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발표한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순위에서 국내 도시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전시가 2025년 아시아에서 가장 합리적인 여행이 가능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는 7월 2일 발표한 아시아 지역 숙박비용 분석 결과, 대전이 박당 평균 126,294원을 기록하며 아시아 가성비 여행지 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순위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47,530원), 인도 티루파티(50,246원), 태국 핫야이(52,962원), 베트남 달랏(61,110원), 필리핀 일로일로(63,826원), 말레이시아 쿠칭(71,974원), 일본 나고야(122,220원), 대만 가오슝(122,220원)에 이어 대전이 9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국내 도시 중 유일한 순위 진입이다. 최근 발표된 다양한 관광 데이터에서도 대전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행 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23년 대비 올해 대전의 여행객 비중이 1.0%p 증가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여행기업 ‘놀유니버스'는 지난 5월 황금연휴(1~6일)
광명시는 2026년 정부지원사업 선정을 준비하는 예비·초기·도약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 광명시 창업성공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창업자의 성장단계에 따라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3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전문가 그룹 및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계획서 완성 캠프’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고,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기초 작성법과 발표자료 제작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계획서 고도화 캠프’는 기존 사업계획서의 고도화와 함께 성장전략 수립에 중점을 둔다. ‘창업도약패키지 사업계획서 스케일업 캠프’는 스케일업 전략과 함께 고도화된 사업계획서 및 발표자료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교육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필요한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 멘토링 보고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방점을 둔다. 강의 20%, 멘토링 80% 구성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며, 최신 창업 트렌드를 반영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활용법도 함께 교육한다. 모든 교육은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에 집중 운영하
광진구에서 운영 중인 공공 배달앱 ‘광진땡겨요’가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은 줄이고,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착한 배달앱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진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중개수수료를 2%로 책정했다. 이는 민간앱보다 약 7~10%포인트 저렴한 수준이며, 입점비·광고비·월 이용료도 모두 무료다. 신규 가맹점에는 3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또한 2022년 3월, 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 ‘광진땡겨요상품권’을 전국 최초로 발행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여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46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구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며 지역경제 선순환에 대한 광진구의 강한 정책 의지를 보여주는 수치다. 소비자 역시 풍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진땡겨요상품권으로 광진구 내 주문 시 15% 즉시 할인 효과 ▲첫·재주문 시 최대 1만 원 쿠폰 지급 ▲매일 최대 2만 3천 원 랜덤 쿠폰 ▲매월 11일·22일 ‘땡데이’ 메가 할인
강진군은 다가오는 삼복(7월 20일, 7월 30일, 8월 9일)을 앞두고 지역 대표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 홍보에 주력을 펼치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 몸과 마음의 피로가 쌓이기 쉬운 삼복, 복잡한 재료 준비 없이도 10분 내 조리가 가능해 가정에서 손쉽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어, 무더위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 대표음식 밀키트는 총 6종으로 신선한 재료와 각 음식점마다 고유의 레시피를 그대로 담았다. 강진회춘탕은 11가지 한약재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기력회복에 좋은 토종닭, 문어, 전복, 녹두죽으로 구성되어 있는 보양식으로 용량은 1인분 880g이며 가격은 15,000원에 판매된다. (판매처: 황금들 식육식당) 연탄돼지불고기는 질 좋은 돼지고기에 연탄불에 구워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일품인 제품으로 용량은 1~2인분 230g이고 가격은 12,000원에 판매된다. (판매처: 수인관) 강진만장어볶음은 싱싱한 붕장어에 야채, 매콤달콤한 수제양념을 넣어 풍성한 영양과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용량은 2~3인분(700g), 가격은 40,000원에 판매된다. (판매처: 궁전횟집) 강진짱뚱어탕은
대구광역시는 외식업 창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외식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의 12기 수강생을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전 경쟁력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총 258명이 수료했고, 이 중 72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해 27.9%의 창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1기 수료생 A 씨는 지역 특산물과 제철 과일을 활용한 메뉴로 구성된 카페 베이커리를 2022년 9월에 창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 씨는 감각적인 매장 구성과 계절 메뉴 개발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입소문을 타며 지역 내 주목받는 외식업소로 성장했다. 또, 7기 수료생 B 씨는 쌀과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건강 지향형 베이커리 카페를 2024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차별화된 커피 추출 온도와 아늑한 공간 구성으로 ‘쉼’과 ‘치유’를 주제로 한 외식 공간을 만들었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아카데미 수료 후 자신만의 색깔과 지역 특성에 맞춘 창업 모델을 실현한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아카데미의 교육 효과를 잘 보여주는
