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주식회사 다른)가 9월 한 달간 전국 모든 즉석 사진관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셀프 쿠폰 만들기 행사인 ‘두끼필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과거 스티커 사진의 문화가 최근 MZ세대 만남의 최애 장소인 즉석 사진관으로 다시 등장했다. 여기에 SNS 및 기타 방송 등에서 재미있는 포즈를 따라 하며 새로운 포즈에 대한 갈망이 더해져 즉석 사진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이런 MZ세대의 즉석 사진 문화에 즉석 떡볶이의 선두 브랜드인 두끼가 즐거운 추억을 더하고자 ‘두끼필름’ 셀프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셀프 쿠폰 제작 방법은 간단하다. 모든 즉석 사진관의 네 컷 중 양손 브이를 한 두끼의 시그니처 포즈를 촬영하면 셀프 쿠폰이 완성된다. 완성된 셀프 쿠폰을 갖고 전국 두끼 매장에 방문, 제시하면 1명당 1000원씩 할인된다. 이와 함께 두끼 SNS 갤러리 이벤트도 병행 진행한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 후 두끼 공식 계정 태그하면 된다. 업로드 시 특정 해시태그 #두끼피스, #두끼필름, #두끼갤러리를 달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SNS 갤러리 이벤트의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했
코로나 기간 일본의 주춤하던 자판기 시장이 다시 활성화 조짐을 보였다. 외식업체들은 영업시간 제한 조치 등으로 정상 운영이 어려워지며 밀키트 상품을 개발해 매장 앞에 자판기를 비치하고 판매에 나섰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일본 각지의 디저트 전문점에서 직접 디저트 자판기를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디저트는 생크림 등 상하기 쉬운 재료가 첨가돼 관리가 어렵고, 원활한 공급 등의 문제로 자판기로 판매하는 경우는 찾기 힘들었다. 디저트 전문점을 운영하며 도쿄 시부야에 디저트 자판기를 설치한 관계자는 ‘디저트 전문점은 영업시간이 짧아 늦은 시간대 디저트를 구입할 수 없는 점에 고안하여 자판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비대면 거래가 선호되고 있는 상황에서 타인과 접촉하지 않고도 디저트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 심야시간에 영업을 하지 않는 디저트 전문점의 상품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크·디저트 온라인 유통 사람을 하는 '주식회사 Cakr.jp(케이크 제이피)'는 파르페를 캔에 담아 판매하는 전용 자판기를 올해 3월 도쿄 유라쿠초역 쇼핑몰 마루이에
서울 성동구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2022년 제2기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커피가 단순 기호식품을 넘어 문화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커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해마다 바리스타 양성 교육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성동구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커피 관련 직종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지원하는 바리스타 양성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 제1기 교육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반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2기 교육에서는 성동구민 총 48명을 모집하며, 교육과정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또는 취·창업 기초, 심화반으로 구성된다. 교육장소는 서울숲역 인근에 위치한 언더스탠드 에비뉴 건물 파워스탠드 2층이다. 이번 교육은 커피 기초지식을 다루는 이론 강의와 머신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추출, 스티밍 등이 포함된 실습 강의를 적절히 병행하여 전문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더불어 취·창업 심화반 교육생을 대상으로 상권분석 특강을 개최하며, 자격증 취득반은 교육장 내에서 자격증 취득시험을 응시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은 8월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에 새롭게 조성한 ‘한식문화공간’의 개관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식문화공간’은 우리 음식과 전통주에 대한 전시, 체험, 홍보, 교육을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도록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한식문화관(무교동),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전통주 갤러리(이상 역삼동)를 통합하여 새롭게 조성한 시설이다. 지난해 공사를 마무리하고, 약 6개월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늘 정식으로 개관하며, 한식과 세계를 잇는 한식 확산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식문화공간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구성되었다. 지하 1층은 음식 관련 국내외 도서 2천 4백여 권을 소장하고 있는 한식도서관과 북 콘서트, 연구학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는 소통공간인 이음홀로 마련되었다. 1층은 한식 전시·홍보관으로 한식의 우수성과 다채로움을 소개하는 상설 및 특별 전시가 이루어지는 한식갤러리, 식품명인이 만든 210여 개 제품을 전시하고 180여 개 제품을 판매하는 식품명인홍보관, 전통주 등 300여 점을 전시하고 이 중 80여 점을 시음·체험·판매하는 전통주 갤러리로 구성되었다. 2층은 한식을 체험하고
