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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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식음매장 모바일 예약 및 주문 서비스 도입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모바일 앱에서 인천공항 식음매장의 사전예약 및 주문·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9월 9일부터 공식 운영 중이며, 인천공항 통합 면세점 애플리케이션인 '인천공항 면세점'앱 하단의 'F&B+(에프엔비 플러스)'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천공항에 입점한 약 202개 식음료 매장의 메뉴·가격 및 매장위치 등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약 80개 주요 매장의 경우 앱을 이용해 좌석예약 및 음식 주문·결제도 가능하며 공항 내 9개 라운지의 이용권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공항 도착 전 이동경로를 고려해 원하는 식음 매장의 메뉴와 가격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공항 도착 후에는 모바일 앱으로 좌석을 예약하거나 사전에 주문 및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어 편리하다. 최근 외국인 방한객 증가추세에 맞춰 기존 영어·중국어 기반 다국어 서비스에서 일본어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외국인 여객 대상 안내 서비스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객들이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다양한 K-푸드와 한국의 식문화를 보다 편리하고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

[로컬푸드] 산청, 농특산물 활용 가공상품 출시 본격화

산청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본초한우곰탕' 상표명으로 한방곰탕을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한 한방곰탕은 레트로트 파우치 형태의 가정간편식으로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인 ㈜산청자연식품에서 생산·판매한다. 특히 무항생제한우의 사골과 모둠뼈를 정성스럽게 우려낸 진한 육수에 마늘, 대추, 생강, 황기, 엄나무, 당귀 등을 재료로 사용해 산청의 지역적 특성과 이미지를 담아 차별화했다. 오는 11일까지 동의보감촌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찾으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산청군은 이번 본초한우곰탕을 시작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새로운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가공상품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현재 동결건조 바나나칩, 포켓형 도라지정과, 곶감빵, 오소리곰탕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연구 중이며 상품화를 거쳐 순차적으로 출시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농가 및 농식품 업체의 아이디어가 실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품개발과 상품화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가공산업

1년 만에 2만 명이 찾았다… 제주 동문시장 ‘묵푸딩’, 사라지던 '묵'을 디저트로!

제주 동문시장 디저트 브랜드 미세스묵(Mrs. Muk)의 묵푸딩을 창업 1년 만에 2만 명이 찾았다. 사라져 가던 전통 묵을 디저트로 부활시킨 묵푸딩은 네이버 리뷰 1300건 이상, 평점 4.96점을 기록하며 제주 동문시장 필수 먹거리 맛집 코스로 자리 잡았으며, 미세스묵은 ‘2026 강한 소상공인’ 혁신 부문에도 선정됐다. 묵은 오랫동안 밥상에 오르는 반찬으로만 여겨져 왔다. 미세스묵은 이 묵을 반찬이 아닌 디저트로 선보이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고, 묵과 푸딩을 한 컵에 층층이 담는 방식으로 특허를 받았다. 낯선 조합이라는 우려와 달리 묵푸딩은 출시 직후부터 손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동문시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묵푸딩은 도토리묵 또는 청포묵을 아래층에, 부드러운 푸딩을 위층에 담은 2층 구조의 디저트로, 바나나도토리·말차도토리·초코도토리·흑임자청포·당근청포까지 다섯 가지 색으로 판매한다. 처음 보는 손님들은 ‘묵으로 디저트를?’하고 고개를 갸웃하지만, 한입 먹은 뒤에는 ‘묵인데 달콤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묵의 쫀득한 식감과 푸딩의 부드러움이 한 숟가락에 함께 담긴다. 제주에서만 살 수 있는 선물 묵푸딩은 택배로 보내지 않는다. 매일 그날 팔

