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은 오는 3월 4일(금) 14시에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한 ‘RCEP 활용 및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진출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RCEP는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ership'의 약자로,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총 15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해 4월 28일 한국식품산업협회와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기업을 위한 다양한 수출지원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올해 서울본부세관과 한국식품산업협회의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국내 식품기업의 RCEP 활용과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진출에 대한 K-푸드 수출기업의 관심사항을 반영하여 웨비나를 기획했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식품산업협회 주관으로 진행하며, 서울본부세관은 ‘RCEP 활용을 통한 K-Food 수출지원’에 대해 안내한다.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는 ‘22년도 수출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알리바바닷컴 코리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B2B 트렌드 변화’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웨비나 참가 기업에게는 서울본부세관의 RCEP 활용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알리바바닷컴의 연회비 할인 및 미니사이트 제작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우리 식품 수출기업들이 RCEP과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를 잘 활용하여 K-Food 열풍을 이어가기를 바라며, 서울본부세관은 앞으로도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함께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