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글래드웰의 저서 ‘아웃라이어(Outliers)’에서는 ‘1만 시간의 법칙’을 얘기한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한 1만 시간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1만 시간을 풀어보면 하루에 3시간씩, 일주일에 20시간씩, 10년을 쏟아 부은 시간이다. 그가 돼지갈비 시장에서 지금의 전문성을 쌓기까지 투자한 시간은 총 2만여 시간. 처음에는 부자가 되고 싶고 가난이 싫어서 시작한 일이지만 20년을 한 우물에서 헤엄치다 보니 나름대로 요식업에 대한 철학도 생긴 듯 하다는 박 영주 대표. 피나는 노력과 포기 하지 않는 근성이 있다면 무슨 일을 하든지 성공할 수 있다 말하는 박대표는 “많은 시행착오와 개선과정을 거쳤다. 들인 시간 뿐 아니라 개발에 들어간 투자비도 엄청났다. 하지만 단 한순간도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오롯이 맛 하나로 고객에게 자부할 수 있는 상품이 나올 때 까지 끝까지 버텼다.”고 말했다. 수년간 메뉴 개발에 열중한 끝에 만들어진 ‘화덕초대파불고기’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중독적인 특제양념에 재워낸 돼지고기를 참숯불로 구워 낸 대파불고기는 없어서 못 팔 지경이었고, 2016년에 오픈한 수원역 매장에 많은 손님이 몰렸다. 2
(식품외식경영)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와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배영화)는 지속적인 쌀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서 우리 쌀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가정의 쌀 소비량은 감소하는 반면 쌀을 이용한 가정간편식을 비롯한 가공식품의 소비량은 증가하고 있으며, ‘쌀은 밥’이라는 개념에서 탈피해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경향에 맞추어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서 2018 쌀 가공품 품평회 TOP10 제품과 가공쌀, 쌀 가공식품을 전시하고, 그 중 쌀국수, 쌀아이스크림, 쌀과자, 쌀조청 등의 시식을 통해 쌀 가공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또한 쌀 가공품 외에 연근쿠키, 연근비누, 미나리비누 등 대구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촉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생활개선회대구광역시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진행한다. 생활개선회는 올해 대구꽃박람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여성UP엑스포에서도 지역농업을 홍보해
(식품외식경영)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동남아시장 진출의 교두보인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8 싱가포르 월드 푸드 페어’(Singapore World Food Fair 2018)에「대구시 우수상품 특판전」을 개최하여,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단기간에 전량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구시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Singapore World Food Fair 2018‘에「대구시 우수상품 특판전」코너를 마련하여 지역 중소기업 12개사를 파견해 식품·화장품·유아용품 등 소비재용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여 반응을 살피고, 수출 상담활동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는 최근 국내 경기침체 및 미중 무역갈등 등 세계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내수 및 수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회로 마련하였으며, 중국과 미국에 집중된 시장 의존도를 낮추어 다양한 시장 개척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총 23건의 상담이 이루어져 이중 17건은 향후 41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이 추진될 예정이다. 참가기업들은 준비해 간 물량(2만 달러
창업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예비 창업자의 경험과 지식 부족이다. 창업 시 성공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인 경쟁의식, 목표의식, 비즈니스 마인드, 영업력 등의 부족 역시 창업 실패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예비 창업자가 창업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그 동안의 경험과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창업 전에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강화한다. 창업자의 장점과 단점은 관리, 마케팅, 기획, 영업 등의 능력으로 세분화한다. 오랜 직장경험을 통해 길러진 정보 수집 능력을 적극 활용하고, 학습 능력을 십분 발휘해 창업과 관련된 준비를 착실히 수행하여야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관련 교육기관이나 창업지원기관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최근에는 가맹본사에서도 가맹점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창업자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참가해보는 것도 좋다. 창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자료나 정보, 지인의 조언만으로 창업을 준비를 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위에서 열거한 요소들을 잘 활용해 반드시 발품을 팔아야 한다. 창업하기로 한 업종의 시장 조사도 현장에서 철저하게 하고, 점포 입지
A. 인테리어 회사의 선택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좋은 느낌이 들도록 시설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가격을 낮춰서 시공한 후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인테리어에는 수준이 존재한다. 인테리어 회사의 특징이나 실력에 따라서 결과물이 다를 수밖에 없다. 같은 비용을 들이고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동일한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려면 미리 투시도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 투시도를 통해서 완성된 인테리어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어서다. 인테리어 회사 몇 곳에 투시도와 견적을 요청한 다음 가장 적당한 가격에 가장 느낌이 좋은 쪽을 선택하도록 한다. 인테리어 회사에 공사를 의뢰하지 않고 예비 창업자가 직접 시설을 하면 인테리어 비용을 30% 가량 절약할 수 있다. 단, 예비 창업자가 직접 시설을 하자면 인테리어의 전체 공정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한다. B. 인테리어 공정 인테리어란 주로 내부 시설 공사를 말하지만, 매장의 경우에는 외부 시설인 엑스테리어도 인테리어의 범주에 포함시킨다. 인테리어는 대개 다음의 공정에 따라 진행된다. 먼저 매장을 실측하고 실측한 자료를 토대로 도면 작업을 한다. 