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엠컨설팅, 함흥냉면 전수교육 성공리 마쳐

외식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이 7월 8일 주최한 ‘함흥냉면 비법 전수과정’이 성공리에 마쳤다. 교육에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자영업자, 외식프랜차이즈 임직원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함흥냉면 비법 전수 과정’은 코로나19 이후 매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여름 대표상품인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강대한 조리명장은 1989년 조리사로 입문, ‘삼원가든' 냉면책임자, 주)아모제 퀄러티 실장, 오크우드호텔 한식 팀장을 역임한 냉면 전문가이다.

 

 

매장에서 바로 메뉴 도입이 가능하도록 사골, 양지, 노계를 이용한 고기 육수 끓이는 방법부터 시작해 비빔양념장, 고명 만들기, 익반죽 기술 등을 상세히 설명해줬다.

 

 

특히 반죽, 면 삶기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주의사항부터 원가 절감을 위한 현장의 팁 등을 교육생에게 알려줬다. 모든 실습이 마친 후에는 교육 과정에 나온 전 메뉴에 대한 레시피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교육에 참가한 외식기업 관계자는 “상품 개발에 유용할 수 있는 알찬 레시피를 많이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 총 3가지를 실습했는데 면 삶는 시간이나 육수에 넣는 동치미 양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한편 ‘함흥냉면 비법 전수 과정’이 조기 마감되며 참여하지 못한 교육생을 위해 알지엠컨설팅은 오는 7월 13일(월요일) 추가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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