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베네핏츠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시작할 수 있는 식단관리를 위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네핏츠는 공식몰 오픈 이래 가장 높은 할인율인 30%를 적용한 식단관리 세트를 선보이고 무료 배송의 혜택과 추첨 이벤트를 통한 선물 증정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 달 22일까지 진행되며 가족들과 부모님이 선호하는 다양한 식단면 제품으로 구성된 4가지의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부모님을 위한 식단면 고단백 세트’는 부모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식단면 안동국시와 식단면 들기름소바, 식단면 생면으로 구성했다. 탄수화물을 낮추고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 부모님 세대들에게 일상 식단으로 맛있는 건강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다가오는 어버이날 선물로도 아주 적합하다. 이 밖의 다른 세트들도 각자 가족들의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으며,단백질과 식이섬유 섭취를 늘려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세트 구매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명을 선정해 각각저당짜장소스와 저당카레소스를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베네핏츠의 진봉균 공동대표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오는 31일까지 자사앱(BBQ앱)에서 치킨과 수제맥주 2종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수제맥주 세트메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로제치킨, 크런치버터치킨, 황금올리브콤보 등 32종 중 한가지 치킨메뉴와 GPA(제너시스 페일에일), 바이젠(밀맥주) 2종으로 구성됐다. ‘GPA’는 상큼한 오렌지향이 풍미를 더해 고소하고 바삭한 황금올리브와 찰떡궁합을 이룬다. ‘바이젠’은 은은하게 퍼지는 바나나향이 오리지널양념치킨과 자메이카 통다리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린다. BBQ는 2020년 7월, 1세대 수제맥주 전문기업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자체 수제맥주 브랜드를 출시한 바 있다. 약 1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총 6종으로 출시된 비비큐비어는 독일식 수제맥주의 진수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BQ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치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수제맥주 세트를 출시했다” 고 말했다.
정읍시 내장상동에 소재한 ‘한영석 발효연구소’의 전통주 ‘청명주’가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는 지난 9일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싱가포르에 ‘청명주’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수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싱가포르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내장상동 답곡마을 한영석의 발효연구소에서 열린 상차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공동체활성화센터 관계자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는 이번 수출을 통해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된 싱가포르 레스토랑의 식탁에 청명주를 올려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고국의 전통주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약 1,500병을 수출할 계획이며, 1차로 420병 약 1,000만원에 이르는 청명주를 수출한다.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는 2020년 정읍 시민창안대회를 통해 창업공동체 브랜드‘맛잇다’를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공동체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누룩을 이용한 식초, 소금, 된장, 고추장, 정읍약주, 청명주 등을 개발했다. 특히, 청명주는 지난 3월 말 출시되어 약 2개월 만에 3,200병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대한민국 전통주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영석 대표는 “전통 발효제인 누룩으로 누구나 맛있게 마시는 우리
외식 자영업자의 최대 고민 거리 중 하나가 바로 네이버 지역맛집 랭킹 순위 올리기이다. 노출 순위를 높이려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마케팅 대행사의 힘을 빌리지만 비용 문제에 부딪히거나 생각보다 순위가 오르지 않는다. 외식 트렌드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면서 네이버 알고리즘, 배달앱 수수료 정책 등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외식업계에세 생존하기란 쉽지 않은 시대다. 외식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제대로된 외식 강의를 해주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 외식컨설팅전문기업 (주)알지엠컨설팅은 오는 5월부터 외식업계 전문가와 함께 외식 자영업자 성장을 돕는 커뮤니티 'NBT-Non Break Time'(수요장사통아카데미)을 시작한다. NBT? NBT(수요장사통아카데미)는 매장 브레이크타임인 오후 2~4시 사이 시간을 이용해 외식 자영업자들이 장사에 필요한 실전 전략을 배우는 모임이다. 매월 2회 격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월 마다 외식관련 주제를 정한 후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무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첫번째 5월 NBT 주제는 '네이버 지역맛집 랭킹 1위 만들기!'이다. 자영업자 스스로 네이버 플레이스 마케팅을 진행하고 해당 상권에서 맛집 순위를 올리기 위한