‘혈당지연유’ 관심 확산… 마시티오일 5차 물량 완판, 추가 생산 돌입

페어리 커머스의 쌀밥용으로 생산된 중쇄지방산 오일 제품 ‘마시티오일’이 5차 판매 물량까지 연이어 전량 소진되며 추가 생산 및 6차 재입고에 들어갔다. 마시티오일은 평소 흰쌀밥을 즐기면서도 식후 혈당과 식사 관리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최근 방송과 온라인 콘텐츠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혈당 관리 방법의 하나로 밥을 지을 때 중쇄지방산 오일을 활용하는 모습을 소개하면서 관련 방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흐름과 함께 밥 짓기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혈당지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실제 제품 검색과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마시티오일은 출시 이후 준비한 판매 물량이 꾸준히 소진되면서 입고를 반복해 왔으며, 최근 확보한 5차 물량까지 모두 판매됐다. 이에 따라 페어리 커머스는 제품 공급이 끊기지 않도록 필리핀 현지 생산 업체와도 후속 일정을 앞당겨 6차 재입고 물량 확보에 나섰다. 페어리 커머스는 이번 5차 연속 완판의 배경으로 신규 고객 유입과 함께 기존 구매 고객의 반복 구매 및 묶음 구매가 이어진 점을 꼽았다. 특히 최근 일부 방송과 온라인 콘텐츠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혈당 관리 방법의 하나로 밥을 지을 때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는

[식품오늘] 급식업계, ‘런치테인먼트’로 직장인 점심시간 바꾼다

외식비 부담에 구내식당 새로운 대안으로…단체급식 업계, 고객 ‘경험 가치’에 주목

고물가 여파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구내식당이 직장인들의 점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체급식 업계는 맛과 품질이라는 기본을 강화하면서도 유명 맛집 및 셰프 협업,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경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점심시간에 미식과 재미, 소통 등의 차별화 포인트를 더하는 것이 단체급식 서비스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급식 현장에서는 인기 메뉴를 단순히 재현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식당의 조리 메뉴를 즐기는 방식까지 구현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셰프와 직접 소통하거나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늘면서 구내식당의 역할도 한 끼를 제공하는 공간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는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흐름을 점심을 뜻하는 ‘런치(Lunch)’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결합한 ‘런치테인먼트’로 설명한다. 구내식당에서도 식사뿐 아니라 미식과 재미, 참여 경험을 함께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는 의미다. 본우리집밥, 외식 브랜드·셰프 협업부터 참여형 이벤트까지 ‘경험 가치’ 극대화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은 외식 브랜드 협업 프로그램

불맛의 도시 군산으로 떠나는 가을 미식여행…'2026 군산 짬뽕페스티벌' 개최

군산시(시장 김재준)는 10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장미동 백년광장 일원에서 '2026 군산 짬뽕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산은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짬뽕 도시다. 1970년대 초 화교들이 돼지·소·닭 뼈 육수로 끓여내던 '초마면'에 항구 도시 특유의 신선한 해산물과 고춧가루가 더해지면서 오늘날 군산만의 짬뽕 문화로 발전했다. 군산시는 이러한 지역의 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미식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짬뽕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마련하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군산의 음식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관내 전통 중식당과 셰프 협업 콘텐츠를 비롯해 총 20개 부스가 운영된다. 고기짬뽕과 해물짬뽕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군산 짬뽕의 다채로운 맛과 매력을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린다. 특히, 스타 셰프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미식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미카엘, '흑백요리사'의 데이비드 리와 이미영 셰프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모든 중식 판매 부스에서는 짬뽕과 짜장면을 '0.5인 분' 단위로 판매해 방문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여러 메뉴

익산, 기능성식품 규제혁신 본격…산업 성장 기반 강화

익산시가 기능성식품의 원료 활용부터 제품 생산까지 가로막던 규제를 실증으로 풀어내며 기업의 새로운 시장 진출을 뒷받침한다. 익산시는 '전북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해 규제 개선과 기업의 제품화·사업화를 위한 기능성식품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 전북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는 익산시를 비롯해 전주시, 남원시, 순창군 일원에서 추진된다. 지난해 5월 특구 지정 고시를 마쳤으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실증사업의 총사업비 158억 원 가운데 약 70억 원이 익산에 투입된다. 사업의 핵심은 ▲미등재 고시형 기능성 원료의 일반식품 적용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 운영 등 두 가지 실증이다. 총 15개 기관·기업이 특구사업자로 참여하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총괄기관을 맡아 사업화를 지원한다. 먼저 미등재 고시형 기능성 원료 11종을 일반식품에 활용하기 위한 실증을 진행한다. 원료별 기준과 규격을 검증하고 해당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표시식품의 시제품 개발과 생산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현행 제도에서는 일반식품에 적용하기 어려운 기능성 원료의 활용 가능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향후 규제 개선에 필요한 객관적인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건강

