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2022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알바자리를 한 데 모은 ‘추석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알바천국의 추석 알바 채용관에서는 추석 명절 시즌 특화된 업직종의 인기 아르바이트 공고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추석 특화 업직종은 ▲매장관리·안내 ▲판매·판촉 ▲유통·생산 ▲택배·배달 ▲입출고·물류 등 총 5개다. 채용관 상단 PICK 공고 영역에서 급여 높고 복지 혜택 갖춘 알바 먼저 확인 가능 근무 기간 3개월 이하 채용 공고만 추려 명절 연휴 단기 알바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원하는 ▲지역 ▲근무 요일 ▲근무 시간에 따라 공고 세부 분류도 가능하다. 채용관 상단의 PICK 공고 영역에서는 식사 지원 등 복지 혜택을 갖추고 시급, 월급 등 급여가 높은 공고만 먼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알바천국은 최근 AI 공고 추천 서비스 ‘스마트픽’을 개편하고 구직자 활동 이력과 이력서에 기반해 실시간으로 추천 공고를 제공하는 등 편리하고 쉬운 공고 탐색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인 만큼 추석 연휴 시즌 알바를 찾는 구직자들도 서두르는 분위기”라며 “알바천
파프리카는 채소류 가운데 비타민 함유량이 가장 많아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고, 풍부한 섬유질로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매우 낮아 다이어트식으로 아주 좋은, ‘팔방미인’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채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진군 파프리카 수출 전문 단지인 ‘탐진들 농업회사법인’은 관내 파프리카 3개 생산법인이 연합해 강진읍, 군동면, 도암면 일대에 16.3㏊ 규모의 ICT 융복합 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최첨단 유리온실에서 국제기준에 맞는 유해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파프리카 연간 3,000여 톤을 생산하고, 매출액 100억 원을 기록해 뛰어난 품질과 생산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생산량 중 50%를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해 강진군 ‘신선 농산물’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강진군에서 재배하는 파프리카는 총 3가지 품목(일반파프리카, 미니파프리카, long sweet)이며 색상은 4가지가 있다. 빨간 파프리카는 리코펜과 카로틴이 풍부해 항산화·항암작용이 뛰어나며, 초록색은 철분이 많아 빈혈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 또 노란색은 피라진 성분이 많아 뇌경색, 고혈압, 심근경색에 효과적이며 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내 153개 전통시장이 제수용품 할인판매, 경품증정 이벤트를 연다. 서울시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시내 153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광장시장(종로구) ▲숭례문수입상가(중구) ▲후암시장(용산구) ▲금남시장(성동구) ▲경동시장(동대문구)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구로시장(구로구) ▲영등포전통시장(영등포구) ▲풍납시장(송파구) 등 총 153개다. 참여시장들은 공통적으로 행사 기간동안 명절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5~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일부 시장에서는 의류, 신발 등을 최대 80%까지 싸게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페이백과 추첨을 통해 명절선물세트 등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공릉동도깨비시장’에서는 장 본 물건을 시장 내 일정 장소까지 날라주는 ‘무거운 장바구니 맡겨요’ 서비스를 ‘남성역골목시장’과 ‘성대전통시장’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위한 나눔 등 시장별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시는 차례상 마련
전라남도가 지역 특화작목인 홍화를 이용한 홍화순차 개발 연구기술을 도내 업체에 이전해 ‘본디홍화’ 브랜드를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홍화는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목이다. 씨는 무기질 함량이 풍부하고, 리놀렌산을 비롯한 다량의 불포화지방산과 식물성 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어 골절 및 골다공증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홍화가 씨뿐만 아니라 순에서도 항산화 효능이 있는 쿼세틴(quercetin)을 비롯한 다양한 물질이 포함돼 있음을 밝혀내고, 이를 쉽게 음용할 침출차를 개발했다. 홍화순차는 둥글레차의 향과 풍미를 지녀 맛이 구수하며 거부감이 없고 찬물에도 수월하게 우러나 쉽게 음용할 수 있어 음료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농촌진흥청 전문 관능평가요원 50명을 대상으로 맛·향·구매의향 등을 테스트한 결과 82%가 만족했으며, 종합적인 평가에서도 94% 이상 선호도를 나타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전남도농업기술원 가공유통팀은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홍화순차’ 티백 제품을 개발했다. 또한 냉수에도 잘 우러나는 특성을 살려 생수병에 직접 꽂아 마시는 티업(tea-up) 형태로 만들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매콤한 ‘짬뽕’ 국물과 보들보들한 초당순두부의 조화가 일품인 ‘짬뽕순두부’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다. ‘초당순두부’는 강릉시 초당동의 초당두부촌에서 만들어 내는 순두부를 말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은 해당 지역을 찾아가 맛보아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지만, 강릉 초당거리를 찾지 않고도 서울에서 초당짬뽕 순두부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한끼 든든한 점심식사로, 시원한 해장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강릉초당 짬뽕순두부’가 그 주인공이다. 푸짐하게 들어간 오징어며, 홍합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간 짬뽕 맛에 강릉에서 직접 공수해온 고소하고 부드러운 초당순두부를 동시에 즐길수 있다. 하루 수백그릇, 단골이 자주 찾는 '강릉초당짬뽕순두부’ 그 인기 비결은?! 먼저 당일 공수한 재료로 만든 신선도 높은 짬뽕 맛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갖가지 채소에 푸짐한 해물까지 가득한 짬뽕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요새는 유명한 중국집이라 할지라도 깔끔하게 불맛이 나는 짬뽕을 파는 곳이 드문데, 이곳은 미리 음식을 끓여놓지 않고 주문 들어오는 즉시 그 자리에서 볶아 내는 방식으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국물 한 숟가락만 떠먹어 봐도 입안으로 들어
진주햄의 대표 브랜드이자 대한민국 국민 간식인 ‘천하장사’와 수제 맥주 기업 카브루(KABREW)가 협업해 탄생한 ‘천하장사 에너지 비어’의 출시 캠페인 ‘혼맥은 천하장사’가 MZ 세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혼맥은 천하장사는 MZ 트렌드 가운데 하나인 ‘혼맥’을 반영해 기획된 디지털 캠페인으로, ‘혼자라도 부럽지가 않아’라는 트렌디한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많은 소비자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진주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홍보 영상은 10만회가 넘는 조회 수를 달성했고, 맥북과 LG 스탠바이미 등 혼맥과 잘 어울리는 전자기기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에서는 242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인스타그램에서 560건의 리뷰를 생성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5일 동안 하루 선착순 50명씩 총 250명에게 천하장사 소시지를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찜하기 이벤트에서는 5일간 841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는데, 아침 9시에 오픈하는 이벤트였음에도 오픈 후 10초 안에 마감되는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MZ 세대가 즐겨보는 여러 인스타그램 파워 페이지에서는 ‘요즘 뜨는 소맥(소시지+맥주) 조합’, ‘혼술러버들 위한 혼술방법’이라는