인도 내 한류가 급속히 확산하며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자 우리 중소기업들이 인도 식품시장 공략에 나선다. KOTRA는 9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2022 인도 K푸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우리 식품기업의 인도 수출을 지원한다. KOTRA는 이번 상담회가 우리 중소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인도 내에서 한류는 'K-웨이브(Wave, 파도)'를 넘어 'K-크레이즈(Craze, 열풍)' 수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뜨겁다고 KOTRA는 설명했다. 현지 언론도 인도 소비자 '한국 사랑'에 주목하고 있고 백화점과 대형 식품 체인에서는 한국제품 판매가 급증하는 추세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코로나 락다운 기간 동안 인도인이 K-문화 컨텐츠를 접한 경험이 늘면서 K-푸드에 관한 관심도 증가했다. 2020년 락다운 기간에 인도에서 한국 드라마와 K팝 콘텐츠 시청률은 370% 증가했고 한국 라면 수입은 162% 증가했다. 인도 식품 바이어 관심도 높다. 인도상공회의소(FICCI)가 상담회 공동 주최자로 나섰고 어번플래터, 맥스하이퍼마트 등 인도 대형 식품기업들이 한국 식품기업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인도
분식브랜드 '국수나무'가 5월 창업설명회를 대전, 광주, 대구 지역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대전·광주지역은 오는 12일, 대구지역은 오는 26일 창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시간은 모두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국수나무 창업설명회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천입지 혹은 추천입지 외 상반기 내 계약 시 창업비 지원, 선착순 10명 오픈마케팅 지원, 오픈 3개월간 손익분기점 이하 부진 시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창업 혜택을 마련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창업 특전은 예비창업자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인 경제적인 부분과 안정적 매장 운영에 대한 어려움 해소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17년간 롱런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배경으로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점과 외식환경에 최적화된 본사의 시스템 구축 및 가동을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수나무는 2006년 론칭 이후 전국 54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수나무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키오스크 주문결제 도입과 고객 셀프서비스 확대와 배달 시장 활성화에 따른 배달채널 확대, 포장 용기 개발, 프로모션 강화에 대응했으며 최근 브랜드 모델로 강하늘을 발탁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5월부터 전국 620여 점포와 온라인 주류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에서 온·오프 통합 와인장터를 진행한다. GS25는 각 지역의 점포별 주요 상권 및 공간적인 여건을 고려해 △플래그십 장터 20점 △미니장터A 100점 △미니장터B 500점 등 와인장터를 3가지 타입으로 구분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주변 점포에서 와인장터를 운영하지 않는 경우를 고려해 고객이 온라인 주류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동일한 행사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플래그십 장터는 와인 전문 팝업 스토어를 콘셉트로 고가 와인부터 희귀한 위스키까지 약 100여 개가 넘는 주류를 운영한다. 미니장터A는 점포 내 샵인샵 형태로 운영되며 30~50여 개의 데일리 와인부터 프리미엄급 와인을 운영한다. 미니장터B는 점포 내부 공간에 자리를 마련해 10~30여 개의 베스트 와인을 운영한다. 해당 행사상품들은 온라인 주류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에서도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들은 받기 편리한 점포로 예약 주문할 수 있다. GS25가 전국 각지에서 와인장터를 열게 된 배경에는 와인25플러스의 데이터에서 비롯됐다. 와인25플러스의 2021년 지역별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커피에 관심 있거나 커피 창업을 준비 중인 신중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2022년 제1기 커피머신관리사 2급과정’을 개강했다. 커피머신관리사는 바리스타 자격을 기반으로 커피머신과 주변기기를 분해하거나 조립, 관리하는 법을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문가 과정으로 커피를 좋아하는 신중년의 관심이 높은 인기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5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김나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커피학 개론 △커피머신과 카페에스프레소 △스팀노줄 알기 △커피 머신과 그라인더 역할 △커피기계 세팅 △커피머신 고장증상 알기 △커피머신 분해조립 △커피 그라인더 청소 및 조립 등 실무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박00씨는 “은퇴 이후 제2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제과제빵 자격증과 커피를 배우고 싶어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창업을 하려니 커피 기계를 알아야 할 것 같아서 꼭 커피머신관리사 과정을 배우고 싶었다”며 “나이가 들어서도 전문적인 배움으로 멋진 카페를 열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밝혔다.