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오늘] 큐레이팅한 ‘고기 정기구독’ 서비스 주목

축산 유통 스타트업 육그램의 온라인 정육점 브랜드 ‘마장동 소도둑단’이 카카오 정기구독 플랫폼 ‘구독ON’에 입점해 ‘고기 정기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마장동 소도둑단의 ‘고기 정기구독’은 가구 형태에 맞춰 큐레이팅한 고기를 한 달에 한 번씩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10월 네이버 정기구독을 통해 업계 최초로 큐레이팅한 고기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마장동 소도둑단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고기 정기구독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카카오 구독ON까지 추가로 입점하게 됐다. 구독ON은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정기구독 상품 및 서비스를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카카오톡 내 더보기 탭에서 이용가능하다.

 

이번 카카오 구독ON에서 선보이는 정기구독은 새롭게 고기를 큐레이팅하고 가격을 낮춰 기존 정기구독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기존 1×2×4인 가구용에서 1×2인 가구만을 대상으로 조리가 간편한 상품 위주의 3종 구독박스를 큐레이팅했다. 더불어, 사용자가 부담없이 정기구독을 시작해볼 수 있는 ‘써보기’를 통해 첫 달은 최대 14%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종근 육그램 대표는 “최근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에서 정기구독 열풍이 불고있는 만큼,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마장동 소도둑단의 고기 정기구독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카카오에 입점하게 됐다”며 “향후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큐레이팅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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