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와 대구문예술진흥원관광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연계하여 10월 한 달간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가을 여행을 즐기는 국내 관광객들이 대구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행가는 가을’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4개 부처와 관광업계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범국민 여행 캠페인으로 교통, 숙박, 여행상품 할인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관광 수요를 촉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진흥원 관광본부는 이번 캠페인에 발맞춰 대구관광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통해 대구 여행을 독려한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앱 '스탬프 투어'를 다운로드 받고 관광지 47개소 중 4개소 스탬프를 획득하여 선물을 신청하면 된다. 구·군별 추천 관광지 및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내 시설로 스탬프를 구성했다. 스탬프를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마련된 이번 행사가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대구의 숨은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11일 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지역 상생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상생기업 팝업마켓 – 상생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제품을 알리며 상생기업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상생기업은 소상공인, 청년, 사회적 경제조직, 취약계층이 경제 주체가 되어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뜻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장은 ▲판매부스 ▲전시‧체험부스로 구성된다. ‘판매부스’에서는 수제 간식, 친환경 비누, 공정무역 커피 등 특색 있는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부스’에서는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도자기 그릇 페인팅 등 창의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상생기업 우수사례 전시, 버스킹 공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구는 중장기적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상생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기업 경영 컨설팅’도 운영 중이다. 10월 10일까지 참여 기업 10곳을 모집하며, 전문 컨설턴트가 중장기 성장 전략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인천상회 특별전’온라인 팝업스토어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관광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시장성 검증을 목표로,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와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비자에게는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쿠폰을 받아 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 관광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고, 기업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한 관광기업 총 13개사가 참여한다. ▲섬 여행과 요트투어 ▲원도심 수채화 체험(붓길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감성 차박 ▲선사유적 탐방 등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 체험과 더불어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호두과자 등 먹거리, ▲인천의 향 ‘김구 향수’▲감성 마그넷 ▲로컬 매거진 등 개성 있는 굿즈도 선보인다. 쿠폰 발급 및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여기어때 앱과 공식 누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를 활용한 MD 라인업을 공개하고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리스는 지난 24일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할리베어의 캐릭터 스토리를 비롯해, 이를 반영한 메뉴들은 출시 직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할리스는 할리베어를 활용한 신규 MD를 출시하고 브랜드 마스코트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한다. 내달 1일부터 공개되는 할리베어 MD는 ‘할리베어’와 일상 가까이서 함께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할리베어 피규어 키링’과 ‘할리베어 키링 카드지갑’ 2종으로, MZ세대의 백꾸(Bag, 가방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해 키링 형태로 구성됐다. 탈착이 편리한 카라비너형 키링을 적용해, 편하게 걸어 취향을 뽐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할리베어 피규어 키링’은 사랑스러운 할리베어에 커피 관련 소품을 더한 입체 피규어 키링이다. 할리베어 특유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했으며, 머그컵, 테이크아웃컵의 디테일과 하트 모양의 참이 포함돼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함께 출시된 ‘할리베어 키링 카드지갑’은 할리베어의 컬러와 얼굴을 그대로 담은
경주시는 청춘 미혼남녀들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설렘여행 in 경주’ 참가자 60명을 10월 1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인연을 맺기 어려운 청춘 남녀들에게 설렘 가득한 1박 2일 여행을 제공해 결혼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모집을 거쳐 오는 11월 연령대별로 2개 기수(1기:27~35세, 2기:36~45세)를 편성해 1박 2일 커플 매칭 여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MC가 진행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테마파크와 보문호수 데이트, 커플 코칭 토크, 1:1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중한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다. 참가 대상은 경주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27세∼45세 미혼남녀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내 직장인 여부 △연령 등 자격 조건을 갖춘 지원자 중 심사와 추첨을 통해 남녀 각 30명, 총 60명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참가자는 10월 2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모집 공고와 신청서류는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진행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를 통해 총60명이 참가해 30쌍
