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아까운 농산물’을 주제로 올해 첫 테이스티광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에게 경기도 우수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모양이 조금 다를 뿐 맛과 영양은 완벽한 우리 농산물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원연극제와 함께 열려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팝콘을 무료로 제공함과 동시에, 농산물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5가지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과일무게를 맞혀보는 ‘오(5)마이그램(g)!’, 농산물꽃과 일반꽃을 구분해보는 ‘꽃꽃 숨어라’, 농산물을 동물 모양으로 꾸며보는 ‘농산물 펫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판매 부스에서는 식혜, 떡, 와인, 과일청 등 경기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 가공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버려질 위기에 처했던 아까운 농산물들은 전문가와 도민들의 손길을 거쳐 훌륭한 요리와 캐릭터로 재탄생했으며, 참여자들은 농산물의
남해군관광협의회(회장 윤의엽)가 매달 남해의 숨은 매력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프로젝트 ‘이달의 남해’를 통해 5월 테마로 ‘원시어업 죽방렴’과 제철 수산물 ‘멸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해군관광협의회는 “만족할 줄 알고 사는 마을, ‘지족마을’에는 ‘손도’라 불리는 좁은 물길이 있다. 이곳은 진도 울돌목 다음으로 빠른 시속 13Km 이상의 거센 물살이 흐르는 곳이다. 지족마을 주민들은 이 거센 물길을 삶의 일부로 삼아 ‘원시어업 죽방렴’이라는 지혜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죽방렴은 얕은 수심과 빠른 물살을 이용한 전통 어업 방식이다. V자 형태의 참나무를 박고 사이사이를 대나무로 엮어 발을 만든 뒤, 그 끝에 방통을 두어 고기를 유인한다. 기계나 강제성 없이 오직 물의 흐름과 때를 읽어 낚는 자연 친화적 어업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족마을 죽방렴은 대한민국 명승 제71호, 국가무형문화재 제138-1호, 해양수산부 지정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로 지정됐다. 특히 지난 2025년에는 마침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며 남해 바다와 인간이 오랜 시간 함께 만들어낸 값진 유산임을 세계에 증명했다. 이 죽방렴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수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재)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빵터지는 강릉 빵 페스타』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빵과 디저트 문화를 주제로 강릉을 대표하는 지역 상점과 시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미식문화 브랜드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미식 축제를 넘어 행사장을 찾는 발길이 강릉 전역의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빵마켓, 파티쉐님의 베이킹쇼, 과자 꼴라쥬 등 먼저 빵 마켓존에서는 강릉을 대표하는 50여 개의 유명 제과점과 숨은 동네 빵집들이 참여해 갓 구운 베이커리와 커피, 음료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강릉의 다양한 빵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제과업체는 제품 홍보와 판매 확대의 기회를 갖게 된다.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강릉 지역 파티쉐들의 자신만의 비법과 특산물을 담아낸 빵 터지는 베이킹쇼를 운영하며, 체험존에서는 ‘나만의 빵 꾸미기’, ‘과자 꼴라쥬’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전통적인 농업 도시였던 밀양시가 ICT 기술 기반의 미래 산업인 ‘스마트농업’의 글로벌 메카로 탈바꿈하고 있다. 밀양시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경험·정착·주거가 결합된 ‘전주기적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농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스마트농업 벨트 구축 및 제도적 기반 마련 밀양시는 대한민국 스마트농업 전환의 핵심 설계자로서 ‘혁신밸리(교육) → 임대형 스마트팜(경험) → 분양형 단지(정착) → 청년농촌보금자리(주거) → 특구 지정(제도화)’로 이어지는 촘촘한 정책망을 완성했다. 특히 밀양시는 전국 최초로 ‘밀양 스마트농산업 특구’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약 1,406억원 규모의 특화사업을 마련했으며, 농지법 특례를 포함한 4대 규제 완화까지 이끌어냈다. 이러한 제도적 기반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농산업 확장의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5월 모집, 청년 영농 자립의 마중물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들이 초기 자본 없이도 첨단 농업 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240억원, 5.4ha)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
네슬레코리아가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수 차봇에서 프리미엄 커피 원액 신제품 ‘스타벅스 커피 크래프트’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MIX YOUR REMIX’라는 콘셉트 아래, 음악을 리믹스하듯 취향에 따라 커피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하는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 최근 커피 소비는 단순한 일상 음용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경험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품질의 커피를 손쉽게 그리고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하고 유연한 솔루션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커피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확장한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스타벅스 커피 크래프트’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이스 커피 레시피를 직접 만들고,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이를 즐길 수 있다. 팝업은 DJ와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지는 1부 ‘모닝 커피 레이브’와 신제품 스타벅스 커피 크래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부 ‘커피 리믹스’로 구성된다. 특히 모닝 커피 레이브에는 쿠기, 키드밀리, 로꼬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커피와
