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국제선센터 ‘글로벌 템플스테이’업무협약 체결

도심과 자연을 잇는 체험형 관광 외국인 방한 수요 확장 기대

 

강원관광재단은 7월 18일, 국제선센터에서 방한 외국인 대상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글로벌 템플스테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과 강원을 연계한 특수목적 관광(Special Interest Tour) 확산을 위한 전략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외국인 체험형 템플스테이 공동 기획 운영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관광 관련 데이터 공유 및 상호 지원 체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단순한 종교ž수련 체험을 넘어 도심(서울)과 교외(강원)를 연결하는 복합 관광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 경로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제선센터의 도심형 템플스테이와 강원의 자연 친화형 템플스테이를 연계하여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극대화하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와 법원 국제선센터 주지스님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진들이 참석했으며 환담 및 협약서 교환,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관광 수요 변화에 대응해 웰니스ž명상ž수행 등 특화 콘텐츠를 강원형 관광 자원으로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며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강원까지 발걸음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원 국제선센터 주지스님은 “명상과 수행이 단순한 종교를 넘어 하나의 문화ž관광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만큼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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