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악구가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예비)창업자가 관심 분야 전문가의 상담 및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창업 멘토링’을 운영한다. ‘원스톱 창업 멘토링’은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에서 주관하며, 기술창업, 소상공인 창업, MCN 및 크리에이터 분야 창업 관련 멘토링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멘토링 과정은 ‘기초 멘토링’과 ‘심화 멘토링’ 2단계로 운영된다. 신청자는 ‘기초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 및 사업 준비 과정 등에 대한 기초적인 상담 및 진단을 받게 된다. 또한, ▲특허・법률 ▲재무회계 ▲투자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이 필요한 경우 ‘심화 멘토링’을 통해 해당 전문가와의 1:1 매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방식의 멘토링 진행이 어려움에 따라 스카이프(Skype) 등 온라인 화상 연결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 신청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관계자는 “서울시내 (예비)창업자, 크리에이터 및 소상공인이 ‘원스톱 창업 멘토링’을 통해 아이템의 사업성과 기술성 등을 분석하고 창업 성공 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집에서 재미있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온라인 전통 장(醬) 만들기’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5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리적 거리두기에 따라 택배로 재료를 보내 집에서 만들게 된다. 장소, 시간 등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부모와 자녀가 동영상을 보면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5월 4일부터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www.nongup.gg.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기수 100명, 총 4기수 400명 대상으로 1가정 1기수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 400명 모집. 택배로 받은 재료 이용해 동영상을 보면서 집에서 스스로 체험학습 체험은 메밀된장 만들기와 고추장 만들기 두 종류가 있으며, 기수마다 체험이 다르고 모집기간이 다르니 내용을 꼭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이번 체험학습 후기 누리소통망(SNS) 상품 행사도 병행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페이스북에서 체험학습 장면이나 후기를 재미있게 영상이나 사진으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심기태 농촌지도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브랜드 K’ 선정을 위한 전문가 100인 최종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래 지난 2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대규모 행사 자제 분위기에 따라 연기됐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제위기 극복・수출촉진 분위기 전환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K 바이오 중소기업에 대해 적기에 수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준수와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전격 개최됐다. ‘브랜드 K’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대표 공동브랜드인 만큼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해 중소기업유통센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여러 수출 유관기관들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2기 브랜드 K 선정에는 지난 1기 제품 선정 과정을 보완해 여러 가지 새로운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먼저 유관기관의 추천 트랙을 신설해 해외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제품들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후보제품의 pool을 확대했고 사전심사에 서면이 아닌 실물평가를 진행함으로써 평가의 정확성을 높였다. 또
경력단절 기간 중 우연한 기회로 집근처 북부여성발전센터에 방문해 <빅데이터 분석 마케팅> 과정에 참여하게 된 안인선 님. 관련 전공자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무직에 필요한 기본 OA부터 전문 빅데이터 과정까지 직업훈련을 거쳐, 지금은 경영 컨설팅 회사에서 빅데이터 분석 일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로 고객의 감성을 읽고 마케팅 가치를 만들어내는 전문인력의 양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고 있어 매우 유망한 직종이라고 말한다. 유튜브에서 개인 방송을 하는 유튜버들이 각광받는 시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인 미디어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을 수료하고 전문 유튜버로 나선 윤진 님은 수료 후 ‘아쿠아진’이라는 물생활 채널을 운영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다. 여성인력개발기관을 통해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로 성장해 수익창출까지 하게 되니, ‘일과 취미’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 셈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악화로 여성일자리가 더욱 위태로운 때.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전문직업교육부터 취업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3~4월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서울시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발전센터의 ▴지역·기업특
경상남도가 코로나19 여파로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집합교육형 ‘신중년 퇴직(예정)자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24일부터 온라인 강좌로 개편해 운영한다. 경남도는 경기 불황으로 조기 퇴직한 도내 신중년 세대가 활기찬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해 ‘신중년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집합교육을 중단하게 됐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이에 따른 국내외 경기 침체가 더욱 심화되면서 신중년 세대의 조기퇴직이 가속화됐고, 이들의 재취업 혹은 창업·창직 등의 기초가 되는 ‘생애설계 프로그램’ 운영이 절실하게 필요하게 됐다. 이에 경남도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생애설계 프로그램’의 적시성 있는 운영을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신중년 온라인교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와 함께 온라인으로 생애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강좌는 재취업 및 은퇴설계에 관심이 있는 도내 만 40세 이상의 신중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생애계획 수립, ▲재취업・창업, ▲다양한 일자리의 이해, ▲귀농・귀촌, ▲이미지메이킹 등의 주제로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0년 제9회 김치품평회’를 개최한다. 