이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다.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과 임차료 상승, 경기 불황, 경쟁 과열 등이 자영업자의 어깨를 짓누른다. 그런데 남다른 장사 노하우로 자영업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이들이 있다. 프랜차이즈 ‘다점포 점주’다. 창업 시장에서는 다점포 운영을 ‘메가 프랜차이지(mega-franchisee)’라고도 말한다. ‘메가 프랜차이지’란 가맹점주가 여러 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소위 '멀티 가맹점주' 일컫는 말로 미국과 일본의 경우, 한 점주가 동일 브랜드 가맹점포를 10개 이상 운영하기도 한다. 국내에선 아직까지 미국이나 일본처럼 다점포를 운영하는 사례가 많지는 않지만, 점차 여러 개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국내 다점포 창업 유형 국내 다점포 운영의 형태를 보면 개인 독립점포로 시작해 운영 노하우를 쌓은 외식 사업자가 트렌드에 맞는 신규 아이템을 추가로 창업하거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시작해 기존 매장과 같은 브랜드 2호점을 추가로 오픈하거나 전혀 새로운 업종을 선택해 창업하기도 한다. 다점포 운영에 있어 후자가 보다 유리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입장이다. 여러 점포를 운영할 때는 몇몇 점포에 대해서는 관리가 허술해지기 마련
(식품외식경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자치단체 최초로 위험한 빗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9월부터 미래의 꿈과 희망인 시청견학 어린이와 관내 초등학교 1학년생에게 빗길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16,000여개의 어린이용 투명우산을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비가 오게 되면 운전자의 시야가 감소하고 보행자의 주의력이 떨어지게 되고, 더군다나 시야가 좁은 어린이들에게 불투명 우산은 주변을 더 안보이게 하여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 된다. 시청견학 어린이의 경우 2층 대회의실에서 교통안전담당 경찰로부터 교통안전 교육을 받은 후 배부되며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각급 학교에서 관할 경찰서로 교통안전 교육을 신청하면 관할 경찰서에서는 직접 교통안전담당 경찰관이 각 학교를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 실시한 후 투명우산을 배부한다. ○ 어린이들은 경찰청 교통안전교육 전담 강사로부터 모형 횡단보도를 활용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보행안전 노래, 비오는 날 시야 확보를 위해 반드시 투명우산 사용 등 초등학교 어린이가 반드시 알아야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인천광역시에서 제작한 투명우산은 특히 어린이들
(식품외식경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항공산업취업박람회에 참가하여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인천시 항공산업 취업지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우리시 취업지원 정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는 인천국제공항 터미널1의 교통센터에서 개최하며 공항공사와 항공사를 비롯한 국내외 56개 항공관련 기업과 공공기관, 연구기관들이 참가하여 채용설명과 현장채용을 진행한다. 자세한 채용계획은 항공일자리포털(www.air-works.kr)에 회사별로 상세히 실려 있다. 특히, 9월 6일은 또한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4층에서 항공산업 취업지원센터가 개소식을 열고 항공산업 취업 상담을 시작한다. 이 곳에서 항공산업 관련 전문가의 취업상담을 받고 싶은 구직자는 항공일자리포털(www.air-works.kr)에서 사전 신청을 하여야한다. 이번 박람회는 각종 항공산업 취업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4차산업기반 스마트항공 전시관’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토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우주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항공우주제작산업(KAI)가 참여하여 4차산업에 기반한 항공우주 발전상을
(식품외식경영) 지표수 중심의 물 관리 정책으로 소외되었던 지하수 관리체계 강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하수 관련 기초자료를 확충하고 중장기적으로 지하수 총량관리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경기연구원은 지하수의 개발 및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지하수 관리와 극한 가뭄 시의 대응체계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 ‘경기도 지하수 관리체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기도 내 지하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지하수 관리가 가장 취약한 민간시설로는 농업용이 5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생활용은 37%, 공업용이 7%를 차지했다. 민간지하수시설의 공공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60%가 ‘매우 필요하다’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방치공 관리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담당인력과 재원부족’이라는 응답이 5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미등록 시설의 등록전환 추진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도 38%의 응답자가 ‘담당인력과 재원부족’을 꼽았다. 최근 우리나라는 강수량 부족으로 관개기인 4~5월에 거의 매년 농업용수 부족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대책은 가뭄 발생 이후 단기적인
(식품외식경영) 일상생활 가운데 불합리한 행정 서비스 등으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더러 있을 것이다. 정부가 이 같은 불편 사례를 발굴해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 누리집(www.innogov.go.kr)을 통해 「전지적 불편 시점 - 행정불편 사례를 찾아라!」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실생활에서 겪는 행정불편 사례를 주제별로 찾아 국민이 공감하는 ‘국민 체감형 정부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안부는 첫 번째로 ‘관할구역 분리 불편해~’ 행사를 진행한다. 관할구역은 공공행정 업무를 처리할 때 기관 별로 업무를 담당하는 지역을 규정한 것으로 국민의 편리한 이용을 돕고 행정기관의 업무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만든 제도다. 하지만 관할구역 제도 운영에 따른 국민불편 사례가 종종 제기됨에 따라 이번에 이 제도를 의제로 정해 국민 의견을 듣고 범정부 협업을 거쳐 개선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열려있으며, 정부혁신 누리집 또는 국민생각함에서 회원가입 후 해당 안내 글에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총 15명을 선정해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