에서 상담(컨설팅)부터 온라인 수출 지원, 금융 관련 특화 지원을 제공한다. 각 제도별 지원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기부 등 6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수출이용권(바우처), 수출연합체(컨소시엄)와 같은 수출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등 우대사항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4개 정책금융기관에서 보증한도 확대와 수출금융상품 우대를 받을 수 있고, 기업은행, 농협 등 10개 은행에서 금리 우대와 함께 외국환거래 시 환율 및 수수료 할인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수출두드림기업’으로 지정된 소상공인은 지정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커피전문점들이 여름철 한정 메뉴인 빙수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인증숏을 올릴 수 있는 화려한 비주얼의 빙수부터, 혼자 빙수를 먹는 이른바 ‘혼빙족’을 위한 1인 메뉴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유명카페 프랜차이즈 여름 효자메뉴 ‘빙수’ 등단 먼저 매해 여름, 국산 농가에서 재배한 고당도 멜론으로 만든 빙수 ‘메론설빙 시리즈’로 소비자는 물론 농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설빙이 올해도 메론설빙과 달콤 시원한 여름을 시작한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여름 시즌 스테디셀러 ‘메론설빙 3종’을 출시한다고. 국내산 100% 생 멜론을 활용한 메론설빙은 지난 2015년 첫 선보인 이래, 풍성한 생 과육과 다양한 토핑으로 매년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는 설빙의 시즌 대표 빙수 메뉴다. 올해 메론설빙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요거통통메론설빙’, ‘딸기치즈메론설빙’, ‘샤인머스캣메론설빙’ 3가지로 선보인다. 메론설빙 시리즈는 여름 제철 과일인 멜론 특유의 시원함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로, 높은 당도와 향긋하면서 부드러운 과육을 자랑하는 머스크멜론 품종을 지역 농가로부터 정기적으로 수급 받아 활용하고 있다.
부평구가 오는 13일부터 ‘소상공인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이번 ‘소상공인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은 최근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모바일 광고 등 비대면 비즈니스가 확산되면서 지역 내 소상공인의 비대면 마케팅 시장 진출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200개 업체를 모집한 뒤 8월 중 선정된 업체에 비대면 마케팅 비용으로 1회 50만 원을 계좌 입금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2021년 9월 1일부터 2022년 7월 10일까지 비대면 마케팅 50만 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한 2021년 연매출 4억 원 미만의 부평구 소상공인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업체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협회·단체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청 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 ‘외식 창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로나19로 외식업이 큰 타격을 받았지만 리오프닝으로 소비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자 외식 창업에 대한 괌심도 반등하는 모습이다.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는 보도자료를 통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창업 문의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먼키는 실제 창업으로 이어진 입점수도 12% 늘었다고 덧붙였다. 먼키에 따르면 이 기간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창업아이템은 돈까스로 전체 창업문의 108건 가운데 34건으로 31%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찌개, 탕류 등 한식창업이 27건으로 25%로 나타났다. 이 밖에 냉면 창업이 15건 13%, 덮밥과 분식 창업이 12건 11%로 각각 조사됐다. 통계청의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타격을 입은 2020년 1분기 59.76까지 떨어졌던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년 4분기에도 59.33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서서히 회복세를 보였고 올해 1분기에는 70.84까지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
생기 넘치는 풍경만큼 눈길을 끄는 공간들이 돋보이는 6월. 프리미엄 한우 갈비 전문점과 광둥 요리 명장의 중식 레스토랑부터 홍콩의 무드를 재현한 바비큐 전문점, 해산물 요리의 변주를 선보이는 다이닝, 그리고 접근성 높은 플레이팅 디저트 숍까지. 색다른 매력으로 미각을 깨울 뉴 플레이스 5곳을 소개한다. K-BBQ의 가치를 전하다! 벽제갈비 더청담 36년 역사의 <벽제갈비>가 그간 조명되지 않았던 K-BBQ의 숨겨진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올해 4월 <벽제갈비 더 청담>을 오픈했다.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소고기 부위를 세분화해서 먹어온 전통, 그것이 가능하도록 연마해온 장인 기술자들을 전면에 내세운 것. 특히 ‘꽃뼈생갈비’를 주문하면 벽제의 역사를 함께해온 30여 년 경력의 육가공 장인들이 테이블에서 직접 갈비를 해체하며 부위별로 설명하고 구워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디너 타임에는 별도의 룸에서 한우와 생선, 해산물이 매끄럽게 교차되는 한식 오마카세도 즐길 수 있다. 최고급 한우를 추구해온 본사의 집념을 수산물로 확장시켜 ‘운정수산’을 설립하고, 매일 제주에서 재료를 공수받는다고. 제주산 생선은 일품요리로도, 솥밥 등의 간단한 점심 반상으
중구 장충단길 골목상권이 서울시 '2022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지원받는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한 골목상권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대입구 지하철역 2번 출구를 나오면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인 태극당이 보인다. 태극당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이어지는 장충동 남소영길에는 오래된 족발집부터 트렌디한 카페까지 개성있는 먹거리들로 가득한 골목상권이 형성돼 있다. 인근에는 남산과 장충단공원, 다산성곽길, 남소영광장, 장충체육관 등 유서 깊은 역사문화자원과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 특화 상권으로서의 잠재성도 충분한 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장충단길 골목상권은 3년간 최대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1차 년도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인적·물적 인프라 조성 및 환경개선 등 상권 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2차 년도부터는 구에서 사업을 맡아 각종 지역 콘텐츠와 연계한 본격적인 브랜드화 작업을 추진한다. 상권 홍보를 위한 마케팅 콘텐츠 개발과 컨설팅, 쇼핑플랫폼 입점 및 SNS 프로모
