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년 외식업 창업자 발돋움 돕는다

청년 외식업 대표 및 예비 창업자 레시피 개발 교육으로 초기 정착 지원

 

MZ세대 외식업 창업자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대전 서구가 레시피 개발을 돕고 있다.

 

구는 청년 외식업 대표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레시피 개발 교육을 시행 중이다.

 

주메뉴뿐 아니라 디저트를 포함한 보조 메뉴 레시피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뤘으며, 창업자들의 빠른 정착을 돕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올해 레시피 개발 교육은 총 12회차로 구성됐다. 서구는 외식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조리기능장을 강사로 위촉해 전문 레시피 개발법과 메뉴 구성 등 영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서구지부 이재환 지부장님과 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과천시, 한국마사회와 손잡고 '과천 빵지순례' 팝업스토어 렛츠런파크에서 첫 선
과천시는 12월 6일과 7일 이틀간 렛츠런파크 서울 한국경마 100년 기념관 내 놀라운지(NOL Lounge)에서 ‘과천 빵 맛집 팝업스토어-과천 빵지순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방문객의 소비를 과천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한 ‘관광 연계형 맛집 홍보 프로젝트’의 첫 사례다. 팝업스토어에는 갤러리카페 봄, 호화온도, 카페디, 시스커피앤베이글 등 4개 제과·제빵업소가 참여해 대표 메뉴를 시식·판매한다. 행사장에는 ‘과천 맛집 지도’등 지역 상권 안내물이 비치되며,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지역 명소 퀴즈, 구매 스탬프 미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말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9월 과천시와 한국마사회가 체결한 ‘민생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된 것이다. 과천시는 우수 소상공인 발굴과 홍보를, 한국마사회는 행사 공간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맡는다. 또한 해당 협약을 기반으로 올해 9월에는 지역 내 지정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을 할인해 주는 ‘과천 만원의 행복’행사를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