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사장님을 위한 어플 화제, ‘사장님의 한마디’

강남 논현역 오피스상권의 한 카페에 ‘갓구운 베이글과 오늘의 커피세트가 3천원’이라는 말풍선이 또롱 하고 뜬다.

퇴근길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돈코츠라멘 10% 할인!’이라는 말풍선 문구를 보고 매장에 들어가 따뜻한 국물이 일품인 일본라면과 생맥주로 나만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긴다.

 

고객 개개인의 일상적인 동선에 맞춘 위치기반형 매장홍보 어플인 ‘사장님의 한마디’가 구현한 모습이다.

자신의 사업장에 대한 소개, 혹은 알리고 싶은 홍보문구를 간단히 한줄로만 입력하면 가게 주변 최대 15km까지 사장님의 한마디가 실시간으로 울려 퍼진다.

'사장님의한마디'는 '내 가게에 필요한 홍보는 지금 바로, 생동감 넘치는 홍보’를 모토로 개발된 점포 홍보어플이다. 증강현실(AR), 위치기반 서비스가 접목돼 각 점포의 위치정보는 물론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인접한 음식점의 정보를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주택가 골목사이 소점포부터 프랜차이즈 가맹점까지

실시간으로 매장 알려

 

‘사장님의한마디’는 유명 음식점만을 위주로 추천해주던 기존 맛집 어플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상품이다.

영업시간, 주차여부, 예약, 상품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해당 음식점까지의 길 안내 기능을 더했으며, 특히 날씨와 계절에 따라 그날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 및 서비스를 실시간 AR(증강현실)로 잠재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검색필터를 거리순, 조회순, 단골이 많은 가게 순 등으로 분류해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최적의 인터페이스를 구성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매장을 찾은 단골고객들에게 입력된 한마디를 푸시알림 메시지로 전달, 실시간의 매장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단골등록에 대한 랭킹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양분이 되기도 한다.

 

‘사장님의한마디’ 임찬민 대표는 “모든 자영업자들은 전단지, 현수막, 배너, 온라인 SNS 홍보를 이용하여 마케팅을 하고있지만, 실시간 홍보의 한계, 지역적인 한계, 막대한 비용의 문제점 등 많은 한계가 있다.”며 “대한민국 자영업 사장들이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인 광고를 할 수 있도록 2년여의 개발 끝에 탄생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가령 프랜차이즈 치킨 가게의 경우 월 1만원이면 광고홍보가 되는 어플이기 때문에 광고비를 대폭 절약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장님의한마디’는 다양한 음식점, 카페, 의료, 건강, 뷰티, 교육 등 업종 제한없이 입점가능하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올해 마지막 ‘GO! 군산 섬해진미’ 가 온다!, 11월 말 열리는 미식관광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군산시가 정통 섬 미식관광 프로그램 ‘GO! 군산 섬해진미’ 프로그램을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쥐똥섬 풍경으로 유명한 무녀도에서 28일~29일, 29일~30일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선착순 사전 모집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있는 ‘GO! 군산 섬해진미’ 안내 게시글의 정보인식부호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GO! 군산 섬해진미’는 군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고군산군도의 바다·식재료·어촌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1박 2일 체류형 미식관광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에는 전북 미식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의 방향성과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은 모집 때마다 정원이 넘는 신청자가 전국 각지에서 몰리며 조기 마감됐고, 마감 이후에도 참여 문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섬해진미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각 회차마다 섬의 자연환경과 문화, 생활양식, 계절에 맞춰 다양하고 독창적인 체험으로 구성되어, 매 회차가 새로운 경험으로 찾을 때마다 다른 미식여정을 즐길 수 있다는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한우국밥&미나리곰탕' 비법전수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1월 27일(목)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1월 27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소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