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지역 농가와 대학생도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동참

공지천 LOCAL EAT존서 농부의시장 운영… 24개 농가 참여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뜨거운 기대 속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지역 농가와 청년들이 축제 현장에서 힘을 보탠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LOCAL EAT존에서는 ‘춘천시 농부의시장’이 열린다.

 

농부의시장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된 시민 직거래 장터로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에는 총 24개 농가(농산물 14농가·가공식품 10농가)가 참여해 제철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인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감자 캐기 체험 프로그램과 농산물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소양강쌀 1kg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또 지역 대학생 27명으로 구성된 한림대 서포터즈(미래융합스쿨 융합관광경영전공)가 축제 운영 전반에 참여해 방문객 안내, 부스 운영, 프로그램 진행 지원 등 현장 곳곳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축제의 질서와 안전을 돕는 것과 함께 관람객과 소통하며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

 

송화성 미래융합스쿨 교수는 “관학협력을 통한 서포터즈 운영으로 학생들이 강의실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막국수와 닭갈비로 상징되는 춘천의 맛을 세계에 알리고, 시민·농업인·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도심 곳곳이 살아숨쉬는 춘천다운 미식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공지천 산책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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