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맥주집, 3.1절 100주년 이벤트 실시

 

‘대한맥주집’이 3·1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고객대상 증정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인형 증정이벤트는 재고 소진시까지 계속 되며 제주 서귀포점을 제외한 전국 지점에서 진행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대한맥주집 관계자는 “1919년 3월 1일은 기점으로 한국의 독립을 대대적으로 선언한 날이며 일제의 탄압 앞에서 꺾이지 않고 끝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을 외쳤던 선조들의 마음을 함께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뜻 깊은 날엔 대한맥주집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맥주집은 다음달 1일부터 신 메뉴 ‘경성 치킨’이나 생맥주 3잔, 참이슬 소주 2병을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힘차게 태극기를 흔드는 지방이 인형을 1테이블당 1개씩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해 3.1절 과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 회원으로 독도의 날(10월 25일)이벤트를 실시, 독도후원 입장을 밝혔으며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과 11월 4일 마지막 의병장 채응언 독립운동가 순국일 등 잊고 지나가기 힘든 기념일을 명시하는 등 ‘대한맥주집’이라는 상호명에 걸맞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치킨맥주 전문점 ‘대한맥주집’은 전통가마솥으로 튀겨낸 바삭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치킨으로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대학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으며 한국 고유의 미를 살린 현대적인 감각의 매장인테리어로 일본 관광 책자에도 정식 소개되며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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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서 만나는 이색 커피 문화
화순군은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 대신리 문화체험관(화순군 춘양면 지동길 20)에서 고인돌 시대 석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신리 커피 체험장’을 지난 4월 18일부터 무료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고인돌 유적 내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고대 석기 문화를 현대 커피 문화와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신리 커피 체험장’은 맷돌을 이용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마시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기에 개인 텀블러를 꼭 챙겨야 하고, 현장에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군은 이번 체험장 운영을 통해 고인돌 유적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의 가치가 현대적 감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고인돌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과 현대인의 커피 문화를 접목한 이번 체험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발굴 및 운영해 고인돌 유적 활성화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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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시골언니 프로젝트)'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022년부터 매년 5~6개소의 현장운영기관을 선정하여 100여 명의 청년 여성이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운영기관으로는 상주, 거창, 강화, 청도, 원주, 김제 지역의 6개소가 선정됐으며, 오는 6월 19일 경북 상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도시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었으나, 농촌에서의 창업이라든지 이주·정착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농촌에서의 진로를 선택하는 참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취·창업 연계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협업을 통해 지역 여성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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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6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