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경영 포럼]외식산업 연수 통해 아이템도 찾고 성장동력 배운다

국내 보다 앞선 최신 식품·외식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가 오는 5월 일본에서 개최된다.

 

일본 국내외 식음료에 대한 최신정보를 발신하는 <서일본 식품 산업 창조전>의 2019년 테마는 ‘식품산업의 진화’다.

 

 

식품·외식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변화에 마주하여 최신 기술 및 서비스의 제안과 새로운 비즈니스 구축을 목표로 하는 외식기업/HMR(도시락, 반찬), 제과제빵, 급식산업체, 주방기기 및 식육/수산/농산가공기기 분야의 470여개의 업체가 출전한다.

 

 

이에 30년간 85차에 이르는 일본외식산업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알지엠컨설팅에서는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서일본 식품산업창업전 2019>에 맞춰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86차 일본외식산업연수-후쿠오카'를 진행한다.

 

 

외식업종사자, 창업희망자, FC본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제29회 ‘서일본식품산업창조전’을 관람하고 일본 푸드테크의 진면모를 알 수 있는 식품공장과 번성 점포들을 견학한다.

 

주요 방문업체로는 수제햄버거 ‘레드브루클린’, 후쿠오카 명물 모츠나베(곱창전골) ‘야마야’, 이자카야 ‘다케노야’, 145년 전통 가바야끼 장어요리전문점 ‘요시즈카’, 터치페널식 야끼니꾸 뷔페 ‘야끼나꾸킹’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일본의 외식산업 차세대 기술과 상품 차별화 방법과 성공사례 등을 주제로 일본 외식전문가의 현지 특강도 구성되어 있다.

 

알지엠 컨설팅의 강태봉 대표는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선도하는 박람회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만날 수 있는 만큼 전문 외식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기를 바란다.”며 또한 “한류열풍으로 국내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 여건이 개선된 만큼, 유망한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일본 및 해외 진출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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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셰프들, ‘한국의 장’ 주제 요리경연 예선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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