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회장 강일준, 이하 미래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제4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부, 산업, 학계, 법조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고려대 식품공학과 김영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현황 및 발전적 정책방향(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국장), △기능성표시식품제도에 대한 논의 및 개선방향(법무법인 지암 양승동 변호사) △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표시식품의 소비자 인식 현황 및 소비자 입장(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공동대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마지막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미래포럼 회장 강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이정민 교수, 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김지연 교수, 법무법인 동광 민경철 변호사,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상임고문, 뉴트리 이진희 부사장,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신영희 과장이 함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미래포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소셜벤처 B5가 2022년 5월 24일(화)부터 28일(토)까지 태국 방콕 IMPACT MUANG THONG THANI에서 열리는 ‘2022 THAIFEX’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THAIFEX-Aunga Asia는 세계 3대 식품 전시회 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 B2B 식품 전시회다. 동남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1200여 업체가 참여해 식품 및 음료, 식품 서비스 기술, 소매 및 프랜차이즈에 대한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B5는 한국무역협회의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의 한국외국어대학교 GTEP 사업단 블루리본팀과 함께 ‘Hey! 이천쌀떡볶이’를 출품하기로 했다. 김소연 B5 대표는 THAIFEX에 참가하며 “대한민국 이천 쌀의 우수성과 이천 쌀로 만든 한국 대표 떡볶이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 이후 수출을 통해 1차 생산자들의 수익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의 우수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6월 17일 진주시 능력개발원에서 '우리농산물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6월 1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우리농산물 요리경연대회'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우리농산물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공기관 임직원을 비롯해 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팀은 선착순 50개 팀까지 가능하다. 대회는 50개 참가팀이 사전에 제공된 재료를 이용해 봄나물 부르스게타 또는 또띠아를 만드는 영상을 제작한 후 6월 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 올리면, 이를 심사위원단이 평가하여 결선 진출 6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선은 6월 17일 진주시 능력개발원 2층에서 오프라인으로 치러진다. 심사는 요리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맛, 창의성, 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평가로 진행되며,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최종 6팀이 수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진주시 기업유치단 또는 대회운영사에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민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들이 함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가 집에서도 손쉽게 요리하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삼천리 미식관’ 브랜드를 런칭,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삼천리 미식관은 그룹의 여러 외식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라인업과 미식 큐레이터가 엄선한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탄생한 미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이제 집에서도 손쉽게 요리! 레스토랑 간편식부터 미식 큐레이터 엄선한 제품 판매 현재 모던 중식당 ‘Chai797’과 ‘바른고기 정육점’, ‘서리재’ 등 한식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쉽고 간단하게 호텔 중식당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Chai797의 오향 중화냉면은 기존 중식 밀키트에서는 쉽게 보기 힘들었던 이색적인 제품으로 출시와 함께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천리 미식관은 향후 지속적인 상품 기획 및 개발을 통해 다양한 중식, 한식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최근 MZ세대의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는 있는 홍콩대중음식점 ‘호우섬’의 트렌디함을 녹여낸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관심과 신뢰를 얻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삼천
