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킨텍스서 중장년일자리박람회 개최

전문 경력직 채용에서 유연한 일자리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킨텍스 6C홀에서 ‘2025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의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과 함께, 구직자의 수요 충족을 위해 △채용관 △취·창업컨설팅관 △AI·디지털특화관 △일자리정보관 △기업라운지 △힐링·체험관 등 총 6개의 테마관이 운영된다.

 

채용관에는 쿠팡, 디더블류테크놀러지, 비씨엠, 삼성특수브레이크 등 반도체, 의료바이오, 식품제조, 물류·운수, 방송·전시기획 분야의 35개 기업에서 149명의 채용을 위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디자이너, 회계, 사회복지사, 헤드헌터, 전시기획 등 중장년 구직자가 전문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직종부터 운전, 배송, 조리, 생산, 요양보호 등 유연한 일자리에 재취업할 수 있는 직종까지 다양한 구인 건이 한 자리에 모인다.

 

여러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다양한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이력서 통과가 어려운 중장년도 현장에서 바로 면접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일자리의 단비가 될 수 있을 듯하다.

 

중장년층의 디지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디지털 특화관도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AI) 기반 역량검사와 경력설계진단,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직업 체험과 산업안전체험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다.

 

‘취·창업 컨설팅관’은 맞춤형 상담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전직준비도 검사, 전직상담을 비롯하여 취업을 위한 이력서 컨설팅과 기술창업 분야의 전문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일자리정보관’에서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지원 제도를 소개한다. 특히 인재채움뱅크 등 여성일자리와 장애인, 시니어 일자리에 대한 정보까지 아우른다.

 

‘기업라운지’에서는 인사담당자 대상 세미나가 운영되며, 마지막으로 ‘힐링·체험관’은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높이고 면접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컨설팅, 헬스케어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돼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도 느낄 수 있다.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사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일자리 연결과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했다”며 “경력단절, 재취업, 창업 등 다양한 경로를 고민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 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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