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 시청 8층 회의실에서 '제3차 부산광역시 수산업·어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해양수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2026년부터 향후 5년간 부산 수산업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행기관은 해양수산 전문 국책 교육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며, 용역은 올해 12월 24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해양농수산국장을 비롯해 수산 정책 전문가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김경수 박사는 국내외 수산업 환경 및 여건 분석, 제2차 계획 성과와 한계 검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비전과 부문별 세부 실행계획 등 구체적인 용역 추진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3차 계획은 기후 위기, 수산자원 감소, 어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인 대안 마련에 집중한다. 수산물 가공·유통의 디지털 전환, 스마트 양식 활성화, 어촌 관광 자원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산만의 차별화된 전략 시책을
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토종닭 ‘우리맛닭’ 씨닭을 민간 토종닭 전문 종계장을 통해 보급한다. 씨닭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활용 목적에 따라 협력 종계장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에는 7월부터 협력 종계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씨닭을 공급한다. ‘우리맛닭 1호’ 분양 신청은 소래축산에서 받고, ‘우리맛닭 2호’ 분양 신청은 ㈜한협원종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맛닭’은 국립축산과학원이 보유한 토종닭 순계 계통 중에서 고기 맛, 산란능력, 성장 속도 등이 우수한 계통을 활용해 개발한 고기용 닭이다. 토종닭 고유의 맛과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리맛닭 1호’는 육질이 쫄깃하고 풍미가 좋아 백숙 등 국물 요리에 적합하다. 12주령에 약 2.1kg까지 성장해 출하하기에 적당하다. ‘우리맛닭 2호’는 초기 성장 속도를 높인 품종으로, 5주령에는 750g 정도로 성장해 삼계탕용으로 적합하다. 10주령에는 약 2.1kg까지 자라 닭볶음탕이나 찜,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센터는 민간 토종닭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확산을 위해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과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이 각각 현장을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5월 7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을 방문했다. GIST는 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술 창업과 연구성과 사업화가 활발한 이공계 특성화 대학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창업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연구 성과의 사업화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기술창업은 미래 신산업을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청년들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가톨릭관동대학교를 방문해 ‘로컬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지역의 자원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로컬창업 교육프로그램과 창업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 인재 양성
경상남도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경남만의 차별화된 관광·문화 자원을 알리기 위해, 매월 추천 홍보 소재를 선정·소개하는 ‘월간 경남픽(Pick)’을 새롭게 추진하고, 첫 번째로 콘텐츠로 ‘5월 경남픽’을 선정했다. ‘월간 경남픽(Pick)’은 경상남도 홍보협의회 참여 기관인 시군과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계절과 시기에 맞는 홍보 소재를 발굴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남도는 추천받은 소재 가운데 시의성, 희소성, 화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산물(제철 농수산물·지역브랜드 등), 음식(대표 먹거리·지역 노포 등), 핫플레이스(신규 관광지·축제·특화거리 등), 섬(테마별 추천 섬)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매월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재는 단순 정보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전 연령층이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된다.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블로그 등 매체별 특성에 맞춘 콘텐츠를 경상남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홍보협의회 참여 기관과 협력해 다각도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5월의 경남픽’에는 바다 향을 진하게 담은 봄철 별미인 창원 미더덕(특산물), 거제에서
전라남도는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9기 교육생 5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거주 지역과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3시까지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에 하면 진행된다. 별도 회원 가입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9월부터 총 20개월간 전문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교육은 작물기초, 환경제어, 데이터 분석 등 입문교육 2개월, 보육센터 실습온실에서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 6개월, 교육생이 작물 전 생육기간에 걸쳐 농업경영을 실습하는 경영형 실습 12개월로 운영된다. 교육 품목은 청년농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딸기, 토마토, 멜론과 아열대작물인 레몬 등이다. 실습 기간에는 전문 컨설턴트 자문과 선도농가 견학 등 현장 중심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입문교육 과정에는 교육 당일 숙식비를 지원하고, 교육형·경영형 실습 기간에는 월 최대 70만 원을 지원해 교육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 분석 결과, 전체 물가가 상승세(전년비 2.6% 상승)를 보인 것과 달리, 농축산물은 1.1% 하락하여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은 쌀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이 지난 겨울철부터 이어진 비교적 온화한 날씨와 적정한 강우로 생산량이 증가하여 전년비 5.