안성시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5 안성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심화)'을 개설하고, 오는 7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7월 4일에 종료 예정인 입문과정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관광산업에 대한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창업기획 및 업종추가를 목표로 하는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 전환, 지역 일자리 창출, 관광업 기반 창업을 유도하는 3단계(입문–심화–창업) 연계 교육모델을 점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관광비즈니스 실현을 위한 맞춤형 실무 교육 본 과정은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지속가능관광 분야 비즈니스모델 설계 ▲고객 분석 ▲시범사업 기획 ▲마케팅 전략 수립 등 관광 기반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는 실습 중심의 팀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7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4주간 팀별 3~5회 실시되며, 일정과 장소는 팀별 인터뷰를 통해 탄력적으로 조율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산업관광, 웰니스관광 등 새로운 관광 수요에 대응할 창의적 기획력과 실행력을 갖춘 시민 주도의 관광 전문가를 육성함
광주광역시 북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3대 경영부담 완화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들이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3대 지원사업은 ▲부담경감 크레딧 ▲비즈플러스카드 ▲배달·택배비 지원으로 구성되며 경기 침체와 고정비 부담에 시달리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부 핵심 지원책이다. 북구는 특히 현장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사업 인지도 제고와 신청률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오는 7일부터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실시하여 문인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이 직접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전문상점가 등을 방문해 지원사업 신청을 안내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경청 투어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현장 중심 행정으로 8월 14일까지 이어지며 청취된 현장 의견은 향후 지역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일 열리는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연합회 워크숍 현장을 찾아가 ▲소상공인 3대 경영부담 완화사업 ▲지역화폐 ‘부끄머니’ 발행 안내 ▲소상공인 정책자금 활용법 등 다양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할리스, 70주년 맞은 미피와 손잡고 여름 시즌 에디션 MD 출시… 귀여움과 실용성으로 10일만 3만개 판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미피(miffy)와 협업해 선보인 여름 시즌 에디션 MD가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할리스는 지난달 12일, 탄생 70주년을 맞은 미피와 콜라보한 6종의 한정 MD를 선보였다. 여행용 파우치, 비치타월, 양우산 등의 라이프스타일 MD부터 각양각색 용량과 디자인의 텀블러 3종까지 뛰어난 실용성에 미피의 따뜻하고 순수한 감성을 가득 담아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할리스의 미피 콜라보레이션 MD는 출시 10일만에 3만개 물량이 판매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프로모션이 일주일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진행된 만큼, 이러한 성과가 더욱 괄목할 만하다. 실제 각종 SNS에서 미피 콜라보레이션 MD 인증샷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는 매장 보유 여부와 재입고 여부 등을 묻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제품별로 보면, 3차에 걸쳐 진행된 프로모션 제품은 3종 모두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미피 양우산’은 무더위 및 장마 시기와 맞물리며
산림청은 7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평창산양삼특구 영농조합법인 김계남 대표를 선정했다. 김계남 대표는 2002년부터 평창모릿재산양산삼 대표로 고소득 산림작물인 산양삼을 5ha의 산림을 활용하여 재배, 연간 2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임업후계자로 활동하면서 오랫동안 산양삼 재배로 체득한 기술 보급 및 산림소득 증진 등 산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21년 6월부터 평창산양삼특구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수행하면서 2021년도 강원 임업인 대상 수상, 평창산양삼특구 발전 및 산양삼 생산기술 보급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김계남 대표는 2020년 강원농촌융복합지원산업센터에서 귀농인 및 귀산촌인을 중심으로 멘토·멘티 교육사업에 멘토로 활약하면서 기술을 전수하고 처음 임업에 접하는 교육생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2023~2024년 평창군에서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에서 산양삼 부분 교육 강사로 재배 기술을 전수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전국에 20만 명이 넘는 임업인 중 7월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평창군 임업인이 이달의 임업인으로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파주장단콩 사용전문점 지정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파주장단콩 전문점 지정’은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의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업, 식품가공 및 상품개발 등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파주장단콩 전문점으로 지정되면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문점으로 지정된 업체는 전국 86개소로 2025년 상반기 23개소가 갱신됐고, 신규로 7개 업체가 선정됐다. 하반기 신청 대상은 올 하반기에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18개소와 전문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 업체다. 상표 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전문점 지정 인증서는 신청 서류 검토 및 농정심의회를 거쳐 8월 중 발급될 예정이다. 전문점 지정을 받은 업체에서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해당 품목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 소홀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회수하는 등의 조항을 지켜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품질관리 및 결함 보상 준수 각서, 파주장단콩을 구입한 내역이 포함된 원료곡 수급 계획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파주장단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