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 창업 지원 위한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모집

지역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혁신적 청년 지역가치 창업가 지원

 

 

경상남도는 ‘2022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소재로 창업하는 청년을 지원하여 지역에서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물꼬를 트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거주 만 19~34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로부터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3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두 가지 큰 변화가 있다. 신규 팀 외에도 2020년과 2021년에 선정되었던 팀 중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2개 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좀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기간 내에 신규로 채용한 인력에 한해 인건비를 지원한다.

 

도는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신규 9개 팀과 후속지원 2개 팀을 선발해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및 선배기업 멘토링과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신규 선정 팀에게는 3천만 원, 후속지원 팀에게는 1천 5백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 팀들은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및 투자연계 등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4월 4일까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청년이 가진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역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의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가 잘 구축되어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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