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업기회와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해외 비즈니스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식품외식 경영자들이 늘고 있다.글로벌 시장에서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자신의 사업이 가진 시장성을 다른 관점에서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알지엠컨설팅에서는 오는12월4일 진행될 '83회차오사카 외식사업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8년8월,일본 동경을 무대로 총42명이 함께한 제82차 일본외식산업연수를 포함, 도쿄, 오사카, 후쿠오, 삿포로 등 일본 주요도시에서진행한정기 연수만 82회에 달한다. 연수의 내용 또한 알차다. 업체를 방문해 둘러보는 ‘눈요기성’에 그쳤던 기존 외식 연수들과 달리 일본 기업 경영주와 전문가의 강연과 더불어 일본 현지 외식식품기업 현장에 들어가재료 유통 과정과 제조 시스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 획 -국내보다 앞서 최악의 고용환경과 고인건비 문제를 풀어낸 일본의 선진시스템을 학습한다. -상품 차별화 방안 및 일본100년 장수 기업의 지속성장 노하우를 학습한다. -일본 현지 기업가 및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한국 외식기업의 문제점 개선방안과 성공전략> -일본 우수 음식점의 콘셉트와 상권을 분석 벤
밀가루 음식 중 최고의 식감을 자랑하는 ‘사누키우동’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시코쿠 카가와현의 명물로, 국물보다 면을 중요시 하며 쫄깃쫄깃하고 탄력 있는 면발과 밀의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동 면발 그 자체의 맛으로 승부하는 음식이기에 쫄깃한 면발과 밀의 풍미를 뽑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내에도 사누키우동을 선보이는 곳이 많이 있지만 흉내만 낼 뿐, 제대로 된 사누끼 우동을 선보이는 곳은 드물다 108년 된 (주)사누키면기의 ‘사누키우동 기술연수센터’는 지난 50여 년간 일본 국내외 5만 명이상의 우동사업자들게 밀가루와 반죽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제면에 이르기까지 사누키우동의 모든 것을 전수해주고 있다. 한국에 개설되는 ‘사누키우동 기술연수센터’에서는 면요리전문점, 사누키우동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나 사업자를 대상으로 2019년 1월 15일부터 3일 동안 '사누키면교실'을 진행한다. 알지엠컨설팅 강태봉 대표는 “면요리는 판매가 대비 원가율이 낮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지만, 품질에 따라 매출편차가 큰 업종이라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누키면교실의 교육과정을통해 사누키우동의 진수를 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2일 대만 내 고급 슈퍼마켓인 제이슨 마켓 플레이스에서 국산 신선 농산물 20여종을 판매하는 'K-Fresh Zone'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만 K-Fresh Zone에서는 기존에 수출하던 배, 멜론, 배추 등 인지도가 형성된 품목 외에도 감귤, 단호박, 당조고추 등 신규 품목을 입점·판매한다. 또 정기적인 시식홍보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신선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켓테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농식품부와 aT는 태국(방콕)과 싱가포르에 각 4개소, 10개소의 K-Fresh Zone을 운영 중이다.
주중한국대사관(대사 노영민)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함께 주최한 ‘한중외식산업국제포럼’이 9월 10일 중국 베이징 조양구 왕징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한식세계화북경협의회(회장 온대성)가 주관, 하고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회장 최해웅)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한중 외식업계, 식품기업, 한식당, 미디어 등 관련 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해 오피니언 리더 공략 ▲인기 한식 메뉴, 농수산 식품에 대한 시음시식 및 경험을 유도해 최신트랜드 공유 ▲업계 관계자간 실질적인 교류 및 비즈니스 매칭 유도를 통한 관계자 네트워크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시연 및 시음시식 유도, 중국 수출 전략 품목, 유망 제품을 소개하는 한국수입김치체험관, 한국식자재체험관, 한식미식체험관 전시 부스가 따로 마련돼 한식 인기 메뉴 조리 모습을 현장에서 시연하고 중국 수출 전략 품목, 유망 제품을 소개했다. 한중 관련 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지식 공유와 솔루션 제공하는 국제포럼에서는 바이쑤펑 메이퇀덴핑외식업학원장이 ‘중국 외식업 빅데이터’를 주제로, 스징 후이제 빅데이터연합회 대표가 ‘외식산업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발표했다. ‘초불확성시대의 외식산업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도내 쌀,오이,포도 농가 관계자100여 명을 대상으로‘2018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회’를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농진청의 소비자 패널 자료를 분석해 농업인과 가공업체 등에게 경영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 패널자료는 지난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비자가 가계부에 연속적으로 기장한 수도권653가구 패널을 대상으로 수집된887만 개의 구매건수와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다. 첫 번째 강의는‘빅데이터로 본 농식품 소비 트렌드’주제의 김성용 경상대학교 교수 발표와 쌀(이진홍 연구사),오이(강진구 연구위원),포도(김태영 이사)등3개 작목분야로 나눠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이병오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학계,농민단체 및 연구개발 전문가 등이 참석한 자유 토론도 이어졌다. 김성용 교수는“1인 가구 증가 및 소비자의 간편함에 대한 욕구 증가로 가정간편식 등 간편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식재료 배송서비스(Meal-Kit)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진홍 연구사도 쌀 소비트렌드 발표를 통해“최근 쌀 소비감소,가공식품 구매 증가 추세 속에서30~40대 연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2~16일 중국 베이징 JW메리어트호텔과 솔라나 쇼핑몰에서 ‘2018 중국 북경 K-푸드 페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 2위 국가이자 최근 수출 회복세가 뚜렷한 중국 시장에 대해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중국으로의 농식품 수출액은 69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 증가했다. 