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전국 쌀 요리 경연대회 대상에 오미자 쌀 푸딩 ‘홍미’

전남쌀 활용 다양한 레시피 발굴·보급, 쌀 소비 확산 기대

 

전라남도는 29일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전국 쌀 요리 경연대회’에서 미(米)작 연구소팀의 오미자 쌀 푸딩 ‘홍미’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순천제일대학교 성심관에서 열린 경연대회는 전남 쌀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보급해 쌀 소비를 생활 속으로 확산하고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배우자인 정라미 여사, 전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 신민호·김진남․한숙경 도의원, 성동제 순천제일대학교 총장, 임정심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라미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쌀은 우리 식문화의 뿌리이자 자부심으로, 참가자들이 선보인 다양한 요리가 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참가해 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전문 심사위워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미(米)작 연구소팀 오미자 쌀 푸딩 ‘홍미’가 대상을 차지했다.

 

‘홍미’는 단순한 맛 평가를 넘어 조리의 용이성, 영양 우수성, 창의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고점을 받았다.

 

최우상에는 밥이 보약이다 팀의 ‘톳조림 덮밥’, 우수상에는 쌀롱드미(米) 팀의 ‘크랜쌀 치킨샌드’, 米(미)라클 패밀리팀의 ‘배쌍화 흑진주’가 선정됐다.

 

지난해 열린 제2회 대회에선 수상작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요리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고,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의 주요 행사에서 상영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됐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쌀 요리 경연대회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쌀 소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쌀 소비 촉진과 도내 쌀가공 산업 육성을 위해 ‘쌀가공 생산·유통 플랫폼 구축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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