일본은 한국과 유사하게 된장, 간장 등 소금 섭취가 많은 국가 중 하나에 속한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최근 일본의 1인당 성인 나트륨 섭취량 기준은 남성 7.5g, 여성 6.5g으로 기존에 비해 감소했다. 져염 식품 출시가 잇따르며 나트륨 섭취량도 감소에도 영향을 끼쳤다. 저염과 동시에 맛을 살린 상품을 대상으로 ‘가루시오(かるしお : 소금은 가볍게)’라는 인증마크를 활용하는 식품기업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가루시오 인증제도는 저염수치의 평가(기존 식품성분표에서 염분이 30% 절감 등)와 맛을 평가하여 취득 할 수 있다. 식품 구분은 5개 파트로 구분되어 있으며, 다양한 상품이 인증을 취득해 2021년 기준 161개 이상의 인증취득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인증제품 시장은 전체 한화로 210억 원 이상으로 성장했다. 식품기업에서도 경제활동과 더불어 염분에 의한 순환기질병 환자를 줄이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식품 관련 기술혁신을 표방하는 일본 브랜드 '닌자푸드(NinjaFoods)'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Sydecas에서는 곤약을 원재료로 한 식물성 결착제(제품간 응집을 도와주는 식품첨가제)인 'NinjaPaste'를 사용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强小農)’ 이 생산한 곶감으로 만든 ‘상주곶감 수정과’ 제품이 출시됐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산물의 유통 ․ 판매 및 가공 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 협력해 ‘상주곶감 수정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주곶감 수정과는 경북 상주에서 17년째 감 농사를 짓고 있는 강소농 신경순 씨가 만든 곶감을 원료로 한 편의점 전용 제품이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문완기 식혜 명인의 전통 음료 제조방식으로 만들어 수정과 특유의 알싸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얼음 컵을 증정한다. 농촌진흥청과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육성품종, 지역특화작목, 강소농 ․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 ․ 특산물을 원료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상주곶감 수정과’ 외에도 경북 경산의 손종학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샤인머스켓 포도, 강원 원주의 신승빈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복숭아, 제주 서귀포시 문계희 강소농이 재배한 천혜향으로 만든 음료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농촌진흥청은 시‧군 농
청주시평생학습관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 제작 및 판매 인재 양성을 위한 로컬푸드 활용 ‘밀키트 창업과정’을 6월 8일 개강했다. ‘밀키트 창업’ 과정은 2022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올 6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17주간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과정에 참여한 22명의 학습자는 밀키트 창업을 위한 마케팅, 상품 분석 등의 이론과 밀키트 제조를 위한 실습, 판매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 등을 배운다. 실습을 통해 제작한 밀키트 제품은 업무협약을 맺은 강서1동 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에 기부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청주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 창업 과정 운영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 제작 및 판매가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제작한 밀키트는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취약계층의 다양한 먹거리 접근 기회 제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가 여름 한정판 사이드 메뉴로 좋은 반응을 얻은 ‘맥윙’을 다시 선보였다. 지난 2019년에는 치킨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준비된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이례적인 사태를 기록한 맥윙은 매 여름 시즌마다 특별 한정 판매 메뉴로 출시돼 여름철 꼭 먹어야 할 맥도날드 치킨 메뉴로 떠올랐다. 맥도날드의 맥윙은 껍질의 바삭한 식감과 특유의 중독성 넘치는 짭조름한 시즈닝이 특징인 사이드 메뉴다. 육즙 가득한 속살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쫄깃한 씹는 맛을 전달해 맥도날드의 남다른 치킨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으며, 닭봉과 닭 날개 두 가지 부위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또한, 맥도날드는 맥윙 구매 시 치킨 메뉴에 잘 어울리는 스위트 앤 사워, 스위트 칠리, 케이준 등 다양한 디핑소스를 무료로 1종 제공해 더욱 가성비 넘치게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치킨 메뉴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맥윙을 비롯한 다양한 치킨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맥도날드 치킨 메뉴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맛있는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6월 10일까지 ‘2022 입맛통일 요리대회’ 우승자 맞추기 행사를 열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입맛통일 요리대회’는 식문화 교류로 북한의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남북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요리 주제는 ‘설레는 만남을 위한 음식’이다. 진흥원은 지난 달 대회 예선을 진행했으며, 예선 참여 52팀 중 9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있다. 우승팀을 가리는 본선 대회는 6월 11일 파주 화유당에서 열린다. 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본선 진출 9팀 중 우승팀을 예측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잣 닭갈비, 콩 마들렌, 연잎밥, 꿀도라지청 등을 증정한다. 행사와 대회 관련 세부 정보는 ‘입맛통일 요리대회’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 ‘농식이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남북 간 문화적 이질감 극복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 대회는 현장 방문 또는 유튜브 채널 ‘농식이 TV’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