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 준비 플랫폼 '마이프차'가 올 한 해 예비 창업자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를 분석한 리포트 <2023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를 공개했다. 올해의 브랜드, 올해의 상권 등을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리포트는 올 한 해 마이프차를 통해 집계된 예비 창업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올 한 해 예비 창업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프랜차이즈는 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2위는 컴포즈커피, 3위는 달콤왕가탕후루가 차지했다. 이에 대해 마이프차는 저가 커피 시장이 이미 과포화 상태임에도 불구하구 예비 창업자는 여전히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가장 강력했던 트렌드 중 하나인 탕후루는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빽다방, 역전할머니맥주, 교촌치킨, 이디야커피 등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이례적으로 달콤왕가탕후루가 가장 많이 검색한 프랜차이즈 3위를 기록했다. 올해의 국민 간식으로 기억될 탕후루 열풍을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마이프차는 올해의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대표 수산식품인 김 수출이 1조 원(7.7억 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산식품 수출 역사상 단일 품목으로는 최고의 실적이다. 올 한해 전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 수출이 역대 최대 성과로 수출 반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 생산자와 가공·수출기업이 기술 혁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여 미국, 중국, 일본 등 전통적인 수출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남미와 같은 신규 시장을 개척한 결과, 김 수출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8% 수준으로 증가했고, 수출 국가도 2010년 64개국에서 2023년 124개국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김을 세계인들의 입맛에 맞는 기호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김 산업계의 국제인증 취득, 수출바우처 제공, 해외 무역상담회 참여 등을 매년 확대 지원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김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올해 3월 ’김산업 진흥구역‘ 3개소(신안군, 해남군, 서천군)를 최초로 지정하고, 9월에는 법정계획인 ’제1차 김산업 진흥 기본계획(2023년~2027년)‘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조승환 해양수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관장 문영민)는 11~12월 스토리가 있는 가게 ‘요스토랑’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스토리가 있는 가게 ‘요스토랑’은 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의 봉사 동아리 ‘채움’ 대학생들이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총괄한 프로그램으로, 10대 청소년들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메뉴로 만들어 판매하는 팝업 레스토랑이다. 이번 ‘요스토랑’에서는 요리 학원 다니던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크리스마스 쿠키’, 할머니가 추운 겨울 끓여주시던 ‘수제비’, 아침 식사 메뉴였던 ‘김치볶음밥’ 등 총 3개 음식이 메뉴화돼 판매됐다. ‘요스토랑’을 총괄한 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채움 동아리의 박다온(22) 회장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요리로 만들어 기쁘다. 요리가 가진 힘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움 동아리 이희원(22) 부회장은 “생각보다 정말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두고 응원해줬다. 직접 기획한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돼 뜻깊었다”고 전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문영민 관장은 “이번 ‘요스토랑’은 홍보물 하나부터 그릇 하나까지 경기대학교 외식조리학과 대학생들의 노력이 깃들어있다. 대학생들의 열정에 놀랐다.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관광음식개발로 탄생한 순창고추장불고기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군은 지난 22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LG헬로비전과 전라북도 향토음식인 순창고추장불고기의 온라인쇼핑몰 판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최영일 군수와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강명신 전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전국 최초의 공유주방인 순창발효소스 생산동에서 순창고추장 소스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LG헬로비전은 운영 중인 제철장터 쇼핑몰에서 고추장불고기를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그동안 실무자 간 수차례에 걸친 상품화 협의를 거치면서 고추장불고기의 맛도 중요하지만 순창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제품 판매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LG헬로비전은 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상품화 단계까지 왔다며 매출 10억원을 목표로 홍보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LG헬로비전 강명신 전무는“전 세계인이 즐기는 K-Food의 핵심에는 순창고추장이 있다”며“가장 세계화할 수 있는 자원이 순창에 있는 만큼 순창군
정식품이 22일 '2024년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식품과 자회사인 자연과사람들이 함께 진행한다. 정식품은 △재무회계 △영업관리 △해외영업 △연구 등 4개 부문에서 신입사원과 △재무회계 △총무인사 △유통영업 등 3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연과사람들은 △공무(보건/소방) 부문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전체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정식품은 '2024년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22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정식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중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22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정식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 이후 1차 면접, 인적성 검사, 신체검사와 2차 면접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중 정식 입사하게 된다. 신입사원 지원 자격은 오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이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경력사원은 3~5년의 유관 경력이 있어야 한다. 공통 우대사항으로는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지원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이며 자세
