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종로구, 20억 규모 저리 융자 실시

지역경제 회복과 경쟁력 강화 위해 최대 1억 원 저리 융자 지원

종로구가 관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억 규모의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구축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이번 융자는 부동산 담보 최대 1억 원, 보증서 담보는 종로구 거주자에 한해 1억 원, 비거주자는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융자금은 시설 투자, 운전자금, 기술 개발 등의 목적으로만 활용할 수 있다.

 

대상은 종로구 내에 사업장을 둔 매출 증빙이 가능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대출 조건은 연 1.5% 고정금리,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기업 부담을 최소화했다.

 

종로구는 심의위원회와 금융기관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 선정과 융자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서울신용보증재단 종로지점, 우리은행 종로구청지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 ‘종로사장’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상권분석’, ‘맞춤형 사업 안내’, ‘가게 홍보’, ‘커뮤니티’ 등의 유용한 기능을 두루 제공한다.

 

소상공인은 ‘종로사장’에 접속해 구와 서울시, 중앙부처의 여러 지원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 업종정보와 월평균 추정 매출액, 생활 인구수를 알아보고 합리적인 금액으로 잠재 고객에게 가게 홍보 문자도 발송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소화기, 누전차단기, 환풍기, 화장실 공사비용을 지급하는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공공배달애플리케이션 ‘땡겨요’, 종로땡겨요상품권 발행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종로 경제의 근간”이라며 “이번 융자 지원이 일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성장 궤도에 오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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