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5’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미국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개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알 디 메올라, 마이크 스턴 밴드 등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과 스텔라 장, 이소라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수만 명의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재즈의 발상지인 '미국'을 접점으로, 음악과 미식의 감각적 페어링을 제안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All that Jazz & U.S. Pork'라는 타이틀의 특별 부스를 운영했다. '재즈 선율처럼 깊은 풍미'라는 콘셉트로 미국산 돼지고기 원산지의 오리진과 맛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재즈가 선사하는 청각적 즐거움과 고품질의 미국산 돼지고기가 주는 미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부스에는 3일간 총 5천여 명의 관객이 방문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특히 행사 부스에서는 재즈의 감성과 잘 어울리면서, 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5일간 열리는 2025 임실N치즈축제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저지종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숙성치즈를 맛볼 수 있다.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는 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임실읍 일원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축제 기간인 5일 동안 매일 치즈테마파크 내 지정환홀과 치즈역사문화관 입구에서 저지종 원유로 만든 숙성치즈 시식회가 열린다. 축제 방문객들은 지정환홀과 치즈역사문화관으로 가면 임실N치즈 중 맛이 좋고, 영양분이 높은 고품질 저지종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숙성치즈를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성인 다이어트와 뼈 건강에 좋은 무가당 요거트 연계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해‘임실N치즈’의 깊은 풍미를 제대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는 평소 할인을 잘 하지 않는 임실N치즈 유제품들을 축제 기간 5일 동안만 20% 파격 할인해 판매한다. 임실N치즈축제는‘이제 임실! 함께해요 치즈!’라는 주제로 10개 분야 70여 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가득 선사할 예정이다. 숙성치즈 외에 풍성한 먹을거리로는 청정 임실에서 자란 암소 한우와 12개 읍
지금의 감각으로 만든 약과 ‘생과방’ ‘생과방’은 전통 약과의 고유한 형태를 지키면서도, 다채로운 맛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다. 구수한 누룽지 향과 화이트 초콜릿의 조합이 신선한 ‘바닐라 누룽지’, 유기농 보성 녹차와 발로나 초콜릿이 부드럽게 어우러진 ‘녹차’, 단호박 반죽 위에 라즈베리를 얹은 ‘단호박 라즈베리’ 등 익숙한 재료를 새로운 조합으로 만나게 된다. 모든 제품은 국내산 조청만을 사용해 집청하고, 온도와 습도, 건조 시간까지 정교한 관리 속에서 완성된다. 4구, 8구, 12구, 16구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품은 보자기 포장으로 선물의 격을 더했다. 조각마다 새겨진 유산 ‘선미한과’ 강릉 사천면 130년 한과 마을의 유산 위에 켜켜이 쌓인 시간의 밀도를 품은 ‘선미한과’. 발효 찹쌀의 깊이 있는 고소함과 튀밥의 담백함이 만나 유과를 완성한다. 20일 넘게 자연 발효시킨 국산 백옥찰을 순수한 콩물만으로 반죽하고, 열풍 건조가 아닌 구들장 방식으로 건조하는 것이 유달리 고소한 맛의 비결. 폭신한 동시에 바삭한 식감은 균일한 부풀림을 위해 오롯이 손끝의 감각에 집중한 결과물이다. 한과마을 곳곳에 우직하게 서 있는 소나무를 닮은
해양수산부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와 명절 성수품 공급 확대 등 추석 수산물 수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명절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정부 비축수산물을 시장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역대 최대 규모 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 (9.17~10.12) : 최대 50% 할인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김과 전복, 꽃게, 광어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소비촉진이 필요한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10.1~10.5) : 전국 200여 개 시장에서 진행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8일까지 ‘신규농업인 은퇴 예정자 귀농반’ 교육생을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접수 시작일 기준 만 50세 이상 경기도민과 귀농·귀촌 희망자다. 서울·인천 시민도 수도권 농촌진흥기관 업무협약에 따라 정원의 5% 이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수립 ▲농지제도와 주택마련 ▲병해충 및 토양관리 ▲우수 농가 견학 ▲귀농 계획서 작성 ▲재무 관리 기초 등 기초 영농 기술과 농업 정보 등으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기도농업기술교육센터(화성시)와 우수 농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경기도농업기술교육센터(화성시 병점중앙로 289-2)로 현장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보내면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제2의 인생 서막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농업․농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하겠다”며 “은퇴 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 약채락협의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참가해 '2025 약채락 페스티벌'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천의 