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에 맞춰 남도음식거리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전남도가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6년부터 조성한 남도음식거리는 현재 목포 평화광장 맛의 거리, 순천 웃장국밥거리 등 15개 시군에 15곳이 운영 중이다. 전남도는 남도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해 ‘방문의 달’ 운영, 스탬프 투어, 방문 인증샷 이벤트, 신규 레시피 보급, 미식투어 상품 개발, 홍보영상 송출 등 전방위적 관광 마케팅을 내용으로 하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시군별 축제 및 관광명소와 연계해 12월까지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 음식거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방문 인증샷 이벤트, 경품 추첨, 단품요리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또 남도의 신선하고 특색있는 음식을 사시사철 맛보는 식도락 관광지로서 남도음식거리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5월까지 홍보영상을 제작, TV와 유튜브를 통해 송출하고, 맛지도 홍보전단을 배부할 계획이다. 남도음식거리가 있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말에 명품화 사업 평가를 해 우수 시군을 포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해 시군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
AROUND THE WORLD 레스토랑이 된 1930년대 예배당 SINGAPORE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미쉐린 3스타 파인 다이닝 <오데트ODETTE>를 이끄는 줄리앙 로이어JULIEN ROYER 셰프가1930년대 예배당 건물에 세컨드 레스토랑 <클로딘CLAUDINE>을 오픈했다. 정교한 컨템퍼러리 퀴진을 선보이는 <오데트>와 달리 <클로딘>은 편안하고 친근한 프렌치 퀴진을 추구하는 곳이다. 프로방스 생선 스튜를 현지 식재료로 재해석한 ‘클로딘 부야베스’, 비스크에 갑각류 만두와 구운 랑구스틴을 곁들인 ‘모잠비크 랑구스틴’ 등이 시그너처 메뉴다. 이 건물은 본래 영국 군인 자녀들의 학교로 사용된 에벤에셀 채플EBENEZER CHAPEL로, 영국군이 주둔했던 뎀시DEMPSEY 지역에 위치한다. 수풀로 둘러싸인 환경을 고려해 리노베이션 역시 시골풍 브라스리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기존의 스테인드글라스를 따뜻한 색으로 칠하고, 싱가포르 토착 식물을 압축한 2m 높이의 패널로 벽을 장식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과일 폐기물로 만든 신소재 IRAPUATO 멕시코 과일 폐기물을 먹인 미생물 유기체로 만든 비건 가죽의 첫
롯데중앙연구소가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와 메타버스 식품 안전 교육장 '롯데메타에듀빌'의 문을 열었다. 롯데메타에듀빌은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이하 롯데안전센터)의 ‘롯데식품안전아카데미 교육장’을 메타버스로 구현한 공간이다. 롯데안전센터는 롯데식품안전아카데미를 통해 롯데 그룹사의 식품 관리자를 대상으로 매년 50회 이상 교육을 진행했고 1000명 이상의 교육생들을 배출해왔다. 롯데메타에듀빌은 마곡에 위치한 롯데중앙연구소 사옥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식품 안전 관련 실시간 교육을 들을 수 있는 식품안전아카데미 교육장인 샤롯데홀을 비롯해 ▲그룹 토의실 ▲디지털 자료실 ▲식품안전 Q&A 게시판 ▲플레이라운지(이벤트존)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공간을 편리하게 오가며 교육 자료 확인, 관련 영상 시청, 실시간 교육 참여 등이 가능하다. 또 Q&A 게시판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궁금한 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롯데안전센터 관계자는 “롯데메타에듀빌을 통해 그간의 교육 경험과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시도를 접목하여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것”이라며 “롯데 그룹사의 식품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빈틈없는 식품 안전을
전라북도는 농식품부에서 전국 1개소 선정을 위해 공모한 <2022년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에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의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창농하여 농업경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 정주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장수군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1월부터 공모준비에 돌입했으며, 장수군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장수군유지 11.6ha (35천평)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5.5ha(17천평)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북 장수군, 전남 장흥군, 경북 예천군, 경남 밀양군이 신청하여 한때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농식품부에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전북 장수군이 선정되었다. 