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 18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이 된 강남구 소재 사업장이고, 운영·시설·기술개발에 사용하는 자금으로 융자 한도는 법인사업자 2억 원, 개인사업자 5천만 원이다. 연 2% 고정금리이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단, 현재 강남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사업자를 비롯해 국세·지방세 체납, 휴업 또는 폐업한 사업자, 유흥주점, 전용면적 330㎡이상 음식점, 숙박업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 사업자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2일부터 18일까지이며, 희망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구청 본관 지하 1층 융자접수처로 방문 신청한다. 법인사업자는 신청 전 신한은행 8개 지점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사전 담보 상담을 받아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구청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격 조건 등을 사전 확인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 상반기에 120억 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시행하고 이번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역소상공인을 홍보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과정을 이수한 크리에이터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쇼케이스를 통해 크리에이터 각자 교육에 대한 소감과 향후 본인의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은평구는 지난달 초 참여자를 모집해 28명의 지원자 중 10명의 교육대상자를 선발해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인스타와 블로그 분야의 유명 강사진을 섭외해 ▲계정 컨셉정하기 ▲SNS 콘텐츠 제작방법 ▲인스타그램의 지속적인 성장 방법 ▲블로그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 ▲상위노출을 위한 제목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매회 다양한 과제 수행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크리에이터는 “강사님들께서 알려주신 내용대로 SNS를 관리하며 유입자가 늘어나는 것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은평구에서 제공한 교육을 이수한만큼 은평구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10인은 이달 본격적인 지역 상권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소상공인 가게를 발굴해 홍보 콘텐츠를 게시하고 다양한 골목상권의 이야기를 수록한 매거진도 오는 8월과 11월 2회에 걸쳐
안산시가 지역 우수제품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한다. 안산시는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관 ‘안산e스토어’의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 ‘안산e스토어’는 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으로, 디지털 기반 소비생활의 변화에 맞춰, 관내 초기 창업자와 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온라인 상거래를 운영하며 e-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산e스토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과 연동, 홍보관에서 판매하는 제품 사진을 클릭하면 결제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와 사용자 리뷰 등 다양한 네이버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입점 대상은 안산시 관내 사업자로 안산시에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있는 ▲중소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경제 기업이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통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입점 기업은 메인 화면에 상품 등록, 기획전 홍보 배너 및 상품 노출 업데이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신규 입점 기업은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실무교육, 미니스튜디오 제품 촬영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무료
고양특례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고양에서‘2024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템을 가진 26개의 우수창업기업들이 참여한다. 관내 대형쇼핑몰에서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판매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이자, 창업 아이템의 성장과 판로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팝업스토어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된 26개사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팝업스토어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결과 피드백, 창업기업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스타필드 고양’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개최되며, 팝업 전용 매장과 시민 체험존으로 조성돼 창업기업의 제품도 직접 만날 수 있다. 또한 종이 모형·민화·메이커(3D펜)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돼 보다 즐겁고 알찬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는 고양특례시 창업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 및 네트워크를 확장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청주시는 지난 29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디지털교육실에서 소상공인 10여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진행했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참여자들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방송 기획, 쇼호스트 교육, 쇼핑라이브 관리 툴(Tool) 및 전용 프로그램(프리즘) 사용법, N쇼핑 라이브 플랫폼 체험 등 4차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소상공인 ㈜빛담의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및 스튜디오 상시 대관이 활성화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봉수 청주시 경제정책과장은 “소상공인 분들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에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지역예술가와 협업해 소상공인 가게의 환경을 개선하는 ‘2024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지원’ 참여 가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 지원’은 소상공인 가게와 지역예술가를 연결해 가게 내‧외부 등 디자인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에는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예술가에는 실무 경험과 실질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올해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응암로12길 일대 소상공인 가게를 개선한다. 