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중소 식품기업 재직자의 전문성 및 직무역량 제고를 위해 ‘2019 찾아가는 식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식품교육’은 2017년부터 3년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식품기업에서 필요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올해는 관리직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식품 법규 및 주요 정책, 식품 위생의 개요 및 중요성, 식품 표시 사항 길잡이, 고객 클레임 대응 방안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정규 과정 외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문강사가 HACCP 적용 사업장 운영요령 및 무료 기술상담을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교육 접근성 제고를 위해 4개 권역(강원, 충청, 전라, 경상)에서 각 3회, 회당 4시간씩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식품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전국 농촌지역(수도권 제외)의 식품기업 관리직으로 홈페이지, 팩스 및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식품기업 재직자의 교육 접근성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꾸려 꾸준히 진행할 예
창업 성공의 핵심은 상품력이다. 차별화되고 독점적인 상품은 마케팅이나 디자인이 넘어서서 사업을 살려내는 강함 힘을 갖고 있다. 고객들의 구매 목적은 서비스가 아니라 '맛있는 요리상품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업에 적용가능한 화려한 조연 전략 조연이 화려해야 흥행에 성공한다.어려운 외식환경 속에서 잘 개발한 '사이드 메뉴'는 하나는 돌파구가 된다. 차별화가 쉽지 않은 주연 상품에만 신경 쓰지 말고 훌륭한 조연 상품을 개발해보자. 업태의 본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연 상품과 달리 조연상품은 아무리 튀어도 위험부담이 적다. 반응이 나쁘면 접고 새롭게 시도할 수도 있다. 메인 상품 이외에 매출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고기를 이용한 맛있고 간편한 메뉴 도입은 객단가 상승은 물론 고객 유입 효과까지 올릴 수 있다. 한식 3대 메뉴라 불리는 '매운 갈비찜, 불고기 전골, 떡갈비'는 우리나라 사람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30년 외식 컨설팅 전문기업인 ㈜알지엠컨설팅은 위 3가지 메뉴를 전수 교육하는 과정을 오는 7월 31일 ~ 8월 2일, 3일간 개최한다. ‘한식 3대 메뉴 전수교육’ 진행은 30년간 한식을 계승·발전시켜 온 하천권 상품개
2019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2019 Future Food-Tech Korea, FFTK 2019)가 7월 1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 식품시장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미래 식품시장을 위한 새로운 투자방향 및 지속가능한 미래식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식물성 대체육과 식물로 만든 계란 등의 미래식품과 식품혁신에 관심이 많은 만큼 주목할 만한 주제다. 기조강연은 실리콘밸리 푸드테크 투자 전문기업 피프티 이어스(fifty years) 의 창업자 세스 배넌 대표가 맡아 식품문제 이슈 해결을 위한 글로벌 투자 트렌드와 식품시장 변화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세션1에서는 ‘식품업계,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미래성장동력 만들다’라는 주제로 윤효정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플랫폼센터장이 ‘글로벌 식품시장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해 강연하고, 신디 오우 듀폰 뉴트리션&바이오사이이언스 규제 및 제품관리 아시아태평양 총괄본부장이 ‘미래 식품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세션2에서는 ‘푸드테크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국내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강연이 이어진다. 지능형 축산 유통
해외 연수 교육과정이 소모적인 여행 프로그램으로만 운영된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전문가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단기간에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있어 주목된다.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해외 비즈니스 연수를 30년간 진행해 오고 있는 알지엠컨설팅은 2020년 동경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86회 ‘일본 동경 외식산업연수’를 진행한다. 일본 외식산업의 정수를 전하다 86차 일본 동경연수 주요일정 안내 제86회 ‘일본 동경 외식산업연수’의 주요 일정으로는 일본 외식산업 박람회 ‘외식 비즈니스위크2019’ 참관, 일본 100년 외식 기업 ‘아지노모토’ 공장 탐방, 일본 외식 트렌드 강의, ‘델리카후즈’ 등 일본 글로벌 식품/ 푸드테크 외식기업 견학 등이 있다. 1. 「외식 비즈니스위크 2019」 이번 86차 일본 동경연수의 주요 일정의 시작은 일본 최대 식품외식 산업전시회인 「외식 비즈니스위크 2019」에서 시작된다. 「외식 비즈니스위크 2019」는 ▲이자카야 산업전 ▲카페&커피 산업전 ▲배달·테이크아웃전 ▲음식점 번성 지원전 ▲라멘&우동 소바 산업전 ▲양식 레스토랑
외식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이 주최한 ‘서울 3대 함흥냉면 비법 전수과정’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알지엠 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 7월 3일~5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함흥냉면 비법 전수 과정’은 전 산봉냉면 조리실장 출신인 하천권 컨설턴트가 맡아 한식 조리사로서 쌓으며 터득한 노하우를 교육생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천권 상품개발 컨설턴트는 30년간 ㈜장터국수. 산봉냉면, ㈜횡성한우, 산채향, 밀사랑, ㈜서서갈비, 리버사이드 호텔뷔페 등에서 근무하며 샐러드 냉면, 매운갈비찜 소스 최초 개발 등 다수의 메뉴를 고안해 성공시킨 조리 전문가이다. 첫날은 냉면의 핵심인 육수, 동치미를 특별하게 만드는 레시피를 선보이고 교육생 각자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냉면집에서의 무 사용법, 소금과 물에 대한 이론 교육을 들은 후 시제품과 산봉냉면의 맛 차이를 느끼는 시식을 겸했다. 둘째 날은 함흥냉면의 익반죽 기술을 배웠다. 함흥냉면은 100% 고구마 전분으로 만들어 쫄깃쫄깃 탄력이 살아있는 면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좋은 고구마 전분을 고르는 전문가들의 방법도 겸해 설명해줬다. 이어 비빔양념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식품․외식산업 청년 인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자 ‘제3회 식품외식산업정보를 활용한 대학생 식품․외식산업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식품․외식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7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다솜 학생 외 3명이 ‘당 조절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구매의도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논문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 aT 사장상 등의 상훈과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특히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내년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청년인턴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우수논문집으로 제작되어 식품외식기업 인사부서에 배포되며, 올해 연말에 개최되는 ‘2020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에 배포되어 식품외식산업의 우수 인재를 알리는 데 활용된다. 대학생(휴학생 포함,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식품외식산업통계정보(FIS)에서 제공하는 각
