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 해외매장 120호점 넘어서...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매김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주식회사 다른)가 해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4월 100호점 개점 이후 매장 오픈을 가속화하며, 연내 목표 120호점을 이미 넘어섰다.

 

최근 필리핀 알라방점, 베트남 난빈점과 몽까이점을 연이어 개점하며 11월 현재 126개 점을 운영 중이다. 국가별로 베트남 73개점, 대만 22개점, 태국 13개점, 인도네시아 6개점, 말레이시아, 5개점, 필리핀 5개점, 싱가포르 2개점이다.

 

두끼는 올 연말까지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매장 추가와 함께 호주 1호점 오픈을 포함, 연내 140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두끼가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장할 수 있는 비결은 효율적인 운영 방식 때문이다.

 

 

기본 떡볶이 재료에 국가별로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재료를 무한으로 제공하고, 현지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 진입 장벽을 낮췄다.

 

 

두끼가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은 운영 방식 때문이다. 기본 떡볶이 재료에 국가별로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재료를 무한으로 제공하고, 현지 상황에 맞는 가격을 통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두끼 관계자는 "본사의 철저한 시스템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두끼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투자와 함께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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