전라북도는 이번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이 장수군이 선정되어 내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 중 70%인 국비를 140억원을 확보했으며, 장수군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농촌의 고령화와 농업 인력부족을 중장기적으로 해결하고자 '전북형 청년 스마트팜 확산 방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오는 6일 금요일 24시간 동안 ‘술루션(숙취해소 환)’ 타임세일(시간 한정 할인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술루션’은 금서면의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이 생산한 제품이다. 산청의 약초와 홍잠 등 건강한 재료를 이용한 것은 물론 HACCP 인증 시설에서 만들어져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주머니에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휴대하기 편리하며, 음주 전후에 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 타임세일 진행기간 동안 술루션 3g 들이 3포 제품을 기존 판매가 7000원에서 4990원으로 할인한다. 산엔청쇼핑몰 회원은 추가 할인쿠폰으로 990원에 1인 1세트 한정판매 한다. 추가 구매는 3g 6포 제품을 기존 판매가 1만4000원에서 9800원으로 할인하며, 쇼핑몰 회원은 5800원에 구입가능하다. 타임세일은 산엔청쇼핑몰의 좋은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2021년 4월 16일을 첫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최대 40~50% 할인 판매하는 연중 이벤트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한 번의 외식에 돈을 더 들이더라도 특별한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 욕구를 충족시켜줄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가 5년 만에 돌아왔다.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12개 브랜드(14개 매장)가 준비한 특별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기회. 셰프의 고급 스테이크 하우스부터 호텔 다이닝, 바&라운지, 뷔페 등 취향이나 모임 성격에 따라 장소 선택의 폭이 넓을 뿐 아니라 부위도 조리법도 다채롭다. 안심, 등심 위주의 스테이크에서 포터하우스, 티본, 토마호크, 우대갈비 등 뼈가 있는 ‘본인(Bone-in) 스테이크’, 채끝, 서로인, 부채살, 와규 살치까지 레스토랑 각각의 공력을 뽐낼 채비를 마쳤다. 3주간의 스테이크 위크 동안 프로모션 메뉴를 주문하면 와인, 위스키, 탄산수, 맥주, 상그리아, 밀크티, 마가리타등 각 업장이 엄선한 스테이크에 곁들이기 좋은 페어링 음료까지 제공하며 더할 나위 없이 근사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정에서 즐기고 싶거나 레스토랑을 직접 찾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쿠팡 로켓프레시에서도 엄선한 미국산 스테이크 상품 기획전을 진행할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KAVIAR)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가족들과 연인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RMR 제품을 추천한다. 어린이날부터 시작하여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날 등 소중한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날들이 모여 있는 5월이 다가왔다. 유명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음식을 집에서도 그 맛 그대로 구현하여 기념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선별하여 추천하며, 기념일인 만큼 오직 캐비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메뉴로만 준비되었기에 더욱 특별한의미를 가진다. ‘어린이날을 위한 특별식으로 추천’ 오스테리아꼬또 포카치아 피자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살린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인 오스테리아 꼬또에서 따끈하게 제공되는 식전 빵인 포카치아를 활용한 메뉴이다. 폭신 폭신 도톰한 식감의 포카치아와 고소한 치즈, 상큼한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져 가족들 모두 좋아할 맛이지만 특히 빵과, 피자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적합한 메뉴이다. ‘부모님께 감사의 선물로 추천’ ‘국빈관 양념 소갈비’ 통의동 유명 고깃집 국빈관의 베스트 메뉴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인 부드러운 양념 소갈비이다. 얇게 정형화된 일반적인 LA갈비들보다 무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주민들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오는 6월 13일(월) 오후 2시까지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이나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10년째가 되는 관광두레 사업은 2022년 5월 현재 65개 지역의 241개 주민사업체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19곳*과 기존 관광두레 선정지역 26곳 등 총 45개 기초지자체에서 주민여행사, 숙박, 체험, 식음, 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창업 준비 또는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200개 사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되면 최장 5년간까지 지원금 최대 1억 1천만 원 내에서 교육, 견학, 상담, 시험(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민사업체의 경영 여건에 따라 성장단계별(예비, 초기, 성장)