한식진흥원이 6월 27일 서울 aT센터에서 ‘한식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2019 한식산업 포럼은 급변하는 한식산업의 소비 현황과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의 전체 주제는 ‘한식산업 소비진작을 통한 산업진흥 방안’이다. 포럼은 '외래관광객 방한 시의 한식소비 특징과 시사점'과 '국내 소비자의 한식소비 현황 및 트렌드 변화' 등 2가지 발표를 놓고 토론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학계는 물론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식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외식업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으며, 그 가운데 한식은 사업체 수 기준 약 62.5%, 매출액 기준 약 56.0%를 차지한다. 한식진흥원 관계자는“민간소비 진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한식산업의 진흥을 위해 정책 관련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향후 한식산업 인력수급 개선방안,한식산업 지속가능 경영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2019년 총3회의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식진흥원에서는 국내 한식산업 진흥을 위해 정책을 수행하고 있으며,포럼 토론 주제 별 다양한 관점의 의견수렴과 토론내용의 질적
전한 강강술래는 대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외식 최급관리자양성과정 5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하는 외식 초급관리자양성과정(JMP: Junior Manager Program)은 선채용 후양성을 통해 젊은 인재육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엔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과정은 참가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 교육생들은 "프로그램 중 본사에서 진행한 직무핵심 교육과 현장 전문가들과의 1:1 멘토링이 외식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6개월 간의 과정은 서비스, 조리, 손익관리, 구매, 마케팅 등의 실무를 기반한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진행된 직무순환교육(OJT)로 진행됐다. 그 밖에 우수외식업체 벤치마킹 및 현장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등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해당 교육기간 내 정직원과 동일한 급여를 지급하고 기숙사 등의 제반환경을 제공하는 등 젊은 인재들이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헀다고 설명했다. 전한 강강술래 노상환 대표이사는 "외식분야에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인재들의 노력으로 잘 마치게 됐다"며 "외식 초급관리자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년일자리
매일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신사업기회와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전문교육 및 비즈니스 연수에 참여하는 식품·외식 경영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30년간 한국과 일본 외식산업의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는 알지엠컨설팅(대표 강태봉)이 여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알지엠컨설팅은 본격적인 휴가와 재충전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는 여름을 앞두고 냉면, 사케, 동경외식산업 연수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알지엠컨설팅은 다음 달인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3대 함흥냉면 비법전수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비법전수 과정은 오장동냉면, 강남면옥과 함께 서울지역 3대 함흥냉면 전문점으로 손꼽히는 ‘산봉냉면’의 하천권 전 조리실장이 담당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1985년 산봉냉면 창업 이래 냉면 맛집을 이어올 수 있었던 냉면, 육수, 비빔장, 고명, 동치미 무, 얼갈이 김치 등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7월 9일에는 ‘국제통용 일본사케협회자격증’ 과정이 열린다.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사케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고 일본공인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전문 과정이다. 3회로 나눠 이론과 사케 테스팅 실습을 반복한다. 알지
냉면은 여름철 대중들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다. 무더위가 시작되며 냉면 전문점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식당에서 고객을 잡기 위해 냉면 메뉴를 추가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냉면을 선보이기 위해선 육수 만들기부터 겨자소스, 비빔 양념, 익반죽 방법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30년 외식산업 경력의 ㈜알지엠컨설팅은 냉면 품질향상·신상품 개발로 매출 향상을 계획중인 사업자들과 창업준비자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제1차 냉면 비법 전수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냉면 비법 전수 과정’은 오장동냉면, 강남면옥과 함께 서울지역 3대 유명 함흥냉면 전문점인 ‘산봉냉면’의 하천권 전 조리실장이 맡는다.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교육에서 ‘산봉냉면’이 1985년 창업이래 냉면 맛집을 이어올 수 있었던 냉면, 육수, 비빔장, 고명, 동치미 무, 얼갈이 김치 등 노하우를 모두 전달한다. 1일차에는 35년 역사를 가진한 신사동 산봉냉면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사골육수를 활용한 동치미 담그기, 무 절임 만들기를 배우며, 냉면의 기본이 되는 사골 육수 제조법을 전수 받는다. 이어 2일차에는 ‘산봉냉면’ 맛의 핵심인 익반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