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먹으러 오는 도시' 기반 다졌다

대표 음식점 경영 혁신 성과 공유…미식도시 도약 발판

 

익산시가 지역 대표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식으로 관광경제를 이끄는 도시' 기반을 본격 다져가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외식업소 경영 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광보건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한국외식창업교육원과 함께 추진한 이번 사업은 대표 맛집들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 변화와 매출 증대를 이끄는 데 중점을 뒀다.

 

대상은 대물림 맛집과 향토음식점 등 지역 인증 음식점 6개소다. 지난해 12월부터 약 한 달간 외식 경영, 위생, 서비스, 메뉴,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들의 집중 현장 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조리·매장 동선, 고객 응대, 신메뉴 개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략 등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해 업소별로 맞춤형 해법이 제시됐다.

 

외식경영 전문가, 서비스 코치, 셰프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드림팀'이 직접 현장을 진단하고 실행 방안을 도출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업소의 변화 사례와 컨설팅 결과가 공유됐고, 향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상호 네트워크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시는 올해도 미식산업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대표 맛집 육성 △미식 관광 콘텐츠 확대 △로컬푸드 활용 강화 등 미식도시 익산 브랜드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 교육을 넘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이 핵심"이라며 "관광객이 먹으러 오는 도시 익산의 미식 브랜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외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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