농촌진흥청은 12월 22일 동지(冬至)를 맞아 우리 팥의 건강 기능 성분과 추운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별미로 팥수제비와 단팥묵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팥은 겨울철 쉽게 피로해지는 우리 몸을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팥에 풍부한 콜린과 사포닌 성분은 혈중 중성지방 조절에 좋으며, 비타민비(B)1 등 다양한 비타민 성분은 피로감 개선과 기억력 감퇴 예방에 효능이 있다. 또 칼륨이 풍부해 부기를 빼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팥수제비= 삶은 팥을 체에 걸러 으깨 겉껍질을 거른다. 체 밑으로 내린 앙금 물을 냄비에 넣고 끓이면서 올라오는 거품은 제거한다. 준비한 수제비용 반죽을 넣어 눌어붙지 않게 저어주며 익을 때까지 끓여준다.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 먹는다. △단팥묵= 겉껍질이 걸러진 팥앙금 물을 고운 천으로 꼭 짜내 앙금만 남기고 물기는 없애준다. 물에 한천 가루를 넣어 10분간 불려준 뒤 설탕을 넣고 잘 저으면서 끓여준다. 여기에 준비한 팥앙금과 소금, 올리고당이나 엿당 등을 추가해 걸쭉해질 때까지 잘 섞어준다. 틀에 붓고 1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고 굳힌 뒤 먹는다. 농촌진흥청은 소비자의 입맛과 선호에 맞춰 ‘홍다’,
논산시가 새롭게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만감류 특산품 ‘예스향’의 맛을 지역 학생들에게 선사했다. 시는 지난 20일 관내 초등ㆍ중ㆍ고등ㆍ특수학교 59개소에서 ‘지역농산물과 함께하는 건강급식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를 통해 총 11,243명의 급식판 위에 예스향을 포함한 다채로운 건강식이 올랐다. 학생들은 새콤달콤한 예스향을 맛보며 연신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 함께한 한 학교의 영양교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 학생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한데, 비타민이 풍부한 예스향 덕에 영양과 신선함이 모두 갖춰진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8년경 논산의 대표 특산품인 딸기 혹은 아열대 작물을 주로 재배하던 농가들이 새롭게 만감류를 재배하기 시작하며 ‘논산시만감류작목회’(회장 백승지)가 구성됐다. 이후 작목회원들은 영농 노하우와 귀농귀촌인의 아이디어를 모아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예스향을 개발, 공식 상표로 출원해냈다. 백승지 회장은 “새 작물의 유통망 뚫는 게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젊은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예스향을 소개할 수 있는 건강급식데이 행사는 단비와도 같다”며 “앞으로도 예스향에 대한 홍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가 2023년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 받았던 신규 배달 인기 메뉴를 공개했다. 요기요는 주요 배달 메뉴인 치킨, 피자, 중식류를 제외한 메뉴 중 올해 1∼11월 주문 수가 작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품목을 '루키 메뉴'로 선정했다. '탕후루', 요기요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끈 신규 메뉴로 선정 요기요에 따르면 지난해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한 신규 메뉴는 '탕후루'로, 주문수가 전년 대비 무려 1만4332% 증가했다. 검색량도 5293%가량 늘어났다. 2위는 '마라'가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마라 메뉴 중 떡볶이 주문 수가 1만1275% 폭증하며 새로운 마라 트렌드를 주도했다. 올해 베이커리 주역인 '베이글'이 3위를 차지했다. 베이글 주문량은 전년 대비 576% 증가했다. 이 밖에 요기요는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모든 연령대가 '떡볶이'와 '마라탕'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메뉴 모두 전 연령대에서 3위권 안에 들었다. 연령별 인기 키워드로는 10대부터 30대의 경우 상위 5위 안에 '닭발'을, 40대부터 50대 사이에선 '족발'에 대한 검색량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검색량 키워드 조사 결과 부산과 경남은 '밀
네스카페가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를 활용해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티라미수 라떼 레시피를 네스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선보인다. 홈카페 인플루언서 ‘피어러스’와 협업해 만든 이번 레시피는 따뜻한 연말 집에서 간단한 재료로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티라미수 라떼다. 인플루언서 ‘피어러스’는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하며 홈카페 마니아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티라미수 라떼 레시피는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2봉과 생크림, 레이디핑거, 코코아 파우더, 설탕, 우유를 활용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텍스쳐를 음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우선 크림을 만들기 위해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1봉과 코코아파우더, 설탕을 따뜻한 물에 녹이고, 생크림과 섞어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힌 다음 휘핑한다. 그다음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1봉을 물 20mL에 녹이고, 얼음과 우유를 넣어 라떼를 만든다. 준비된 라떼 위에 휘핑된 크림을 올리고, 레이디핑거와 코코아 파우더를 올리면 티라미수 라떼가 완성된다. 카페인 섭취가 고민된다면, 네스카페 수프리모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레시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2023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세대별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살펴볼 수 있는 주요 데이터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공개했다. 금융부터 식품, 음주, 뷰티, 전자, 미디어 등 연간 11개 주제로 발행된 14개의 주요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Z세대가 좋아하는 카페 브랜드, ‘스타벅스’ 다음은 ‘메가커피’ 2023년 1월 기준 전국 커피음료점(카페) 개수가 9만3414개를 기록했다. 팬데믹 이전인 2020년 1월과 비교했을 때 50%가 증가한 수치다. 이렇게 카페가 많아진 지금, Z세대의 선택을 받은 카페 프랜차이즈는 어디일까. 3개월에 1회 이상 카페에 방문하는 Z세대에게 가장 선호하는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조사했을 때 ‘스타벅스(25.9%)’가 1위로 뽑혔다. 다음으로 ‘메가커피(14.2%)’, ‘이디야커피(9.9%)’ 순으로 나타났다. 3년 전에 진행한 식생활 조사에서도 스타벅스는 부동의 1위였지만, 2020년에는 4위였던 메가커피가 올해 2위로 올라왔다는 점이 눈에 띈다. 또, 5위권 안에 없던 컴포즈커피와 공차가 공동 4위를 기록하는 등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의 성장이 주목할 만하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숙취해소제 달라… Z세대는