익산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할 푸드테크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 익산시는 29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에 돌입했다. 연구지원센터는 전국 최초의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푸드테크 연구 거점 시설로, 원천기술 확보와 사업화 지원 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센터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연구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500㎡ 규모로 조성된다. 준공 이후에는 기업 맞춤형 대체육 시제품 제작, 산업 연계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식물성 대체식품은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의 하나로 국내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2017년 이후 연평균 15.7% 성장해 2026년 2,8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고, 해외 시장도 연 15~20% 성장률을 보이며 새로운 식생활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시는 연구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뒷받침해 매출 증대를 견인하고, 농산물 수요 증대를 통해 농가
올해 추석은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려 왔다. 개천절(3일), 대체공휴일(8일), 한글날(9일) 등이 추석 연휴와 이어져 휴가를 내지 않고도 일주일의 휴식 시간이 생겨서다. 긴 연휴 동안 무엇을 할지 구체적 계획을 세우지 못했더라도 수원에서는 괜찮다. 선선한 가을 저녁 환상적인 산책이 가능한 미디어아트와 밤마실을 떠날 특별한 장소, 알뜰 소비 방법까지 수원시가 다 준비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돼 있으니 수원시민과 귀성객은 즐기기만 하면 된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서 스누피와 함께 가을 산책 수원은 올가을 추석 연휴를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도시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오는 12일까지 화서문에서 장안문까지 공간을 가득 채워 연휴 내내 화려한 볼거리를 선물하기 때문이다. 지난 2021년부터 수원화성 성곽을 배경으로 정조대왕의 꿈과 비전을 빛의 예술로 재해석한 초대형 미디어아트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가 다섯 번째 작품 ‘새빛 향연’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한 작품과 글로벌 캐릭터 피너츠의 협업으로 수원화성이 새롭게 조명된다. 올해 역시 주무대는 ‘화서문’이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27~28일 양일간 한중문화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3회 대불호텔 커피 페스티벌’이 약 4,5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1888년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서구식 호텔이자, 최초로 커피가 서비스된 ‘대불호텔’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단순한 커피 행사를 넘어, 상권·문화·시민이 어우러지는 상생형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했다. 올해 축제에는 관내 카페 12곳과 외부 로스터리·디저트 브랜드 4곳이 참여해 다채로운 커피 문화를 선보였고, 핸드드립·드립백 제작 체험, 커피박 활용 키즈 프로그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버스킹·DJ 공연, 라이더 문화존 등은 물론, ‘차이나는 문화공연’ 퍼레이드 팀이 펼친 퍼포먼스는 방문객들에게 이국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는 시민들의 개항장 상권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상권 전역으로 발길을 확산하는 효과를 창출하는 등 문화적 성과와 함께 뚜렷한 경제적 성과까지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실제로 한 지역 상인은 “평소 주말보다 훨씬 많은 손님이 찾아와 큰 도움이 됐다. 커피가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함양군은 29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관내 외식업 종사자 등 교육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약선 촌닭’ 메뉴 개발 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역 특화 음식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함양의 촌닭을 활용한 창의적인 약선 요리를 개발하기 위한 실습 중심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약선은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식문화이다. 평가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그동안 실습해 온 11종의 약선 촌닭 메뉴를 선보이며 팀별 조리 시연 및 시식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메뉴는 ▲약선양파닭튀김 ▲약선촌닭매운탕 ▲구기자얼큰닭계장 ▲촌닭영양찰밥 ▲촌닭사과불고기 ▲촌닭가슴살버거 등 총 11종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팀별 조리 결과를 평가하고 맛과 가격,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설문을 작성했으며, 일부 메뉴는 향후 실제 외식 업소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과 평가회는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함양만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외식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육 추진과 외식업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춘천시가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막국수닭갈비축제를 소재로 한 SNS 공모전을 연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춘천 관광 전반을 주제로 ‘2025 춘천 여행 SNS공모전’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 ‘스페셜 미션’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ALL TASTES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와 연계해 추진된다. 참가자는 막국수와 닭갈비 리뷰, 추천 맛집 소개, 축제 홍보 영상이나 릴스 제작, 축제 현장 방문 후기, 춘천 관광지 전반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본인의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춘천여행 관련 사진이나 영상을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춘천여행 #춘천관광 #춘천SNS공모전 #2025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달아 올린 뒤 게시물 URL을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1월 말까지 공모작을 받아 12월 초에 총 7편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은 30만 원, 우수상은 20만 원, 장려상은 10만 원(5명)으로 선정된 작품은 향후 춘천시 공식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춘천시는 이번 특별 미션을 통해 축제 홍보와 함께 공모전 참여 열기를 높이고, 춘천 대표 음식과 축제를 중심으로 관광 홍보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