외식 자영업자의 최대 고민 거리 중 하나가 바로 네이버 지역맛집 랭킹 순위 올리기이다. 노출 순위를 높이려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마케팅 대행사의 힘을 빌리지만 비용 문제에 부딪히거나 생각보다 순위가 오르지 않는다. 외식 트렌드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면서 네이버 알고리즘, 배달앱 수수료 정책 등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외식업계에서 생존하기란 쉽지 않은 시대다. 외식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제대로된 외식 강의를 해주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 외식컨설팅전문기업 (주)알지엠컨설팅은 지난 5월부터 외식업계 전문가와 함께 외식 자영업자 성장을 돕는 커뮤니티 'NBT-Non Break Time'(수요장사통아카데미)을 진행 중이다. NBT? NBT(수요장사통아카데미)는 매장 브레이크타임 시간을 이용해 외식 자영업자들이 장사에 필요한 실전 전략을 배우는 모임이다. 매월 외식관련 주제를 정한 후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실무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31일 ‘마케팅편-내 점포 지엿맛집 만들기 강좌 오픈 이번 8월 NBT 주제는 '네이버 지역맛집 랭킹 1위 만들기'다. 자영업자 스스로 네이버 플레이스 마케팅을 진행하고 해당 상권에서 맛집 순위를 올리기 위한 방법을 지도받을
농촌진흥청은 ㈜코리아세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주 녹차를 가루로 만든 편의점 전용 상품 ‘제주녹차라떼’를 3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판매하는 따뜻한 즉석커피에 막대형 포장에 담겨있는 제주 녹차 가루를 타서 마실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품 원료로 쓰인 제주 녹차 가루는 찻잎을 수확하기 2~3주 전에 빛을 차단하는 차광망을 씌워 키운 연한 찻잎을 곱게 갈아 만든 것으로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며, 기능성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제주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녹차 품질관리 검사를 거쳐 품질이 증명되었으며,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 인증까지 받았다. ‘제주녹차라떼’ 제품은 전국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700원(커피 포함)이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편의점 전용 음료 생산을 위해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샤인머스켓 에이드’, ‘허니복숭아 에이드’, ‘제주천혜향 에이드’, ‘명인 녹차’, ‘상주곶감 수정과’ 등 5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 2022)에 따르면 2021년 식품 및 음료(주류 제외) 마트 판매량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470만 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소비 품목으로는 무알코올 음료(24.7%), 유제품 (18.0%), 채소(12.6%), 과일(9.3%), 육류(9.0%), 곡물 제품(8.2%)으로 조사되었으며 1일 1인당 식품 소비량은 1,193g으로 작년보다 3.2g 감소하였으나 음료 소비량은 373g으로 작년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알코올 음료는 6.2% 성장률을 보였으며 유제품 및 육류 대체품은 13.8% 성장했다. 기능성 음료, 대체 우유 소비량 증가 IBIS world에 따르면, 호주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비건 인구의 증가와 과일 및 채소 소비 증가, 무알코올 맥주 등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이어질 것 으로 예상했다. 유로모니터는 “2015~2020년 호주의 비건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호주는 ‘veganism’, ‘vegan restaurants’, ‘vegan rezepte’ 등의 키워드를 세계에서 두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에 조성 중인 스트리트 푸드존이 오는 31일 문을 연다. 남구는 25일 “백운광장 일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스트리트 푸드존 조성사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31일 정식 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개장식 행사는 31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이날 행사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방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3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트리트 푸드존은 백운광장 일대 뉴딜사업의 한 줄기로, 침체된 백운광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사업비 26억여원을 투입해 도심 속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조성 구간은 남구청 맞은편 모아산부인과 앞에서부터 남광주농협 맞은편까지 약 310m 구간이며, 이곳에는 총 40개의 점포가 마련됐다. 특히 아시아 음식을 비롯해 스테이크 등 양식류와 중식, 빵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25개 점포를 비롯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버스킹과 전시회 등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 상태다. 먹거리와 볼거리를 연계한 특화거리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지