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 'NS쿡페스트'가 익산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NS홈쇼핑 'NS 쿡페스트(Cookfest)가 익산시와 NS홈쇼핑의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0일 익산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정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식품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8년도부터 해마다 하림그룹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진행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익산에서 열린다. 행사는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하림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일대에서 열린다. 요리경연 본선 진출자 100팀(2인1팀)이 요리 경연에 참여한다. 이 밖에도 미식투어와 홍보부스, 라이브 스테이지 등 익산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경연 참가자와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요리경연 서류 접수는 오는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다음달 26일 본선 진출자가 발표된다. 요리경연의 주제는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다. 대상 상금 3000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은 1억 1500만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에는 '닭'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2년 추석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간소화되고 있는 차례상 추세를 반영하여 추석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2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4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차례상 주요 성수품의 구매 비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307,430원으로 전년 대비 8.4% 상승하였으며,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43,273원으로 전년 대비 8.5% 상승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21%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류(배추, 무, 대파, 애호박), 나물류(고사리, 도라지)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상승한 반면,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수산물(오징어, 부세조기)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과일류는 평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석을 앞두고 8월 31일까지 경기도 우수 농수산물 쇼핑몰 마켓경기에서 다양한 선물세트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판매전에는 명절 인기 제품인 친환경 쌀과 육류, 과일, 가공선물세트를 1만 원대부터 60만 원대까지 폭넓은 가격대로 푸짐하게 선보인다. 특히 8월 24일 오후 4시 30분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실시간 소통 판매)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채널에서 진행된다. 판매 상품은 친환경쌀, 사과&배 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떡, 버섯, 기름선물세트 총 7가지다. 또한 구매인증 및 댓글 소통참여 고객 100명을 추첨해 친환경 양파즙 증정 이벤트도 열며, 행사 기간 모든 상품은 무료배송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경기도 농수산물 특산물을 구매해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건강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해외 한식 확산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제 3회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김치와 장(醬)을 활용한 요리 영상(이하 쿡방)’과 ‘한식을 먹고 즐기는 영상’ 두 개 분야로 나뉘며, 조회 수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 76점을 선정하고 총상금 106,000달러를 수여하게 된다. 국내·외 거주 외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 누리소통망서비스(SNS) 계정 구독 인원에 따라 500명 이상일 경우 에이(A), 미만일 경우 비(B) 그룹으로 신청하면 된다. 1등인 대상에 선정 시 에이(A) 그룹은 쿡방 7,000달러, 먹방 6,000달러를, 비(B) 그룹은 쿡방 3,000달러, 먹방 2,500달러가 각각 수여되며, 한식에 관심 있는 외국인이 많이 도전할 수 있도록 우수상 12명, 장려상 20명, 입선 40명도 추가 선정한다. 지난 2020년 처음 개최된 공모전은 7일간의 짧은 접수 기간에도 510팀이 참여했었고, 2021년 제2회 공모전에는 약 70개국에서 989팀이 도전하여 1,318건의 영상을 신청하는 등 해외 외국인의 큰 관
전라남도는 시래기를 활용한 추어탕, 장어탕 등 가정간편식을 개발해 연매출 10억 원을 올린 임용범 함평 (유)나비원 대표를 8월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임 대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무청과 배추겉잎 등을 활용해 시래기 추어탕, 장어탕, 뼈해장국 등 즉석조리 가정간편식(HMR)을 개발, 생산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인이다. 2015년 나비원을 설립, 농가에서 버려지기 쉬운 무청과 배추겉잎으로 고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은 물론, 지역 농가의 신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급속냉동기술을 적용해 해동해서 즉석 섭취하는 추어탕, 장어탕 등 6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중 추어탕은 국내산 미꾸라지를 사용해 고소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추어탕 맛집 식당에서 바로 조리한 것처럼 보여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임 대표는 주력 상품을 활용해 지난 2016년부터 미국 등에 수출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7만 7천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추어탕을 매년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 정기 기부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임 대표는 2020년 신지식인 인증, 2021년 지역사회 공헌 표창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 구청 주차장에서 ‘2022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여하며,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버섯·굴비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는 행사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한 2022명에게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하며, 구매자들은 오후 4시까지 택배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찾아가는 칼갈이’ 부스를 마련해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칼 150개를 접수 받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전 구매 신청도 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렛에서 품목을 참고해 관할 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질 좋은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움츠러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직거래 장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더 의미 있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