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비법전수] 정통 대구식&청어람식 소곱창전골 전수 과정 열려

올해 마지막 전수창업 교육, 검증된 곱창전골 맛집 비법전수한다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전수 메뉴상품은 밥 한 공기 곁들이는 식사로, 술 안주 메뉴로도 사랑받고 있는 ‘소곱창전골’이다.

 

 

특히 곱창전골은, 곱창구이에 비해 전문점 수가 적은 편이므로 외식시장에서 꼭 한 번 주목해볼 만한 틈새 메뉴다.

적당한 가격, 풍성한 양을 제공한다면 불경기에도 일정한 매출을 올릴 수가 있다.

 

 

소곱창전골은 최근 코로나 거리두기 조치가 풀리며 직장인 회식, 모임 메뉴로 다시금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프레시지의 대한곱창 등 많은 밀키트 제품이 출시되며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곱창 종류는 양, 벌집양, 천엽, 막창으로 나뉘며 이를 손질하는 노하우, 양념, 육수 등의 요소를 모두 갖춰야 상품력 있는 곱창전골을 만들 수 있다.

 

 

오는 21일(수), 검증된 곱창전골 맛집 비법전수 과정

매일유업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 28년 경력 셰프 박두영 소장

 

이번 ‘소곱창전골 비법전수’ 세미나는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 출신의 알지엠푸드아카데미 박두영 소장이 맡았다.

 

박 소장은 셰프 경력 28년의 외식경영학 박사로 청와대 국빈만찬, G7 행사 등 다수의 국제 행사를 진행했으며, 국제요리대회(한국 미식가 협회 주관) 최우수상 수상 경력을 보유했다.

 

 

강의 곱창의 각 부위별 특성과 선별·손질법을 시작으로 곱창 시장 소비동향, 유명 노포 곱창집의 맛 분석에 대한 설명을 이어간다. 전수하는 소곱창전골은 대구 대표 곱창전골과 MZ세대/여성인기 ‘청어람식 곱창전골’ 맛 두 가지로 선보인다. 청어람과 김포곱창 두 매장의 맛을 관능학적 분석을 거쳐 맛을 구현해냈다.

 

정확한 맛 구현하도록 염도,당도,산도 계산된 레시피 제공

100% 사전예약제, 사전접수 10명만 한정 노하우 전수

 

강의 과정의 모든 레시피는 그램(g) 단위로 자세히 적힌 레시피북을 제공해 완벽한 맛 구현을 도우며, 실전에서 바로 활용하게끔 원부재료의 제조사·계산된 단위 원가까지 자세히 공개한다.

 

곱창 전골 레시피는 무첨가제를 원칙으로 한 양념소스, 한약재를 첨가해 비린취와 정백당 함양을 조절해 젊은 세대 입맛에 맞춘 전골 배합비 등이다.

 

 

‘소곱창전골 비법전수’ 과정을 맡은 박두영 소장은 “곱창 요리는 유명 연예인이 방송에서 먹는 모습이 나오며 큰 붐이 일었고 이후 마라곱창전골 등 형태 변화를 거치며 젊은 세대가 즐겨 찾는 대중적인 한식 메뉴로 자리잡았다. 코로나로 억눌렸던 회식 수요가 커지며 한식당에서 추가 메뉴로 도입하기 충분히 매력적인 메뉴다”고 전했다.

 

 

교육은 12월 21일(수)에 100% 사전 예약제로 실시되며, 최대인원 10명에 한정해 노하우를 전수한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전문 조리실습장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1일간 식사비용을 포함해 75만원(부가세 별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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