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창업, 잘되는 상권의 비밀…스터디카페 초심, 상권별 매출과 생존전략 공개

성인 고객 타깃으로 ‘초심 G 라운지’ 콘셉트 개발, 직장인들까지 포섭 가능한 라운지형 스터디카페

 

스터디카페 '초심' 본사가 현재 운영 중인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해 2024년 상권별 월 매출 데이터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2024년 4월 현재 스터디카페 초심의 ‘라운지 타입’ 단일매장의 최대 매출은 3800만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스터디카페 초심은 10대뿐 아니라 20~30대를 겨냥하고 있으며 10대를 위한 ‘스터디카페 타입’도 20대 고객을 흡수하며 반사이익을 누려 전월 대비 평균 약 30%의 매출이 상승하고, 일 방문객도 총선 이후 30% 정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연령에 따라 상권을 세분화하면 또 다른 양상이 확인된다. 스터디카페 초심 측은 흔히 스터디카페는 학생들이 많은 상권에서 잘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창업을 하려는 분들이 있는데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비율에 따라 매출의 양상이 다르다며, 10대 위주의 스터디카페 타입은 그 특성상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등 시험기간에 매출이 높은 편이고, 대학가 상권으로 들어갈 경우 학기 중과 방학, 시험 기간과 비 시험 기간의 매출 차이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0대~30대를 겨냥한 ‘스터디카페 + 라운지 타입’ 결합형은 편한 복장으로 카페나 편의점, 도서관, 쇼핑몰 같은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인 ‘슬세권’에 적합하고 월별 편차가 크지 않고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되는 특성이 있다면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복합상권에 대한 실 이용객의 실수요 접근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전통적으로 상권은 오피스, 먹자골목, 주택가, 대학가 등 주요 배후 시설을 중심으로 분류했지만, 펜데믹 이후 집중형에서 분산형으로 상권이 변모하면서 오피스와 상업시설, 교육시설과 주택 등이 혼합된 복합형 상권이 많아졌다. 스터디카페 초심은 이 경우 배후 인구의 소비와 수요에 대한 분석과 앞으로의 인구변화 등을 고려해 입점과 마케팅 및 운영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가 학령인구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으며, 중장년층의 평생학습 관심 증가, 지식창업을 추구하는 N잡러 등의 인구구조 변화는 앞으로의 업종별 시장 전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맞춰 초심은 15세 이상 약 200만 명의 학생 중심의 공간 콘셉트로 전개해온 스터디카페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집중을 위한 공간을 필요로 하는 약 1300만 명의 성인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초심 G 라운지’ 콘셉트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초심 G 라운지’ 콘셉트는 월 고정 수익 상승을 위한 방안을 고민 중이거나 공실을 활용한 안정적인 수익 구조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는 건물주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태다.

 

 

스터디카페 초심은 최근 신규 콘셉트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10대 중심 스터디카페의 한계를 보완한 초심 스터디 라운지는 여타 프랜차이즈 본사와 달리 무분별한 점포 확장이 아닌 실수요 분석을 통해 매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년간 20~30대의 실 수요분석, 워크 라운지와 프리 라운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상권에 따른 고객 이용 특성을 면밀하게 분석해 20~30대에 특화된 공간 운영전략과 차별화된 운영 콘셉트 및 디자인을 개발해 각 가맹점의 개설뿐만 아니라 높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지속적인 본사 자체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나가고 있다며, 단순 창업이 아닌 성공적 운영과 성공적 인생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센스티앤씨가 운영하는 스터디카페 ‘초심’은 2018년 10월 론칭한 스터디카페 브랜드로, 높은 기준으로 신중하게 선별한 전국 상권에 200여 개의 매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21년·2022년 연속 CSBA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1위, 브랜드 누적 회원 60만 명, 일평균 이용자 수 1만 명 이상, 자사 앱 다운로드 수 14만 회 등을 기록했다. 공간 비즈니스와 교육 시장, 소비자에 대한 깊은 통찰을 기반으로 예비창업자에게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집중할 공간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연령대와 니즈에 적합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메뉴개발·식당창업] 한식대가 오는 31일 '한방삼계탕&닭곰탕' 비법전수 한다
'한방삼계탕'과 ‘닭곰탕’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왠만큼 이름이 알려졌거나 인지도가 있는 삼계탕 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를 받으려면, 수백만원의 전수비나 체인 가맹비를 내야한다. 30년 외식 컨설팅 알지엠컨설팅은 예비창업자와 업종변경을 고려중인 사업주들을 위해 비용적인 부담을 대폭 줄인 전문 업소용 레시피 전수과정을 진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외식 전수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 삼계탕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시식하고 교육생들에게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이번 삼계탕&닭곰탕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한식대가 ‘박종록 셰프’는 90년대초부터 30년간 국내 대형호텔의 한식셰프로 근무했으며, 2011년 북경교육문화회관이 오픈할 당시 총책임자로 중국에 건너가 현지 조리사들에게 한식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특히 국가에서 최상급 숙련 기능을 인정받은 셰프에게 주는 조리기능장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줄서 먹는 ‘명품삼계탕’부터 ‘닭곰탕’, 초계 샐러드까지 비법전수 1+2 혜택 ‘삼계탕’과 ‘닭곰탕’ 모두 닭을 재료로 하여 '탕'으로 만든다는 점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 삼계탕과 닭곰탕에 들어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하이트진로음료, 2025 바앤스피릿쇼 참가…‘진로 낮카밤바’ 콘셉트 부스 운영
하이트진로음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서울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서울바앤스피릿쇼는 ‘Born to Drink’를 주제로 위스키를 비롯한 다양한 주류와 바 용품, 페어링 푸드 등 다채로운 주류 산업 문화와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주류 박람회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제품인 ‘진로토닉워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믹솔로지 레시피를 선보인다. 이번 부스는 ‘진로 낮카밤바(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를 콘셉트로, 주류 믹서는 물론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단독으로 마시기에도 적합한 진로토닉워터의 높은 확장성과 제품 응용 레시피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테라스 카페로 꾸민 ‘낮카존’과 라운지 바 형태의 ‘밤바존’으로 공간을 양분해, 상황과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 음용 경험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총 4종의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SNS 팔로우 인증 이벤트는 부스 입장 시 하이트진로음료(@hitejinrobeverage_official) 또는 하이트진로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식당창업] 한식대가 오는 31일 '한방삼계탕&닭곰탕' 비법전수 한다
'한방삼계탕'과 ‘닭곰탕’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왠만큼 이름이 알려졌거나 인지도가 있는 삼계탕 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를 받으려면, 수백만원의 전수비나 체인 가맹비를 내야한다. 30년 외식 컨설팅 알지엠컨설팅은 예비창업자와 업종변경을 고려중인 사업주들을 위해 비용적인 부담을 대폭 줄인 전문 업소용 레시피 전수과정을 진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외식 전수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 삼계탕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시식하고 교육생들에게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이번 삼계탕&닭곰탕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한식대가 ‘박종록 셰프’는 90년대초부터 30년간 국내 대형호텔의 한식셰프로 근무했으며, 2011년 북경교육문화회관이 오픈할 당시 총책임자로 중국에 건너가 현지 조리사들에게 한식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특히 국가에서 최상급 숙련 기능을 인정받은 셰프에게 주는 조리기능장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줄서 먹는 ‘명품삼계탕’부터 ‘닭곰탕’, 초계 샐러드까지 비법전수 1+2 혜택 ‘삼계탕’과 ‘닭곰탕’ 모두 닭을 재료로 하여 '탕'으로 만든다는 점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 삼계탕과 닭곰탕에 들어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오는 7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