경북 영양군이 개최한 '2022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인 3일 동안 8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특산품 판매 18여억 원의 매출과 5억 여 원의 생산자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50억 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개최한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2007년부터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테마로 대도시 소비지인 서울광장에서 열렸으며 이는 영양군의 통합마케팅 행사로 청정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행사다. 개최 초기에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축제로, 이제는 수도권 소비자가 가장 기다리는 도·농상생의 한마당 큰 장터로 굳건하게 자리 잡았으며 올해도 역시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로 수도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서울 서초구는 30일 서초동에 위치한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시니어 ‘늘봄카페’ 6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시니어 ‘늘봄카페’는 어르신들이 직접 바리스타로 활동하며 어르신의 사회활동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초 방배느티나무쉼터 5호점에 이어 지방공기업평가원 지하 1층에 여섯 번째 문을 열었다. 특히, 6호점은 기존 직원상조회에서 운영했다가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된 카페 공간을 서초구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늘봄카페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아울러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하 1층 공간과 장비 일체를 무상 제공하며 공과금 면제 등을 지원한다. 이번 6호점에는 10명의 시니어 바리스타와 1명의 매니저가 근무하게 된다. 한편,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시니어 늘봄카페는 지난 2018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어르신 바리스타 114명 및 매니저 2명으로 포함, 현재 총 116명이 일하고 있다.
새로운 경험과 낯선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태그니티’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태그니티'는 해시태그의 태그와 공동체를 의미하는 커뮤니티의 합성어로, ‘취향 공동체’를 의미한다. 회사나 학교 같은 공적 공동체와 달리 개개인의 취향이나 지향하는 가치관에 따라 형성되는 신개념 관계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대면 소비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태그니티가 유행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등장한 해시태그의 영향력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오픈채팅이나 블로그같이 취향이나 관심사를 중심으로 하는 플랫폼의 인기가 급부상 한 것도 태그니티의 유행과 일맥상통한다. 이에 기업들도 트렌드에 맞춰 특정 해시태그를 할 경우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특정 태그니티를 타겟으로 하는 제품을 내놓는 등 해시태그로 개성을 표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하운 #오운완 운동 태그니티 공략하는 음료 인기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운동 후 인증샷을 찍고 ‘#오하운(오늘 하루 운동)’,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공유하는 것이 유행이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운동 후 영양분을 보
CJ제일제당이 캔에서 꺼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스팸 김밥햄'을 선보인다. 스팸의 맛과 외관을 그대로 구현한 이 제품은 세계 최초의 스팸 김밥햄으로 스팸으로 김밥을 만들 때 캔에서 꺼내 잘라 여러 개 이어 만드는 것이 불편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칼집 선이 그어 있어 줄 따라 잘라 간편하게 김밥을 만들 수 있다. 기존 자사 김밥햄 대비 2배 더 두껍게 만들어 입안 가득 스팸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김밥은 물론 볶음밥,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도 즐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각종 채소와 밥에 기름을 두르고 큐브 모양으로 썰어 넣으면 스팸 볶음밥이, 길게 잘라 튀김 옷을 묻혀 튀기면 스팸 튀김이 완성된다. 사각용기에 상온 유통되는 기존 스팸 특유의 풍미를 비닐 포장 형태의 김밥햄에서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은 CJ만의 독자적인 R&D 기술력이 토대가 됐다. 복합 열처리 과정을 통해 스팸 맛과 고유의 색깔 등 외관을 그대로 살릴 수 있었던 것. 출시 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캔 스팸 맛과의 유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혁신성, 편의성, 활용성 면에서 벌써부터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냉장 김밥햄 카테고리는 연간 350억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