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色 11味’ 광주주먹밥의 화려한 변신

시, 광주만의 맛·멋·영양 담은 ‘주먹밥 레시피’ 품평회 개최

광주시가 2019년 올해의 음식으로 선정한 광주주먹밥이 광주를 상징하는 훌륭한 퓨전 음식으로 탈바꿈하려는 화려한 변신을 시작했다.

 

광주시와 사단법인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광주전남지회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주먹밥 전문가 레시피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용섭 시장과 박미정 시의원, 김기태 호남대 교수, 김상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장, 정현애 오월어머니집 이사장 등 전문가, 음식점 영업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5월 광주주먹밥을 올해의 음식으로 선정하고, 광주만의 맛을 담고 있으면서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해왔다.

 

이번 품평회는 주먹밥의 상품화·브랜드화를 위한 레시피 개발의 중간보고 성격으로 새로 개발한 주먹밥 11종의 시식과 품평, 주요사항 등을 자문하고 논의했다.

 

광주공동체 정신을 담은 원조주먹밥 형태의 힘난다주먹밥, 지역 김치를 소재로 한 묵은지불고기주먹밥과 깍두기볶음주먹밥, 떡갈비 주먹밥,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매콤낙지주먹밥과 매웁닭주먹밥,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나물비빔주먹밥, 자녀들을 위한 멸치주먹밥, 햄꽃주먹밥 등 다양한 레시피가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각 주먹밥의 맛과 형태, 크기, 메뉴 이름, 재료배합 비율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이번 품평회 결과를 반영해 최종 레시피를 확정하고 지역 내 광주주먹밥 판매 희망업소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음식점이나 창업 예정 업소에 개발된 주먹밥 레시피와 간판, 주먹밥 틀 등을 지원하는 광주 주먹밥 시범업소 육성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의 관문인 송정역 입점업체에서 주먹밥을 판매해 광주를 찾는 이들에게 광주주먹밥의 맛과 의미를 선보인다.

 

이용섭 시장은 “맛깔스러운 음식이 광주의 자랑이지만 그동안 도시를 대표하는 음식이 없어 민선 7기 들어 시민들과 함께 7개 음식을 광주 대표 음식으로 선정했다”며 “특히 올해의 음식으로 선정된 광주주먹밥은 나눔과 연대의 광주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광주정신과 5.18민주화운동을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인 만큼 맛과 멋, 영양을 담은 훌륭한 퓨전음식으로 상품화 해 전국에서 사랑받는 미식관광 상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본죽&비빔밥, ‘죽~맛나는 비빔밥’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그릇 돌파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비빔밥'이 비빔밥 메뉴를 리뉴얼하며 선보인 ‘죽~맛나는 비빔밥’ 라인업이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그릇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죽~맛나는 비빔밥’은 본죽&비빔밥이 지난해 9월 본죽의 시그니처 죽 레시피를 비빔밥에 접목해 새롭게 선보인 메뉴 라인업이다. 23년간 사랑받아온 ‘본죽’ 고유의 맛과 시그니처 장조림을 비빔밥에 접목해 ‘본죽의 맛을 비빔밥의 새로움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그릇을 돌파한 성과는 메뉴 출시 이후 약 10초에 1그릇씩 판매된 셈으로, 리뉴얼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 ‘죽~맛나는 비빔밥’으로 탄생한 ‘불고기낙지비빔밥’의 경우 출시 이후 비빔밥 카테고리 판매량 3위에 오르며 리뉴얼 흥행을 이끄는 핵심 메뉴로 자리 잡았다. 불고기 양념의 달콤하고 짭짤한 맛에 낙지의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본죽&비빔밥은 이번 비빔밥 리뉴얼이 일부 메뉴의 인기에 그치지 않고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등 브랜드 전체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실제 리뉴얼 이후 전년 동기간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미래 ‘흑백요리사’ 주인공, 장성에서 나올까?
장성군이 최근 장성하이텍고등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장성로컬푸드 외식인재 키움학교 요리경연대회’를 열었다. 장성하이텍고 식품가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가해 키움학교에서 배운 요리를 직접 선보였다. 딸기, 레드향, 소고기 등 장성산 먹거리를 활용한 점이 눈에 띄었다. 학교장과 건강식문화연구소 대표, 장성군 관계자 등이 심사를 맡아 지역 농산물 활용도, 조리 기술, 창의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대상에는 1학년 박민지 학생, 최우수상은 2학년 김해은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2학년 박진석·김민정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1학년 정용우, 2학년 김성혁·장동현·박하은·신현진 학생이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미래 외식산업을 이끌어 갈 꿈나무들을 만나게 되어 뜻깊다”면서 “장성의 맛을 넘어 한국의 맛을 대표하는 요리사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장성군이 시행 중인 전남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가운데 하나인 ‘외식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요리경연대회 외에도 외식업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스타 쉐프 토크 콘서트’, 미식 체험 등 다양한 실무 중심 콘텐츠를 운영했다. 오는 2월에는 지역 명인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백년가게 비법전수] 2026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과정’ 열려
전문식당 조리비책을 전수하는 알지엠푸드아카데미가 16회차 진행, 총 75명 교육생을 배출한 '평양냉면' 전수과정이 오는 1월 29일(목) 진행된다. '평양냉면' 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3회차 교육으로 이어질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오는 1월 29일(목),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 이번 ‘평양냉면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