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업계에서는 특정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정 메뉴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계절마다 다른 식재료를 찾아 즐기는 '제철코어(Seasonal Core)' 소비가 확산하면서, 계절성을 내세운 시즌 메뉴 경쟁도 함께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제철코어'는 특정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식재료나 경험을 적극적으로 찾아 소비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뜻한다. 과거에는 신선도와 건강을 이유로 제철 식재료를 찾았다면 최근에는 '지금만 가능한 경험'이라는 희소성과 콘텐츠성이 더해지며 하나의 경험 소비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실제 소비자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제철코어' 온라인 언급량은 전년 대비 약 25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진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진행한 ‘제철코어’ 소비 트렌드 관련 설문조사에서 '제철 과일·채소 또는 제철 음식 먹기'는 사계절 모두 선호 활동 상위권에 올랐으며, 여름철에는 '제철 음식 먹기'가 응답률 75.0%로 1위를 차지했다. 한솥도시락도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산 열무와 햇감자
창녕군은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충주시, 홍천군, 진주시,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협업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외 소비자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은 대표 특산물인 창녕마늘을 활용한 소스를 맥도날드와 함께 해외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녕마늘의 우수성을 해외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대한민국 대표 마늘 주산지로서 우수한 농산물을 기반으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협약은 창녕마늘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창녕의 우수한 농산물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제36회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Qingdao International Beer Festival)이 칭다오 서해안 신구의 골든비치 맥주 도시(Golden Beach Beer City)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올해 축제는 '칭다오, 세계와 함께 축배를 들다(Qingdao Toasts with the World)'라는 핵심 주제를 이어가며 8월 15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30일간 펼쳐지는 여름의 대축제다. 골든비치 맥주 도시는 7개의 기능 구역과 7개의 활동 부문을 특징으로 한다. 맥주 시음, 문화 공연, 국제 무역 교류를 포함한 2000개 이상의 특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300개 이상의 국내외 맥주 브랜드를 선보이며 이 행사는 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화 및 스포츠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 골든비치 맥주 도시의 메인 무대는 홍콩과 대만의 사랑받는 인기 히트곡과 클래식 영화 사운드트랙을 아우르는 25회의 정기 '클래식 헌정(Tribute to Classics)'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맥주 왕 챔피언십(Beer King Championship)과 맥주 여신 선발대회(Beer Goddes
글로벌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미국 대표 지역의 압도적인 풍미를 담은 2026년 한정판 신제품 2종 ‘미트 치즈 라자냐맛’과 ‘스파이시 텍사스식 바비큐맛’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의 대표적인 도시 시카고와 텍사스의 시그니처 요리라고 할 수 있는 시카고 스타일 라자냐와 텍사스식 바비큐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또한 두 도시를 이어주는 미국의 대표 대륙횡단 고속도로이자 ‘낭만’의 상징으로 불리는 루트66(Route 66) 로드트립 감성을 두 가지 압도적인 아메리칸 풍미에 담아 ‘한 입으로 떠나는 미국 횡단’이라는 재미있는 콘셉트로 재해석했다. 먼저, ‘미트 치즈 라자냐맛’은 치즈와 고기의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시카고의 맛을 담았다. 시카고는 철도와 육류 가공 산업의 성장과 함께 이탈리아계 이민자들이 대거 정착하며, 딥디시 피자처럼 치즈와 고기를 아낌없이 담아내는 이탈리안-아메리칸 미식 문화가 꽃핀 도시다. 시카고식 라자냐 역시 다른 지역 대비 치즈와 고기를 푸짐하게 쌓아 올린 묵직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진한 미트 토마토 소스의 깊은 감칠맛에 은은하게 퍼지는 타임 향, 부드럽고 고소하게 녹아드는 체다 치즈의 풍미를 더해 시카고식 라자냐의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오는 15일 ‘2026 써머 시리즈’의 두 번째 라인업으로 깔끔한 단맛이 일품인 국내산 성주 참외를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수박 신메뉴 3종으로 써머 시리즈를 시작한 공차코리아는 이번 참외 라인업을 통해 또다른 제철 과일의 매력을 담은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신메뉴는 ▲아삭 참외 밀크티 ▲아삭 참외 스무디 2종으로, 국내산 성주 참외의 은은한 단맛과 자스민티의 향긋한 풍미가 조화를 이뤄 균형감 있는 풍미를 완성했다. 먼저 ‘아삭 참외 밀크티’는 부드럽게 퍼지는 자스민티에 달콤한 참외 베이스를 블렌딩한 메뉴로, 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쫀득한 미니펄과 아삭한 참외 다이스를 더해 한 모금 마실 때마다 다채로운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아삭 참외 스무디’는 은은한 자스민 향이 감도는 코코넛워터를 베이스로 참외의 풍미를 담아낸 메뉴다. 청량한 코코넛워터에 참외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어우러져 여름철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스무디로 탄생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2종은 제철 과일인 참외 본연의 깔끔한 단맛을 살리고 자스민티 특유의 향