디자인 재료비와 예술가 활동비 등을 지원해 개성 넘치는 '우리동네가게'를 조성한다. 구는 소상공인과 예술가의 상생을 바탕으로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응암동 다래어린이공원 일대 매장형 소상공인 40곳이며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포스터를 참고해 신청서류 구비 후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해당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소상공인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정체성을 가게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
NS홈쇼핑이 식품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FOOD FESTA) 2024 in IKSAN’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 참가 신청을 7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2008년 첫 개최 이래 17년의 역사를 이어온 식품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개최한다. 축제 첫날인 9월 26일에 열리는 요리경연은 총상금 1억 1250만원의 상금으로 상금 규모와 권위에 있어서 명성이 높다. 올해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라는 주제로 가정간편식 부문 60팀, 프레쉬 박스 부문 20팀, 영셰프 챌린지 부문 20팀 등 총 100팀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참가 접수는 ‘가정간편식’ 부문이며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 1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까지 NS홈쇼핑 PR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참가할 60팀을 선발해 8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프레쉬 박스’ 부문 20팀과 ‘영셰프 챌린지’ 부문 20팀은 별도 초청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6일 본선 후 시상을 통해 가정간편식 부문
안동의 전통주가 모여 서울 성수동에서 특별한 팝업 시음회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 시음회는 2024년 7월 6일(토)과 7일(일) 양일간 진행되며,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6시,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7타임으로 구성돼 있다. 각 타임당 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비를 미리 결제하면 1만원 상당의 전통도자기 잔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음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로, 안동의 식자재를 활용한 전통적인 주안상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안동의 종갓집에서 내려오는 정통 주안상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안동 전통주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안동 전통주를 서울의 핫플레이스에서 소개함으로써 안동 여행지 홍보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팝업 시음회는 안동의 매력을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의 전통주뿐만 아니라 안동의 다양한 관광지와 여름 휴가지 정보도 함께 제공해 참가자들이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일시: 2024년 7월 6일, 7일 (토, 일) 14:00~18:00(
청주시는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무료 대관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본 서비스는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인이면 누구나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하루 최대 8시간까지 대관 가능하다. 스튜디오에는 방송송출 장비, 카메라, 무선마이크, 조명 등 라이브 방송을 위한 제반 시설이 설치돼 있다. 별도 요청이 있는 경우 장비 및 프로그램 활용 가이드도 제공해 방송 리허설과 장비 활용 연습의 목적으로도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송출 시 쇼호스트를 필요로 하는 참여자에게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쇼호스트 양성과정 이수자를 매칭해주는 등 참여자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방송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관 신청은 충북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용 희망일 2일 전부터 신청 가능하며 당일 및 하루 전 대관을 희망하는 경우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봉수 경제정책과장은 “청주시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 대한 진입장벽을 완화
경기도가 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와 함께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 및 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 30팀을 오는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 동부권역 8개 시군(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반 창업희망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이미 창업한 경우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자라면 가능하고 기존 사업의 2차 브랜드로서 지역자원을 콘텐츠 장르와 연계한 사업을 경기 동부권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경우 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총 30팀을 선정해 창업 전문교육·컨설팅·멘토링 등 콘텐츠 개발 창업자 육성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수료자 중 상위 20개 팀에 최대 4천만 원까지 총 5억 6천만 원 