한방음식 브랜드 ‘약채락’을 중심으로, 단순 전시를 넘어 직접 먹고 즐기며 건강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한 입에 건강, 한 끼에 힐링”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웰빙·미식·문화가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약채락 업소의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약채락 뷔페’ △브랜드 철학과 음식 스토리를 담은 ‘약채락 전시’ △하루 한 팀만을 위한 프라이빗 코스요리 ‘인생약찬’ △약채락 도시락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약채락 피크닉’ △가족 단위 체험형 콘텐츠인 ‘약채락 바밥바’ 등이다. △약채락 뷔페 행사 기간 내 상시 운영되며, 약채락 인증 업소의 대표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균형 잡힌 채소·약초 중심의 건강 식단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1인 20,000원) / 30일간 운영 △약채락 전시 약채락 브랜드의 철학과 음식 이야기를 담은 특별 전시 공간이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17일 동안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농축협 하나로마트(531개소)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추석 맞이 ‘소(牛)프라이즈 2025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설도 등 불고기·국거리류이며, ‘1+’ 등급에서 ‘2’ 등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매장별 할인행사 일정과 할인 품목 등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의 경우 7,250원/100g, 양지의 경우 3,920원/100g, 그밖에 불고기·국거리는 2,860원/100g 수준에서 판매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아울러 농협 라이블리(온라인몰)와 하나로마트 등에서는 10만원 대 이하의 다양한 실속형 한우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최대 40% 할인 혜택도 제공하니 선물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에게 물가 부담을 덜어 드리고,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한우 할인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추석 이후에
단맛으로 빚은 계절 한 조각 ‘녹무’ ‘녹무’는 일본 전통 과자인 와가시 기법 위에 한국적인 감각과 스토리텔링을 더해, 사계절의 정서를 조형적으로 풀어낸다. 시그너처 와가시 4종과 여름 한정 4종으로 구성된 8구 세트는 각기 맛과 형태, 색감이 달라 한 알 한 알 작은 선물 같다. 부드러운 식감의 ‘녹화’와 ‘들풀’은 단청과 풀잎에서 착안한 형태에 말차와 유자의 맛을 더했고, 투명한 양갱 ‘산수’는 흐르는 물의 결을, 찜만주인 ‘새싹’은 통팥소로 흙과 씨앗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여름 구성은 백색 수국을 닮은 ‘수국’, 푸른 잎을 형상화한 ‘청엽’, 살구로 속재료의 맛을 완성한 ‘물꽃’, 녹음에 내리는 비를 형상화한 ‘녹우’까지 계절의 풍경을 맛과 형태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지리산 토양에서 시작되는 차의 시간 ‘일구다’ 지리산 화개의 맑은 공기, 비옥한 토양, 차의 향과 맛을 깊게 길들이는 큰 일교차 속에서 자란 찻잎으로 빚어낸 ‘일구다’의 차. 봄철에만 채엽하며, 비비기, 덖기, 건조 후 재선별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스러운 손길로 완성한다. ‘프리미엄 잎차 1종 선물 세트’는 정성스러운 작업에 차를 마시는 사람의 편의까지 생각한 마음을 담았다. 하동 유기농
삼성웰스토리가 삼양식품과의 협업을 꾀하고 매운맛을 강조한 신메뉴를 제공하는 ‘맵덕RUN’ 프로모션을 이달 내내 200여개 급식 사업장에서 전개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에 대한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해외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맛으로 자리잡으면서 구내식당에서도 매운맛 메뉴를 찾는 맵덕(매운맛덕후)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K-매운맛을 대표하는 삼양식품의 다양한 불닭과 탱글 제품을 활용한 11종의 신메뉴를 개발해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맵덕RUN' 프로모션은 가을을 맞아 매운맛 고수가 되기 위한 단계별 챌린지가 이어지는 가을 운동회 콘셉트로 진행됐다. 삼성웰스토리는 매운맛 초보자를 위한 '입문런', 맵고수가 되기 위한 '맵부심', 진짜 매운 불맛을 선사하는 '맵고수' 등 매운맛의 정도를 총 3단계로 구분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문런 단계에는 최근 글로벌 유행 중인 swicy(spicy와 sweet의 합성어) 트렌드에 맞춰 매콤달콤한 맛을 구현한 '불닭강정 쫄볶이', 맵부심 단계에는 크리미한 매운맛을 강조한 '콘마요 불닭볶음밥', 맵고수 단계에는 진짜 불맛 나는 '파이어 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푸드테크·그린바이오·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마켓 인증 공모를 시작한다. 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제품을 검증하고 등록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난 7월 ICT 협의체에 가입했으며, 8월부터 본격적인 인증 공모를 통해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서고 있다. 공모 분야는 푸드테크·그린바이오·ICT로, 정부 인증 신기술과 지식재산권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마켓 온라인 플랫폼에 회원가입 후 인증 공모에서 식품진흥원을 참여기관으로 선택해 서류를 올리면 된다. 공모는 마감일 없이 상시 모집으로 진행되며, 접수된 기술과 제품은 식품진흥원이 직접 심의해 기술마켓 등록 여부를 결정한다. 김덕호 이사장은 "인증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공공 판로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푸드테크·그린바이오·ICT 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식품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식품진흥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