곡성군은 관내 농식품 수출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푸드파파 에프앤비와 주류 제조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시향가가 곡성산 가루쌀로 빚은 프리미엄 소주를 지난 14일(화) 뉴질랜드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수출 제품은 시향가의 '네오25', '네오40', '숙희59' 등 3종이다. 모두 곡성에서 생산된 쌀 품종 '바로미'를 원료로 사용해 쌀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제품별 도수와 특성을 달리해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네오25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의 소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네오40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아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숙희59는 높은 도수와 진한 쌀의 풍미를 함께 살린 프리미엄 증류주다. 이번 수출은 푸드파파 에프앤비가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대양주 시장개척단에 참가해 뉴질랜드와 호주 시장 진출을 추진하면서 본격화됐다. 푸드파파 에프앤비는 현지 바이어 상담과 시장조사를 진행한 뒤 뉴질랜드 주류 수입업체와 협의를 이어왔으며, 제품의 상품성 테스트와 현지 평가를 거쳐 최종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두 기업은 시향가가 생산한 주류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간편식(Fresh Food) 품질 혁신 프로젝트 ‘풀체인지 리뉴얼’의 세 번째 주자로 샌드위치를 전면 리뉴얼한다. GS25는 올해 초부터 간편식의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재료와 제조 공정을 전면 개선하고 최신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적용하는 등 품질 혁신을 추진 중이다. 상반기에는 김밥과 삼각김밥, 하반기에는 샌드위치에 이어 도시락과 햄버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샌드위치 풀체인지 리뉴얼은 식빵과 토핑 등 샌드위치의 기본 요소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고객이 품질 차이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하고 첫입부터 마지막 한 입까지 맛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가장 큰 변화는 샌드위치의 맛과 식감을 좌우하는 식빵이다. GS25는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적용한 샌드위치 전용 프리미엄 식빵을 새롭게 개발해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통식빵을 절단하는 공정을 새롭게 도입해 수분 손실을 줄이고 시간이 지나도 퍼석해지지 않는 촉촉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토핑은 첫입부터 마지막 한 입까지 만족스러운 맛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식빵 가장자리까지 속재료를 빈틈없이 채
하이트진로음료(대표 백승혁)는 콜라 특유의 짜릿한 탄산감에 검정보리의 구수한 풍미를 더한 제로 탄산음료 ‘블랙보리 콜라’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탄산음료 특유의 청량감은 즐기면서도 당류와 칼로리, 카페인 부담은 낮추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블랙보리 브랜드가 지닌 깊고 구수한 검정보리의 매력을 탄산음료로 확장해, 익숙한 콜라와는 다른 새로운 맛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블랙보리 콜라는 국내산 검정보리 농축액과 보리 농축액을 사용해 보리 특유의 진하고 구수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첫 모금에서는 콜라 특유의 강한 탄산감과 청량감이 느껴지고, 마신 뒤에는 검정보리의 깊고 구수한 보리맛이 이어지도록 구현했다. 콜라의 짜릿함과 보리의 구수함이 어우러져 식사 중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하고 싶을 때나 일상 속 가벼운 리프레시가 필요한 순간에 즐기기 좋다. 또한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제로 카페인으로 설계해 탄산음료의 즐거움은 유지하면서도 한층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카페인 부담을 덜어 시간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데일리 음료로 마시기에 적합하다. 블랙보리 콜라는 진로토닉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조대림이 삶는 과정 없이 약 30초 만에 완성해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바로먹는 어묵면' 2종을 선보였다. 최근 여름철 별도 조리 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냉장 간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조대림은 어묵을 면 형태로 구현한 '바로먹는 어묵면'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바로먹는 어묵면 쯔유냉소바'와 '바로먹는 어묵면 들기름비빔면' 2종으로,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대림선의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냉장 간편식이다. '바로먹는 어묵면'은 어묵을 면 형태로 구현해 어묵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으며,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어묵면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어묵면과 소스, 후레이크를 동봉된 4cm 깊이의 전용 안심 트레이에 넣고 약 30초간 비비기만 하면 완성된다. 별도의 그릇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집은 물론 사무실,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간편한 한 끼를 즐기기 좋다. '바로먹는 어묵면 쯔유냉소바'는 진하게 우려낸 쯔유 소스로 시원하고 깔끔한 냉소바의 풍미를 구현했으며, '바로먹는 어묵면 들기름비빔면'은 들기름과 쯔유 소스의 조화로 고소한 풍미와 깊
건강식품 시장이 대량생산 중심에서 소량생산과 데이터 기반 제품 기획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건강식품 OEM·ODM 전문 제조기업 채움바이오는 건강식품 시장 변화와 창업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채움바이오에 따르면 최근 건강식품 제조 문의의 상당수는 대형 브랜드보다 예비 창업자, 인플루언서, 온라인 유통사, 공동구매 운영자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과거처럼 수만 개 이상의 대량 생산을 전제로 브랜드를 시작하기보다 시장 반응을 먼저 확인한 뒤 점진적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방식이 새로운 시장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접수된 건강식품 OEM·ODM 문의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이너뷰티, 전해질 스틱포, 다이어트 루틴 제품, 장건강 제품, 저당 식품, 구강 유산균 등 라이프스타일 중심 카테고리의 제품 기획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 구매 방식의 변화와도 맞물린다. 과거에는 브랜드 인지도와 대형 유통 채널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됐다면 최근에는 SNS 콘텐츠, 공동구매, 쇼트폼 영상, 검색 기반 정보 탐색을 통해 브랜드를 접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빠른 제품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