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가 차이나타운 인기 중화요리 전문점 ‘연경’의 대표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연경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중국 현지 요리를 독자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차이나타운의 대표 맛집으로 알려진 ‘연경’의 대표 메뉴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RMR(레스토랑 간편식) 형태로 선보였다. 프레시지, 중식 맛집 '연경 메뉴' 밀키트로 담아 실제 연경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와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냈으며 간짜장·삼선짬뽕·꿔바로우 등 중식 한상 차림이 가능한 메뉴들로 구성돼 차이나타운의 맛과 분위기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연경 밀키트는 ▲탱글하고 촉촉한 수타식 면에 연경만의 깊고 진한 풍미가 가득한 짜장소스가 더해져 은은한 풍미와 살아있는 식감이 특징인 ‘연경 간짜장면’ ▲신선한 해물들로 끓여 진하고 개운한 해물 육수에 푸짐한 건더기까지 더한 ‘연경 삼선짬뽕’ ▲국내산 닭안심에 새콤달콤 비법소스를 더해 진한 육즙과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프레시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크릿 메뉴 ‘연경 치킨 꿔바로우’ 3종으로 구성됐다. 프레시지 송민기 상품기획자는 “이번 연경 밀키트는 집에서도 차이나타운의 맛과 분위기를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5월 가정의 달 맞이 경남관광기념품점 특별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기념품점 내 입점 되어 있는 도내 건강식품인 ▲흑마늘진액 ▲죽염 ▲도라지청 ▲벌꿀 등 300여 개의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건강식품 할인행사는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날·어린이날과 같은 특별한 날 선물하기 좋은 4가지 종류의 선물상자를 기획 판매한다. 선물상자는 경남특산품 중 인기상품으로 구성하였으며, 개별구매 대비 최대 10% 할인가격으로 제공된다. 4가지 선물상자는 ▲여유가득 명품상자, ▲활력보충 간식상자, ▲재미듬뿍 놀이·간식상자, ▲봄맞이 뷰티상자로 각각 부모님, 초등학생 어린이, 온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선물이 가능하도록 기획되었다. 가정의 달 맞이 선물상자 기획판매는 5월 31일(화)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고, 정연두 재단 사무국장은 “시기, 대상 등 중점 판촉 전략으로 지역특산품 홍보와 판로개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할인상품과 기획상품은 창원
부산시는 오늘(4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동백전 가맹점 집중 모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오는 7월 1일부터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사업장은 지역화폐 결제가 제한된다. 이에 시는 동백전 결제 중단 사태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등록 가맹점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선다. 그동안 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부산 지역 IC카드 가맹점을 동백전 결제 가능 가맹점(일부 제한업종 제외)으로 간주하여 운영해왔다. 아울러 온라인 가맹점 신청 창구를 통하여 그동안 약 9만 개의 가맹점을 동백전 가맹점으로 승인한 바 있다. 이번 법 개정으로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동백전을 취급하는 영업점은 기간 내 가맹점 등록을 마쳐야 동백전 결제가 가능해진다. 가맹점 등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상시 모집 중이며 가맹점 대표자 본인이 동백전 앱(하단 ‘가맹점 신청’) 또는 동백전 홈페이지(가맹점'가맹점 등록 신청)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온라인 취약계층과 대리인 신청을 위한 오프라인 신청도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표자 신분증,
강진군이 지난해 가을부터 겨울까지 김장해 6개월 이상 숙성시킨 강진묵은지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군은 2020년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강진군 묵은지 사업단을 구성하고, 고유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2021년에 16개 업체가 함께 김장하고 6개월 이상 숙성시킨 후 판매를 시작해 전체 물량이 품절됐으며, 총 256백만 원을 매출액을 달성했다. 강진묵은지는 100% 국내산 재료만 사용하며 지역 전통 방식으로 담근다. 양념과 젓갈을 풍부하게 사용하여 오래 묵힐수록 깊은 맛이 나고, 청각을 넣어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토하젓, 황칠 등 가정 고유의 비법 원료를 녹여내 가정마다 다양한 풍미와 맛을 내는 특징이 있다. 군은 지금까지 35개 업체가 영업 등록을 완료하고 9개 업체는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는50,000포기를 한정 생산했으며, 4월 기준 192백만 원을 판매했다. 주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군 묵은지 사업은 영업 등록을 위한 시설 및 가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표준 매뉴얼을 정립하고 식재료는 100% 국내산만 사용하는 등 준수사항을 철저히 교육하며 산업 기반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