규모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단, 자금지원 시 동부권역 8개 시군에서의 창업 또는 이전을 조건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과 양식 확인 후 7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9월 10일까지 경기도 도시농업관리사 25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 심화교육’을 12회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미래 도시농업을 위한 탄소중립·저탄소 도시농법과 도시농업 행사 기획 방법, 홍보역량 개발 등 도시농업 전문능력을 강화해 도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도시농업 행사 기획 ▲배관배수 실습 ▲챗GPT와 도시농업 ▲도시농업 시민농장 운영 사례 ▲도시텃밭 디자인 사례 및 실습 ▲홍보를 위한 사진 및 동영상 컨텐츠 제작 ▲도시텃밭 자동화와 스마트 농업 활동 ▲조별 텃밭 설계 및 운영 등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경기도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과정 운영 기관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등 40곳(공공 18, 민간 22)이 운영 중이다.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 도시농업 참여자에게 높은 품질의 도시농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북구가 수유상권 로컬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한달간 "스토리 살롱" 및 "로컬UP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유상권은 지난해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같은해 10월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플로잉" 이란 슬로건 아래 수유상권 강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구는 올해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2년차를 맞아 수유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중인데, 오는 7월 수유역 상권에서 영업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먼저, 오는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에 ▶브랜드 ▶디자인 ▶드로잉 ▶음악 분야별로 수유상권 내 로컬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점포에서 해당분야 전문가와 창업희망 청년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문분야 경영철학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스토리살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수유역 상권 내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메뉴개발 및 상품연출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로컬UP!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유역 상권 상인들의 판매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는 역량있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발굴·
hy가 배달앱 ‘노크(Knowk)’를 론칭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 노크는 주문 중개 플랫폼이다. ‘Know’와 ‘K-local’의 합성어로 ‘지역 상권을 알아가다’라는 뜻이다. ‘고객집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앱 이름은 hy가 추구하는 장기적 비전과 맞닿아 있다. 이용 고객 조건 없는 무료배송 광고비, 가입비 없애고 지역 상권과 상생 모델 구축 hy는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노크를 육성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으로 축적한 데이터는 로컬 배송에 강점을 가진 ‘프레시 매니저’와 협업 모델 구축에 활용한다. 노크는 강서구에 한해 운영한다. 이용 고객은 상점이 설정한 최소 주문 금액만 충족하면 배달료 없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점주 부담도 낮췄다.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광고비와 가입비를 부과하지 않는다. 고객 만족도를 기준으로 상점을 노출하며 평점은 배달 서비스와 음식을 분리해 운영한다. 가맹점 홍보 활동도 지원한다. 유명 인플루언서의 상점 방문 콘텐츠를 제작해 앱을 통해 노출한다. 합리적 운영 방식이 입소문을 타 지역 내 900개 상점이 입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위생용품 시장규모는 전년(2조 7,362억 원) 대비 5.4% 증가한 2조 8,837억 원으로 2019년 이후 5년 연속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2023년 위생용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핸드타월 등 일회용 타월 생산액 및 공급량(생산+수입량) 증가 추세 ▲어린이용 기저귀 생산액 및 공급량 소폭 상승 ▲일회용 숟가락·포크·나이프·컵 공급량 감소 등이다. ● 핸드타월 등 일회용 타월 생산액 및 공급량 증가 추세 2023년 위생용품 총 생산액은 2조 3,595억 원으로 2022년 대비 3.7% 증가했다. 생산액은 ▲화장지(9,597억 원) ▲일회용 기저귀(3,226억 원) ▲일회용 컵(2,958억 원) ▲일회용 타월(2,839억 원) ▲세척제(2,343억 원) 순으로 높았으며, 상위 5개 품목이 전체 생산액의 약 89%를 차지했다. 생산액 상위 품목 중 특히 일회용 타월(핸드타월, 키친타월) 생산액의 경우 2023년 2,839억 원으로 전년 대비(2,576억 원) 10.2% 증가하여 상위 품목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일회용 타월 공급량*도 2023년 137,183톤으로 전년 대비 19.4%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팬데
서울시가 식품기업 동원F&B, 청년봉사단체 십시일밥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을 위한 동행에 나선다. 서울시는 27일 동원F&B, 십시일밥과 취약계층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식품 지원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조영부 동원F&B 전무이사(CFO), 김세진 십시일밥 대표가 참석했다. 동원F&B는 참치캔, 김치, 만두 등 식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동원그룹 종합식품회사다. 십시일밥은 대학생들이 공강 시간에 학생식당에서 일한 후 받은 임금으로 식권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식권 나눔 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500명에게 동원F&B에서 생산‧유통하는 동원참치, 동원맛참을 비롯해 양반 비빔드밥, 리챔 등 32개 품목으로 식품 꾸러미를 구성하면, 십시일밥은 식품 꾸러미를 지원받을 대학생을 선정하고 지원 대상자에 배송한다. 서울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부 나눔 문화를 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봉사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