청정 화천의 건강한 농산물로 빚어낸 ‘화천 감자빵’이 온라인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화천군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주문제작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화천 감자빵 500상자(110g×10개) 한정판매가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화천쌀가공협회 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하는 화천 감자빵은 지난 4일 카카오메이커스 1차 판매가 시작된 지 5일 만에 500상자가 모두 판매된 바 있다. 이번 2차 판매는 1차 판매 당시 긍정적인 구매자 후기와 재주문 요청 등에 따라 카카오메이커스가 화천 감자빵을 앙코르 상품으로 선정함에 따라 성사됐다. 가격은 1박스 2만2,900원으로 책정됐다. 화천군은 제품의 일부 택배비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으로 판매를 돕고 있다. 화천 감자빵은 청정 화천산 감자를 주원료로, 볶은 콩가루, 곤드레 나물가루를 곁들인 제품이다. 개별 박스포장으로 선물용으로도 무난하고, 냉동실에 장기간 보관해도 맛의 변화가 없어 다인 가구는 물론, 1인 가구에게도 인기가 높다. 제조업체인 화천쌀가공연합회 영농조합법인은 2013년 설립된 단체다. 자체 가공 사업장과 저온 저장고, 각종 가공기계류를 갖추고 있으며, HACCP 인증과 우수
“담는 용기, 입는 용기가 됩니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한솥 교대후문앞점에서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의 직원들이 폐페트병을 새활용(업사이클링의 우리말)한 친환경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한솥이 제작한 친환경 유니폼 약 5,000벌에는 500ml 투명 폐페트병 약 6만 4천개가 재활용됐다. 탄소발자국을 줄이면서도 실용성 및 패션까지 고려한 친환경 유니폼은 한솥이 고객과 가장 먼저 만나는 지점에서 한솥의 ESG 경영 철학을 대변하게 된다. 한솥은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더 나은 지구와 환경, 인류의 공생발전을 위해 기업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 국민도시락 한솥이 폐페트병으로 새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해 탄소배출 감축에 나선다. 18일 서울 서초구 한솥 교대후문앞점에서 한솥 직원들이 투명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한솥이 제작한 친환경 유니폼은 500ml 투명 폐페트병 약 6만 4천개가 재활용됐다. 이번 유니폼은 플라스틱 사용량과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플라스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베네핏츠의 ‘단백질제면소 식단면’이 곧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식단 체인지 챌린저를모집한다. 이번 ‘식단 체인지 챌린저’ 이벤트는 평소 식단관리에 관심이 있거나 여름 맞이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관리 중에 있는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가오는 여름을 위한균형 잡힌 식단으로 체인지! 참여방법은 베네핏츠 공식몰 또는인스타그램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달 말인 5월 31일까지 모집하며 6월 3일개별 연락을 통해 총 30명의 챌린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챌린저들은 3일 동안 하루 한 끼 체인지 챌린지를 위한 식단면을 제공받은 뒤, 식단 관리한 후기와 식단면을 활용한 요리를 인스타그램에 2건 이상포스팅하면 된다. 제공되는 식단면은 생면, 들기름소바, 저당짜장, 저당카레 총 4가지종류 중 2~3가지로 랜덤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챌린저들에게 식단면 레시피가 담긴 푸드 콘텐츠 디렉터이자 미식 전문 에디터 이정윤 저자의 ‘초격차 다이어트’ 도서도 함께 증정하여 특별한 챌린지가 될 수 있도록할 예정이다. 선정된 챌린저 중 우수 챌린저5명에게는 식단면 면기와 젓가락 세트, 백화점 상품권 등의 추가 선물 혜택이 제공되고, 식단 챌린저에 지원만 해도
충북농업기술원은 식물성 소스 특허기술을 이용한 드레싱 소스 및 이와 어울리는 요리 레시피 8종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자료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와 누구나 손쉽게 만들고 구입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콥샐러드(사과그릭 요거트 드레싱), 구운버섯 두부 샐러드(랜치드레싱), 에그샌드위치(허니머스타느), 연어스테이크(타르타르소스) 등 8종에 대해 사진과 함께 만드는 방법, 소요시간, 난이도 등을 자세하게 표시했다. 한편 소스류 시장은 1~2인 가구, 집밥족의 증가와 간편식 시장이 급변하면서 동반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6년 대비 20년에는 생산량의 경우 24.8%(679→848천톤)가 증가했고, 생산액도 같은 기간 22.4%(1조7천억→2조3천억)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동안 소스류 소비 트렌드는 대체로 마요네즈와 케첩이 주를 이루었으나 현재는 파스타 소스, 장류 소스, 매운맛 소스, 만능간장 등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간편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와 여기에 어울리는 드레싱, 특히 비건인들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소스가 필요한 시점이다. 