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카페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커피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뗄 수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해남 관광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해남군이 5월 5일 해남공룡박물관 일대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행사에 1만여명이 몰린데 이어 주요 관광지마다 본격적인 관광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땅끝해남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농경지와 땅끝의 청정한 바다에서 사시사철 풍성한 먹거리가 생산되는 지역이다. 육해공 풍성한 음식재료를 바탕으로 매년 먹거리축제인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해남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해남군이 선정한 8미가 있다. 보리밥과 산채정식, 떡갈비, 닭코스 요리, 삼치회, 생고기, 황칠오리백숙, 한정식. 해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호평받은 음식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도 봄철 가장 사랑받는 먹거리는 봄 산행후 먹는 보리밥과 산채정식, 닭한마리 통째로 보양할 수 있는 닭오리 코스요리이다. 땅끝여행 삼시세끼, 어떤 음식을 택하더라도 해남의 푸짐한 인심만큼이나 맛도 일품이다.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 맛있는 해남여행, 기 살리는 해남 음식으로 사기충전 해보자. 내 마음을 다스리는 최고의 건강식...보리밥과 산채정식 착한 가격에 맛있는 자연 힐링 밥상을 원한다면‘해남 보리쌈밥’이다. 가난한 시절에는 어쩔 수 없이 먹던 보리
여름이 일찍 다가오면서 성수기를 맞은 아이스크림 시장이 분주해지고 있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현재 아이스크림 시장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건강’이다. 저지방, 저당, 식물 기반, 영양성분 함유 등을 셀링포인트로 하는 제품들이 끊임없이 출시되며 아이스크림 업계 역시 식품시장 전반에 걸친 건강화 열풍에 편승하고 있다. 2021년 중국 아이스크림 시장규모는 1,650억 위안(약 31조원)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아이스크림 업계 심층조사 및 발전추세 분석 보고서(2022년)>에 의하면, 중국 소비자의 소비력 상승에 따라 아이스크림 시장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영양화, 건강화, 취미화, 고급화가 주요 키워드 및 발전 방향이다. 알리바바그룹 산하 티몰 스몰블랙박스와 알리마마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2021 온라인 아이스크림 소비 추세 보고서>를 보면, 중국 온라인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저지방 제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131%, 당류 함량이 0인 제품은 128% 증가할 정도로 아이스크림 업계는 건강화 열풍이 고조에 이르렀다. ‘천연 식품원료’, ‘수입 원료’, ‘무첨가’ 또는 ‘낮은 첨가량’, ‘함량 풍부’ 등 수식어의
경상남도가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아열대과수 애플망고가 지난 4월 중순 함안군에서의 본격 출하를 시작으로 통영, 김해, 밀양 등 경남지역 망고 주산지에서 당도와 풍미가 우수한 고품질의 국내산 애플망고가 소비자 사냥에 나섰다. 망고는 건강적인 가치가 높은 과일을 일컫는 ‘슈퍼과일(superfruits)’로 불리울 만큼 다양한 생리활성물질과 영양분이 풍부하고 모양, 색, 맛, 영양이 뛰어나 동남아 지역에서는 ‘열대과일의 여왕’이라고 한다. 망고는 인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기원한 열대과일로 세계적으로 수백여 품종이 있지만, 국내에서 재배되는 망고는 ‘애플망고’로 불리는 ‘어윈(irwin)’ 품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는 2000년대 초 제주도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였고 경남은 통영을 시작으로 최근 함안, 김해 등에서 새로운 고소득 아열대 작물로 재배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운송 및 검역 등의 수입 과정을 거치면서 망고 특유의 달콤한 향기가 사라지고 과육이 쉽게 물러지는 수입망고에 반해 국내에서 생산한 애플망고는 완숙 후 수확하므로 당도와 풍미가 우수하여 프리미엄 과일로 인정받으며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남지역 애플
배달특급이 NH농협과 손잡고 카드 결제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2일까지 2주간 배달특급 주문 고객 중 NH농협카드 결제 회원에게 2,000원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NH농협과 함께 소상공인에게는 주문 확대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추가 할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 내 배달특급을 통해 2만 원 이상 주문하고, NH농협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회원에게는 2,000원의 청구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1인당 횟수 제한이 없다. 기간 내 2만 원 이상 결제 건에 한해서는 모두 청구 할인이 진행되도록 하며 소비자들의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달특급은 오는 15일까지 배달특급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픽업 전용 쿠폰 발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두 가지 할인 이벤트를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익숙한 20~30대 고객층 확보는 물론, NH농협카드 회원의 배달특급 유입도 크게 늘 것으로 판단된다. 배달특급은 최근 누적 거래액 1,500억 원 고지를 돌파하며 공공배달앱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창훈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