니트생활자, ‘언니네텃밭’과 손잡고 고립 위기 1인가구 식생활 건강 책임진다

사단법인 니트생활자(공동대표 전성신·박은미)가 언니네텃밭 여성농민생산자협동조합(대표 선애진)과 손잡고, 고립 위기에 놓인 니트(NEET) 청년과 중장년 1인가구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이번 협력은 니트생활자가 추진하는 ‘로컬컴퍼니’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언니네텃밭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1인꾸러미 식재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불균형적 식습관에 따라 어려움을 겪던 참여자들의 부담을 덜고,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로컬컴퍼니’, 니트·중장년 1인가구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연결 지원 ‘로컬컴퍼니’는 사회적 소속이 없는 니트(NEET, 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 상태의 청년과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연결을 지원하는 니트생활자의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공모사업의 지원을 받아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진행된다. 니트생활자는 참여자 다수가 규칙적이고 영양 균형적인 식사와 요리 등 기본적인 생활 관리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협력을 통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생

서양식 휘낭시에에 ‘국산 콩’을 입히다… 마고푸드랩-대농, K-디저트 협력

ACCP 냉동 디저트 제조 전문 마고푸드랩, 대농의 국산 콩가루 접목한 ‘콩가루 휘낭시에’ 선보여

국산 콩 소비 확대와 프리미엄 디저트를 잇는 협력 사례가 나왔다. HACCP 인증 자체 제조 시설을 갖춘 냉동 디저트 제조 전문기업 마고푸드랩(대표 황세원)은 국산 콩 생산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 대농(대표 이지영)과 함께, 대농이 공급하는 국산 콩가루를 서양식 구움과자 ‘휘낭시에’에 접목한 ‘콩가루 휘낭시에’를 협력해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26년 전략작물(밀·콩)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 과제 품목으로 진행됐다. 원물 위주의 유통 구조에 머물러 온 국산 콩을 소비자 접점이 넓은 가공 디저트로 확장한다는 대농의 방향과 국산 원료의 맛을 살리는 마고푸드랩의 제조·연구개발 역량이 맞물린 결과다. 마고푸드랩은 서양식 디저트에 한국적인 K-원료를 결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디저트를 개발하는 데 강점을 둔 기업이다. 이번 콩가루 휘낭시에 역시 프랑스식 구움과자 특유의 촉촉하고 진한 풍미에 국산 콩의 고소함을 더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의 균형을 목표로 선보였다. 특히 마고푸드랩은 ‘덜 달지만 맛있는 당도의 균형’을 제품 철학으로 삼는다. 단맛을 무작정 낮추기보다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나는 적절한 당도를 맞추는 데 초점을




푸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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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동 현지 교육부터 번성점 투어까지…사누키우동의 본고장을 직접 경험한다
외식 전문 컨설팅 기업 알지엠컨설팅이 일본 우동 문화와 기술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26 일본 사누키우동 전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2026년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일본 우동 전문 박람회 참관을 비롯해 사누키우동 전문 교육, 현지 우동기업 견학, 번성 우동점 투어와 관광 프로그램까지 함께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해외 견학을 넘어 우동 제조 기술과 외식업 현장, 지역 식문화와 성공적인 우동 전문점 운영 사례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국의 우동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일본 전국우동써밋 2026’ 연수 첫 일정으로는 ‘일본 전국우동써밋 2026’ 참관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일본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우동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우동 전문 행사로, 전국 19개 현의 지역 명물 우동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역마다 사용하는 밀가루와 물, 면 제조 방식, 육수와 간장, 토핑이 다른 일본 우동의 다양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새로운 메뉴 개발과 지역 특색을 활용한 외식업 아이디어를 찾고자 하는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에서 배우는 야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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