김치품평회는 품질은 우수하나 영세한 규모로 홍보가 부족한 우수한 국산 김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가대표 품평회이다. 올해는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배추김치를 대상으로 품질, 위생, 국산원료사용비율, 소비자 접근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총 6개의 우수제품을 선정한다. 대상 1점은 국무총리 표창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 2점과 우수 3점은 농식품부 장관 표창과 상금 각 500만 원, 3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입상업체는 TV 홈쇼핑 입점, ‘김치의 날’ 행사 홍보부스, 기획홍보 등 판로확대와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품질평가에는 명인 등 전문가 10명과 전국에서 모인 일반소비자 50명이 블라인드 시식에서 세계김치연구소의 중금속, 보존료 등 안전성검사를 필수로 진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지난 1월 김치산업진흥법 개정으로 법정기념일이 된 김치의 날(11월 22일)과 연계해 열리며 우수제품 홍보, 김치담그기 행사 등 김치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제2회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모델 공모'를 모집한다. 푸드플랜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인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은 전 국민에게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먹거리 관련 다양한 활동사례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푸드플랜'은 지역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공동체 복원, 지속 가능한 농업·생태계 등을 위한 먹거리 종합전략으로 현재 전국 약 65개 지자체에서 추진 중에 있다.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민사회 주도의 지역 먹거리 활성화가 더욱 요구되고 있으며, 향후 동참하는 지자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실시된 첫 공모에서는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로컬푸드 꾸러미 배송, 로컬푸드를 주제로 한 식생활 교육,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및 디저트 개발 등 18개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지원하였다. 올해는 홍보·컨설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활동 간 상호교류 및 정보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해 활동했던 사업자들에 대한 홍보·컨설팅 후속 지원으로 민간의 우수한
송파구가 오는 28일까지 ‘2020송파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송파구는 유망한 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청년을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는 송파청년창업도전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심사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발하고 기업에게 각각 2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에는 4개 기업에 각각 1000~1200만원을 지원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청년창업가들이 어려움을 겪어 추경을 통해 프로젝트 규모를 대폭 키웠다. 송파구는 자금 지원과 함께 멘토링 등과 같은 지원도 제공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감염병 예방 등의 분야에서 유망한 사업 아이템이나 기술을 보유한 청년이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2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guns1031@songpa.go.kr)로 참가신청서 등의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송파 소재 기업이거나 송파구에서 창업할 기업이어야만 한다. 대표자 나이는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1980년 4월 8일 이후 출생자)이어야 한다. 송파구는 지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등을 진행해 5월 중으로 지원 대상 기업을 선발한다. 구체적인 심사 일
경기도가 영세한 사회적경제기업이나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육성 지원’ 사업에 신규로 참여할 업종을 모집한다.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은 동종 및 유사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프랜차이즈로 묶어 가맹본부 역할을 수행하는 협동조합을 말한다. 협동조합은 관계를 중심으로 조직된 법인 기업으로써, 본부와 가맹점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상생하는 공정한 운영체계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이 가능하다. 올해 사업에서는 4개 업종을 선정하며 5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모여 가맹사업 또는 체인사업을 운영하는 협동조합이거나 사업을 준비 중인 단체면 지원 가능하다. 업종에 제한은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단체)은 28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에 이메일(jsh3611@gjf.or.kr)로 접수하면 되고, 사업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668-8650)로 문의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선정된 협동조합에 전문인력과 가맹사업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그리고 홍보 등의 체계적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2020년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4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3개월 간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식약처가 보유한 공공‧빅데이터 자원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창업 및 일자리 기반 확충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두 부문이며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문서24’ 사이트를 방문,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 활용범위는 식약처(산하기관 포함)에 개방된 모든 공공데이터를 포함하며 다른 기관이 공개하는 데이터와도 연계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 활용 건수는 2017년 74만5134건, 2018년 299만7554건, 2019년 1397만6651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수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0만원(1명), 우수상 200만원(2명)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식약처는 "이번 경진대회가 창업 및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