순천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도심 속 미식 소풍 ‘2026 순천미식주간’이 함께할 파트너를 찾는다. 순천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2026 순천미식주간’을 앞두고,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미식마켓’ 및 ‘미식체험 부스’ 참가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단순한 음식 판매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성적인 피크닉 경험과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행사의 핵심 무대는 ‘남문터광장’이다. 시는 광장 전체를 피크닉 감성이 물씬 풍기는 미식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앉아 순천의 맛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해 머무르고 싶은 축제 분위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천시에 영업 신고가 된 식품위생업소다. 음식과 음료 판매는 물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가능한 업소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20여 개 부스이며, 특히 순천의 특산물이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개성 있는 메뉴와 체험 콘텐츠를 제안할 경우 심사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업소는 오는 2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3일 ‘버섯 가공품 제조기술 이전식’을 열고 도내 버섯 재배농가 4개소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버섯 포·스프레드·시즈닝 제조 특허기술을 전달했다. 버섯포는 버섯의 건조 식감을 개선해 육포 형태로 제조한 식물성 제품이다. 버섯 스프레드는 로스팅 표고를 첨가한 버터 베이스의 잼으로 빵이나 과자에 발라먹을 수 있다. 버섯 시즈닝은 숙성 기술과 훈연향을 적용해 소·돼지고기 등 육류에 뿌리는 가루형 양념이다. 기술이전 대상 업체는 그렇게하루, 여대장영농조합법인, 디오엠, 휴앤숲 4곳이다. 각 업체는 직접 생산한 버섯과 이전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용인, 양평, 여주 등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버섯의 풍미와 감칠맛, 쫄깃한 식감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상품화했다. 그렇게 하루의 ‘로스팅 버섯스프레드’, ‘소고기용·돼지고기용 버섯시즈닝’, 여대장영농조합법인의 ‘자연이 만든 천연조미료’, 디오엠의 느타리버섯포 ‘씹어볼래’, 휴앤숲의 ‘양평 표고버섯포’ 등 출시된 버섯 가공품은 업체별 온라인 스토어 또는 로컬푸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수연 작물연구과장은 “향후 제품 품질 안정화, 기술 마케팅 등 현장 기술지원을 이어가며 기술이전 제품의
캠핑과 차박, 글램핑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 시즌을 맞아 캠핑족 사이에서 활용도를 높인 ‘일석이조’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소한의 장비와 짧은 조리시간만으로도 만족도 높은 식사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휴대성과 보관 편의성, 조리 효율까지 갖춘 간편 조리 식품 시장도 함께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무거운 짐은 줄이면서도 캠핑 음식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냉면육수 활용법과 발열형 제품 등 실용성을 강조한 아이템들이 캠핑족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공간 효율 높인 ‘냉면육수 아이스팩’ 면사랑 동치미맛 냉면육수, 사골맛 냉면육수 캠핑의 가장 큰 고민인 짐 부담과 식재료 신선도 유지를 동시에 해결하며 캠핑족 사이에서 관심을 끄는 제품도 있다.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의 ‘동치미맛 냉면육수’와 ‘사골맛 냉면육수’, ‘평양냉면 고기육수’ 제품군이다. 면사랑 냉면육수는 희석 없이 바로 사용하는 스트레이트 타입 제품으로, 냉동 상태로 아이스박스에 넣어 아이스팩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식사 시간에는 자연스럽게 해동된 육수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보냉과 식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냉장 제품이지만, 냉동 보관 후 해동해 사용하면 캠핑장에서
최근 한국에서 ‘가치 소비(Gachi-sobi)’ 문화가 확산되면서 식품 선택의 기준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많은 한국 소비자에게 식사는 단순한 영양 섭취를 넘어 환경 보호와 동물 복지에 대한 개인의 신념을 실천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EU Good Food’ 캠페인은 유럽연합(EU)의 엄격한 동물 복지 기준과 지속 가능한 생산 가치를 알리며, 유럽산 육류를 프리미엄 식품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핵심 차별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진정성의 척도: 윤리와 품질의 만남 유럽의 식품 품질은 EU의 동물 복지 법규와 ‘동물의 5대 자유’ 원칙에 근거한다. 이 원칙에 따라 가축은 적절한 활동 공간을 보장받고 전문적인 사육 환경에서 관리된다. 특히 폴란드 육류 생산자 및 고용주 연합(UPEMI)의 지원 아래, 폴란드의 농가들은 사육 면적, 온도 조절, 선진적인 수의학 시스템 등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육류의 품질에 대해 갈수록 안목이 높아지는 한국 소비자들은 윤리적인 사육 방식이 제품의 일관된 품질과 신뢰도, 깊은 풍미로 이어진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한국인의 식탁을 위한 정교한 맛 고품질 육류는 가정식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이 14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원에서 ‘2026년 우리임산물 숲푸드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3일 온라인 판매기획전으로 시작한 ‘우리임산물 숲푸드 대축제’의 주요 행사로, 광화문광장에서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봄철 임산물을 바로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개막식에서는 ‘한식의 대모’로 알려진 조희숙 셰프와 박은식 산림청장이 함께 먹거리 임산물의 효과와 효능을 소개하고 임산물 요리를 시연하는 ‘숲푸드 시연회’를 진행했다. 시연회에서는 봄철 산나물 등 다양한 임산물을 활용한 한식 기반의 요리를 선보이며,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미식의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제철 임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두릅, 산나물, 표고버섯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한입먹거리 제공, 누리소통망 인증, 도장찍기 여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행사장으로 직접 나오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네이버쇼핑, 우체국쇼핑, 마켓컬리에서 최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