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개발 세미나] 평양냉면 비법 전수 성료, 19일 2차 교육 모집

외식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이 8월 12일 개최한 ‘평양냉면 비법 전수과정’이 성공리에 끝났다. 이번 교육에는 외식프랜차이즈 임직원, 상품 개발을 원하는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양냉면 전수과정은 지난달 열린 함흥냉면 교육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이후 돌파구를 찾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에게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교육이다.

 

교육은 45년 역사의 고기집 삼원가든' 냉면책임자, 주)아모제 퀄러티 실장, 오크우드호텔 한식 팀장을 역임한 강대한 조리명장이 맡았다.

 

 

실전에서 바로 도입이 가능하도록 영업용 레시피를 교재로 제공하고, 고기 육수 끓이는 방법부터 시작해 비빔양념장, 고명 만들기, 반죽 기술 등을 상세히 설명해줬다.

 

 

또한, 육수를 내는 과정에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강 조리사의 노하우를 교육생들과 공유해 만족감을 높였다. 모든 평양냉면 제조과정 시연 및 실습을 마친 후에는 시식을 해보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현장에 돌아가 맛을 재현할 수 있도록 비빔 양념장을 소분해 교육생들에게 나눠줬다. 식당의 상품개선을 위해 천안에서 올라온 한 교육생은 “레시피 중에서도 소스 레시피를 알기 어려운데 수십 년 경력의 냉면전문사 비빔양념장을 배울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의미 있었다.” 고 밝혔다.

 

 

외식전문 ㈜알지엠컨설팅 ‘평양냉면 비법 전수 세미나’  성료

오는 8월 19일 2차 교육 진행. 하루 만에 평양냉면 레시피 전수받을 수 있어

 

한편 '2차 평양냉면 비법전수 과정'은 오는 8월 19일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선착순 10명까지만 모집하며, 참가비는 7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외식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은 올해 12월까지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네 가지 조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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