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가격이 높은 쌀은 2월 27일 정부양곡 공급 계획 발표 이후 20kg당 62천원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양곡 공급을 통해 RPC 등 산지 업체가 필요한 재고를 확보했고, 계절적으로 소비도 감소하는 시기임을 감안할 때, 향후 쌀값은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쌀 가격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필요할 경우 정부양곡을 추가 공급하거나 할인을 지원하는 등 소비자 부담을 보다 완화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농작물 생육에 적합한 기상 여건이 계속되면서 양파, 양배추, 당근 등 일부 농산물은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소득 감소에 따른 영농의욕 저하 등 농가경제의 부정적 영향이 우려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품목별 수급 상황을 감안하여 시장격리, 정부 비축물량 출하 중단, 소
서울 거주 40~59세 중년 인구 274만 명 중 56만 명(20.5%), 즉 5명 중 1명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보다는 남성의 미혼 비율이 높았고 미혼 중년 중 1인 가구는 80.5%로 10여 년 전보다 19%p 가량 늘었다. 또한 같은 중년 미혼이라도 소득이 많을수록 삶의 만족도, 일·여가 균형, 행복지수 또한 높았고, 외로움도 덜 느낀다고 답했다. 다만 지역사회 소속감, 단체 활동은 유자녀 기혼 가구에 비해 적어 사회관계망 개선을 위한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 서울시는 서울서베이와 국가데이터처 자료를 분석한'서울시 중년 미혼의 삶'보고서를 7일 공개했다. 아울러 ‘혼자 사는 중년’이 보편적 가구로 자리잡고 비혼이 일상화된 인구·가구 구조에 대응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서울의 40~59세 중년 인구는 약 274만 299명으로 전체(896만 8,153명, 내국인 기준)의 약 31%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미혼 비율은 20.5%로 2022년 18.3%, 2023년 19.4%와 비교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남성 중년 미혼은 24.1%, 여성 중년 미혼은 16.9%였다. 또한 중년 미혼 가구는 1인 가구 중심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에서 3월초까지 공모한 ‘일반형 소규모 농촌 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113개 농촌관광 경영체를 대상으로 서류· 현장 심사를 거친 후, 총 3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 연인, 친구 등 소그룹 단위의 여행객들이 농촌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체험마을 등 농촌관광 경영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선정된 곳들은 도심을 벗어난 농촌에서의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형', 농특산물 등 미식을 찾아 떠나는 '식도락형', 숲길 등 자연과 마을을 잇는 '트레킹 연계형', 은퇴자에게 농촌의 새로운 삶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탐색형' 총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이색적인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된 곳은 전문가의 맞춤형 자문을 받아 프로그램 기획·개발, 시범 운영, 홍보ㆍ마케팅, 온라인 플랫폼(OTA) 입점 기획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새롭게 개발된 농촌 체험프로그램은 빠르면 오는 6월부터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농촌 여행을 계획하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8일부터 지역 생활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는 소상공인의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생활문화 혁신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제품·서비스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추가경정예산(400억 원 규모)으로 신규 편성된 사업으로, 제품·서비스 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 해소와 민간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생활문화 혁신지원 사업’은 푸드, 뷰티, 패션 등 생활밀착형 분야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 400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친환경 소재 개발, 상품·레시피 개발, 시제품 제작 등 핵심 기능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과 함께 브랜딩, 디자인, 패키징, 마케팅 등 시장 안착을 위한 사업화 지원을 통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 및 선배 소상공인을 멘토로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1위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인 알바몬(운영법인 웍스피어)을 통해 농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알바몬 활용 배경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 일자리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에게 보다 정보 접근성이 높은 채널을 확보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아이디어는 2025년 11월 27일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국민의 정책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간 알바몬은 일반음식점·카페·물류 등 비농업 분야 일자리 정보를 중심으로 제공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농업 일자리 플랫폼’을 개설함으로써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은퇴자·예비 귀농귀촌인 등이 알바몬을 통해 농업 일자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농가는 알바몬을 활용하여 필요한 인력을 보다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 플랫폼에 구인정보를 등록하려는 농가는 관내 또는 인근지역 농촌인력중개센터(전국 189개소)에 문의하여 플랫폼에서 활용할 코드를 제공받은 후 구인공고를 게시할 수 있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청년·도시민 등 구직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농업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농촌지역 인력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