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은 원물을 이용한 건강 간식∙안주 브랜드 ‘365.24’의 판매가 전년대비 56% 증가했다 밝혔다.
홈술과 헬시플레저 트렌드 지속으로 건강 간식∙안주 제품 판매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해당 브랜드 라인업 확대 및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65.24’는 365일 24시간, 낮에는 간식으로 밤에는 안주로 즐길 수 있는 사조대림의 원물 스낵 브랜드다. 사조대림은 ‘365.24’ 브랜드를 내세워 육포, 먹태 등 원재료를 말리거나 구워서 만든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조대림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부터 시작된 홈술과 혼술이 하나의 주류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건강 간식∙안주 제품 판매가 함께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 홈술에 소비되는 주종 또한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도 파악했다.
사조대림은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해 이에 맞춰 ‘365.24’ 브랜드 하에 와인과 잘 어우러지는 ‘미니 살라미’, 맥주 안주로 제격인 ‘한돈 육포’, ‘빠삭 한입먹태’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놨다.
‘한돈 육포’는 엄선된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담백한 오리지널맛과 감칠맛이 풍부한 데리야끼 소스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되었다. 한입 크기로 누구나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돈 육포는 위트 있고 유쾌한 돼지와 육포 캐릭터가 그려진 패키지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이 패키지 디자인은 길림양행의 HBAF(바프) 허니버터 아몬드 시리즈 제품 패키지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Design Award’를 수상한 양정은 비주얼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사조대림은 친근감 있는 캐릭터를 활용해 한돈 육포 제품의 특징을 재미있게 알리고 MZ세대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양정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를 기획했다.
올해 1월에는 ‘365.24 빠삭 한입먹태’ 시리즈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손질 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한입 크기 먹태에 콘버터, 갈릭 등 중독성 있는 시즈닝을 입혀 소스를 만드는 번거로움 없이도 먹태와 궁합이 훌륭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느끼함이 없고 먹태 원물을 그대로 활용해 한 봉지(25g) 당 단백질 함량이 18g으로 높아 건강 간식으로도 훌륭하다.
한돈 육포와 한입먹태는 홈술과 혼술 트렌드를 업고 출시 이후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그 결과 지난 6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각각 63만 개, 44만 개를 넘어서면서 두 제품은 365.24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이 됐다.
이에 사조대림은 두 제품을 필두로 365.24 브랜드 강화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그 시작으로 여름 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두 제품이 맥주 안주로 인기를 얻으며 성수기인 여름철에 특히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는 데 주목해 행사를 기획했다. 사조대림은 7월 편의점에서 한돈 육포와 빠삭 한입먹태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사조대림 이성제 담당은 “사조대림의 대표 건강 간식·안주 브랜드 365.24가 홈술·혼술 문화 확산과 함께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육해공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구축함과 동시에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브랜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