홍천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참가해 전국 2위 국무총리상과 전국 4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282개 농가 및 12개 단체에서 출품된 268두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전국 최고의 한우로 인정받는 동시에 관내에서 홍천군 두 농가만 수상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한우능력평가대회는 출품축의 도체중, 등지방 두께, 근내 지방도, 육량지수 등 육량과 육질 등을 평가해 국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대회로 한우 농가에는 사기 진작을,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축산물이라는 신뢰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홍천군은 제1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제12회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대회에는 관내 9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이진영 농가와 박시덕 농가의 출품축이 전국 2위와 전국 4위를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홍천군에서는 우량 송아지 생산을 지원하는 유전 능력 우수 정액지원 사업, 수정란 이식을 지원하는 고급육 한우품질고급화 지원 사업, 고능력 암소의 다배란을 유도해 수정란을 채취(체내수정)하여 이를 대리모에 이식해 우량한 홍천한우를 생산하는 홍천한우 마
대한민국 토스트 브랜드 이삭토스트가 지난 11일부터 신메뉴 ‘리얼 양념치킨’을 출시한 가운데, 이를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이삭토스트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4회와 국민MC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뷰트 채널 뜬뜬(DdeunDdeun)의 ‘핑계고’ 콘텐츠를 제작지원하고 ‘리얼 양념치킨’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외에도 포스터 인증 및 리얼 도전 먹방 대회, 인스타그램 스토리 필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가 및 ‘리얼 양념치킨’을 포함한 프라이드 치킨 토스트 판매 매장은 이삭토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삭토스트 관계자는 “추억 속 양념치킨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이삭토스트의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기 방송 콘텐츠 제작지원 및 다양한 이벤트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삭토스트는 더욱 새롭고 특별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신메뉴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메뉴 ‘리얼 양념치킨’은 매장에서 직접 튀겨 바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하여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농식품 홍보를 추진한다. 한류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활용하여 한국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농식품부는 문체부와 협업하여 드라마·예능 등 한류 콘텐츠에 우리 농식품을 등장시켜 우수성을 홍보하고, 중소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12월, 배를 홍보한 드라마가 동남아에 방영된 이후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서 당월 배 수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16.5%, 67.4% 증가했으며, 특히 카드뉴스 등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소비자체험 행사 이후에는 한국 농식품 호감도가 평균 31% 가량 증가하는 등 한류 콘텐츠 연계 농식품 홍보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농식품부는 포도·파프리카·떡볶이 등 총 10가지 한국 농식품을 한류 콘텐츠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포도의 단맛과 아삭한 식감, 튜브형 쌈장의 간편한 섭취방법 등 각 홍보 품목별 소구점을 한류 콘텐츠에 반영했다. 특히 라면과 김치, 고기와 쌈장 등 만나면 맛이 배가 되는 짝꿍식품을 활용한 홍보로 수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했다. 지난 16일 엠비씨(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2달간 중장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1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추진중인 서울디지털재단의 ‘어디나지원단’ 사업을 발전시킨 것으로, 디지털 전환 흐름에 적응하기 어려운 중장년 소상공인의 디지털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자리를 비우기 힘든 소상공인의 고충을 반영하여, 총 20여곳의 소상공인 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마케팅(인스타, 블로그 활용 등) ▲웹쇼핑 플랫폼 진출, ▲데이터 기반 상권·매출 분석 방법 등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내용을 사전 조사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강사도 별도 선발했다. 9월 디지털 전환 및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도와 강의 능력을 고려해 강사 30명을 선발하고, 30시간의 양성 교육을 이수한 뒤 교육을 제공했다. 강사는 교육 대상자와 같은 만 40세에서 만 55세인 중장년으로,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할 수 있는 장점이
강화군 행복센터(센터장 강종욱)가 전통 식문화 체험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해 마련한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 과정이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첫 여정을 마무리했다. 떡 제조 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이용해 각종 떡류를 만드는 직무를 수행하는 국가공인 전문가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되는 필기(떡 제조 및 위생관리) 및 실기(떡 제조 실무)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우리 전통 떡 제조를 통한 전통 식문화 체험 및 관련 분야 취·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11월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특강을 통해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위생관리, 그리고 떡 제조 기본 기술 등을 습득하였으며, 12개 실기시험 메뉴를 직접 실습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떡을 만들어 본 경험이 없어서 처음에는 많이 어려웠지만, 손수 만든 떡이 예쁘고 맛있는 작품으로 탄생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찼다”며, “앞으로 떡 카페 개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에 자격증을 꼭 취득해 떡에 낯선 젊은 세대에게 다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