지난 5월 수출부터 증가세로 전환한 후 뚜렷한 회복세로 전체 농식품 수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와 솔라나 쇼핑몰에서 열리는 소비자 체험행사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현지 유통채널 트렌드에 대한 세미나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전략상품 설명회가 열린다. 또한 수출업체와 바이어 간일대일 상담회와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 소비자 체험행사에서는 4개 테마관과 노천카페를 통해 다양한 한국 음식과 음료, 스낵 등을 선보인다. K-팝을 비롯한 한국문화 체험과 OX퀴즈, K-푸드 컨테스트 등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오늘, 강남을 즐기다’는 슬로건 아래 농구장 4개 크기의 국내 최대 LED스크린을 동원한 제7회 ‘2018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영동대로 일대위주로 진행된 이전 축제와 달리 획기적으로 버전업(version-up)됐다. ▷뉴웨이브컬처 ▷춤추는 거리예술 ▷맛있는 파티 ▷행복한 마켓 ▷특별프로그램 등 5개 분야, 42개 프로그램이 강남 43개 전역에서 열리며, ‘집 앞에서 즐기는 축제’라는 콘셉으로 도심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삼는다. 개막식은 28일 코엑스 K-POP광장에서 ‘물과 빛 그리고 바람’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28~30일 ‘K-POP 광장 야외시네마’는 국내 최대 규모의 SM타운 외벽 야외미디어를 통해 ‘라라랜드’ ‘비긴어게인’ ‘너의 이름은’을 상영한다. 10월 2~3일과 5~6일에는 수서 SRTㆍ양재천 등 6개소에서 유럽 23개국의 수준 높은 단편영화를 볼 수 있는 ‘내 집 앞 단편영화제’가 개최된다. 내달 6일 열리는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워너원ㆍ엑소ㆍ레드벨벳ㆍ선미ㆍ다이나믹듀오 등 국내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출연해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예상
(식품외식경영)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현장에서 필요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 농업인, 소비자 등 80여명을 GAP 전문강사로 육성했다고 밝혔다. * 교육일정 : 1기(7.23∼7.26), 2기(8.7∼8.10), 3기(8.28∼8.31), 4기(9.4∼9.7) GAP 전문강사 육성은, 농업 현장에서 농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이를 설명해 줄 전문가도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금년에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GAP 연합회,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산물우수관리 기준 및 위해요소 관리 분야의 전문가를 활용하여 이론 및 현장 실습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이론 교육은 GAP 개념·역사, 제도·정책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농산물 위해요소(농약·중금속·곰팡이독소·식중독균 등)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교육하는 한편,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농경지토양 관리, 물 관리, 수확 보관 등 농산물우수관리인증 기준과 인증에 필요한 ‘위해요소관리계획서’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습은 현장 견학과 위해요소관리계획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하여
(식품외식경영)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석면, 라돈 등 유해환경이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전문 교육이 선보인다. 특히 석면 해체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교육 과정이 마련되어 눈에 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학교 환경교육 정책 이해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초·중·고교 교장과 교감 120명을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2018년 하반기 교장·교감 환경정책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과정은 이론 위주의 기존 환경보건교육에서 석면, 라돈, 미세먼지 등 학교 환경보건관리로 방향을 전환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정부 환경정책 및 교육방향 등을 공유한다. 연수 과정은 석면, 라돈, 미세먼지 등 학교 환경보건관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를 위해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 관리 방법 등 이론 강의와 함께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이 보유한 석면 실습장에서 석면해체·제거작업의 주요 공정별 과정(비닐 보양, 잔재물 조사 등)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이 마련됐다. 라돈 교육은 학교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저감·관리방법과 실제 라돈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돈은 '학교보건법'에 공기질 등의 유지·관리기준에 따라 주기적인
어려운 국내 외식산업 환경을 극복하고 나아가 격변하는 외식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해외비즈니스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영업 사장들이 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자신의 사업이 가진 시장성을 다른 관점에서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식품 외식사업가들을 중심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은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제82차 동경 일본외식산업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외식업종사자, 관련업체 종사자, 창업희망자, FC본사, 외식관련 학생 및 교수 등으로 구성된 총 42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82회차 동경 일본외식산업연수는 ‘일본의 현재를 공부하면 우리의 미래를 알수있다’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우리보다 앞서 최악의 고용환경과 고인건비 문제 등 열악한 시장환경에서도 지속성장하는 식품 외식업계의 철학과 노하우를 배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의 내용도 일반적인 외식 산업 연수와는 차이가 있었다. 업체를 방문해 둘러보는 ‘눈요기성’에 그쳤던 기존 외식 연수들과 달리 5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일본 현지 기업 경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