김주형 도 친환경연구과장은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동물복지치킨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선착순 파격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창업비를 많게는 1,4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자담치킨은 5월 20일부터 8월 31일 기간에 가맹점 개설 계약을 체결하는 창업자에 대해 선착순으로 600만 원까지의 창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간판 및 내외부 사인물 설치비용 최대 500만 원과 오픈 홍보비용 100만 원이다. 간판과 사인물은 창업 시 꼭 필요한 부분이나, 비용이 많이 들어 창업자들의 고민거리가 되어 왔다. 이번 자담치킨의 창업 프로모션은 이러한 걱정을 덜기 위한 지원이다. 뿐만 아니라 배달앱 광고를 포함하여 새로 오픈한 매장의 홍보에 필요한 비용을 10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하여 본사의 선정 기준에 맞는 매장이라면 2차로 800만 원에 이르는 혜택이 더 주어진다. 1차로 지원하는 간판 및 사인물 시공비, 홍보비뿐만 아니라 점주들이 가장 고민하는 점포 임대료와 인건비를 각각 월 100만 원과 월 150만 원씩 2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이며 매장을 오픈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놓칠 수 없는 조건이다. 여기에 창업 후에도 매장이 지속적으로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영덕 카카베이커리 최아랑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 특산품 활성화를 위한 ‘영덕 복숭아빵 생산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작년 12월 카카베이커리 측에 기술이전을 한 ‘영덕 복숭아빵’을 영덕 지역 특산품으로 상용화하기 위함으로, 센터는 보유한 원료와 패키지박스, 개발기술 등을 카카베이커리 측에 전달해 생산기반을 다지도록 지원했다. ‘영덕 복숭아빵’은 센터와 카카베이커리가 지역의 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관련 특허 ‘복숭아젤리를 첨가한 만주 및 그 제조방법’을 획득했으며, 영덕군은 이에 대한 생산지원을 통해 복숭아빵을 지역 대표 특산 가공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영덕 복숭아빵’을 생산·판매할 영덕 카카베이커리는 제빵, 음료 등을 취급하는 업체로, 이번 지원을 통해 ‘영덕 복숭아빵’을 효율적으로 생산·유통할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를 도모하게 됐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역 특산물 및 특산가공식품의 산업화와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으로 기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5월 21일, 28일 대구와 부산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 설명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에 따라 2년 4개월 만에 대면으로 진행한다.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가맹점 개설 절차 및 투자 비용, 성공적인 창업 및 운영 노하우 등 창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며, 해당 지역에 대한 상권 분석 등 맞춤형 개별 컨설팅도 할 수 있다. 대구 창업 설명회는 21일(토) 오후 2시 대구무역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창업 설명회는 5월 28일(토)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1전시장 2층 217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투썸플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2002년 1호점인 신촌점을 시작으로 올해 브랜드 출범 20년을 맞은 투썸플레이스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라는 차별화한 콘셉트로 국내 커피 전문점 업계를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커피 음료와 함께 수준 높은 디저트, 베이커리 및 델리 메뉴를 함께 즐기는 차별화한 콘셉트로 새로운 카페 문화를 전파하
안양의 골목상권이 부흥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관내 10개 골목상권의 13개 사업이 경기도 공모‘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과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두 개 분야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가 핵심이다. 상인회의 능력을 강화해 지역과 상생하는 공동체를 육성하고, 상권육성 모델발굴에도 힘을 싣는다. 시는 지난달 관내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회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인덕원상가 번영회, 귀인동 먹거리촌 상인회와 비산골 음식문화특화거리 상인회, 안양3동 상인연합회, 삼막맛거리촌 상인회, 석수 본동 번영회, 안양가구 상점가, 아크로상가 골목형상점가, 관악타운종합상가 번영회 등 9개 골목상권이 공모에 이름을 올리며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에는 안양예술공원 상인회와 비산골 음식문화특화거리 상인회가 선정되면서 도비 각 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10개 골목상권은 확보한 상 사업비로 SNS 마케팅과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간판과 위생용품 제작, 앞치마와 물티슈 구매 등에 나선다. 방역용 소독 분무기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화장실을 보수하는가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