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스낵, 널담 '병아리콩 스낵' 출시

친환경 및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가 늘며 지구와 건강을 생각한 ‘가치 소비’가 늘어감에 따라 가치 소비에 푸드테크를 접목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다. 그에 따라 비건 및 대체 식품 또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성장세를 바탕으로 비건, 저당 식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브랜드 널담에서 국내 최초로 업사이클링 스낵인 널담 병아리콩 스낵을 출시했다.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 (Recycling)의 합성어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부가하여 판매 가능한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용어를 의미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푸드 업사이클링이라는 의미와 용어가 생소하여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영역이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푸드 업사이클링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시장 또한 빠른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조인앤조인의 브랜드 널담에서는 계란 흰자 대체제인 아쿠아파바의 부산물인 병아리콩으로 병아리콩 스낵을 만들었다.

 

아쿠아파바는 계란 흰자 대체제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계란 흰자와 질감과 맛이 상당히 유사하여 제과 제빵등에 이용되는 대체제이다. 아쿠아파바는 병아리콩을 일정 온도로 삶아서 나온 단백질과 전분등으로 계란 흰자와 유사한 질감을 지닌다.

 

지난해 널담은 6월 세계 최초 레토르트 파우치 형태의 아쿠아파바를 출시했다. 그동안 아쿠아파바를 만들고 남은 병아리콩의 처리를 고민하던 널담은 아쿠아파바의 부산물인 병아리콩을 활용하여 병아리콩을 곡물과 반죽하여 스낵으로 만든 널담 병아리콩 스낵을 출시했다.

 

널담 병아리콩 스낵은 밀가루를 넣지 않고 삶은 병아리콩과 국내산 현미를 반죽하여 기름 없이 가열하여 만든 스낵이다. 또한 설탕을 쓰지 않고 대체당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하여 당을 1g까지 줄인 저당 스낵이다.

 

 

널담 관계자에 따르면 푸드 업사이클링 연구를 통해 널담에서 생산하는 모든 대체 식품의 부산물을 활용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위생관리 및 제품 안정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널담 병아리콩 스낵은 널담 홈페이지 및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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