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소상공인 개별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불법 간판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정돈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추진됐다. 구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63개 업소 중, 서류심사와 옥외광고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4개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점포는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의 교체 설치비를 지원받아 노후 간판을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간판은 업소별 특성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LED 조명으로 시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힘을 보탰다. 간판 제작과 설치는 관내 옥외광고사업자가 맡아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함께 도모했다. 이와 함께 23개 업소의 불법 간판 26개를 철거해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도 낮췄다. 구는 사업 완료 이후에도 지원 업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불법 간판 발생 여부 점검 등 사후관리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간판개선사업 대상 점포가 총 80개소인 만큼, 하반기 중 36개 업소를 추가 모집해 노후 간판
서울 강동구는 도시농업을 활용해 주민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력텃밭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매력텃밭교실’은 구가 운영하는 친환경 도시텃밭의 수확물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참여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이다. 구에 따르면 참여 인원은 2024년 1,104명에서 2025년 1,744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지난 2년간 총 190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안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0.7%가 재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구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 총 8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력텃밭교실’에서는 상추·고추 등 일반 채소 재배뿐 아니라 식용 꽃과 허브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확물을 활용한 요리 수업 ▲절기별 먹거리를 활용한 요리·놀이 체험 ▲약초를 활용한 아로마 체험 ▲무엇이든 물어보는 텃밭상담소 등이 있으며,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텃밭상담소’는 도시농업에 입문하는 초보 농부를 위한 교육
경기도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에서 18, 19일 이틀간 제철 과일, 수산물, 간식, 음료, 간편식, 반찬 등 5월 인기 상품을 30% 할인하는 기획전이 열린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마켓경기의 4개월 연속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프리미엄’ 등급 달성을 기념해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급제는 판매자의 고객응대, 배송 품질, 상품 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프리미엄’, ‘빅파워’, ‘새싹’ 등으로 구분하는 제도다. ‘프리미엄’ 등급은 배송 품질, 고객만족 점수 96점 이상 등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상위 판매자에게 부여된다. 진흥원은 마켓경기를 통해 도내 농가와 생산자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철저한 입점 기준과 지속적인 운영 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왔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민간 플랫폼 수준의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도내 농가의 지속 가능한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골목 투어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근대골목 숏폼 영상 공모전 ‘골목을 찍어라–SHOOT THE STREET’를 개최한다. 공모 접수는 9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주제는 근대골목투어 1~5코스와 관련된 모든 내용이다. 근대골목투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로 진행하며, 출품영상과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저작권 및 사용권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주제 적합성·창의성·대중성·완성도·홍보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총 10편을 선정해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향후 대구 중구의 관광시설인 동성로28아트스퀘어 등에서 상영하고 중구청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근대 골목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근대골목의 숨은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서식은 대구광역시 중구청 누리집
관악구가 서울 서남권 대표 창업 생태계 거점인 관악S밸리의 혁신 성장의 동력을 교육 현장으로 옮겨 미래 창업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관내 청소년들에게 창업가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현장 밀착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 ‘2026 관악S밸리 NEXT Founder’ 운영에 돌입한다. 올해 청소년 창업학교는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4개 고등학교(▲미림마이스터고 ▲영락고 ▲영락의료과학고 ▲서울관광고)에서 학년별 특강, 창업 동아리 맞춤형 교육 등 대상별 세분화 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관악S밸리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관계자가 직접 연사로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1세대 벤처 신화이자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인 박희재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이사장이 창업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과 도전 사례, 실전 노하우 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솔리브벤처스 서주호 대표, 위페어 김기환 대표 등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 바이오 등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스타트업 CEO가 청소년의 전문 창업 멘토로 대기 중이다. 이들은 각 기업 분야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업에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지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정부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과 스마트 주차,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관광객 안전과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총사업비 25억 원(국비 17.5억 원, 시비 7.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전주한옥마을과 공영주차장 일원으로, 시는 AI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 중심의 스마트 관광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전주한옥마을 전역에는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능형 CCTV와 스마트폴을 활용해 방문객 밀집도를 실시간 분석하고, 혼잡 상황을 신호등 형태로 안내해 보행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화재 등 각종 이상 상황을 자동 감지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관광지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동시에 야간 조도 취약 구간 개선도 병행해 보다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
(식품외식경영) 전남 곡성군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관내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화 성과로 호박팥차·돼지감자차·무차로 구성된 ‘건강차 3종 세트’가 생산·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관내 농업인이자 가공인인 진향건강원 김향란 대표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침출차 제품으로, 원물의 풍미와 특성을 살린 건강 지향 차류 상품이다. 국내산 재료를 엄선해 자연의 건강한 맛을 담아낸 지역 농산물 가공 상품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원료 특성에 맞는 건조·배합·침출 조건 설정과 생산 공정 안정화, 포장 구성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은 아이디어 단계의 차류 제품을 실제 판매 가능한 가공 상품으로 구현할 수 있었으며, 소량 생산 농산물이나 일반 농산물도 가공기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원료 재배부터 가공·포장까지 전 과정이 지역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호박팥차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일상적인 건강 관리용 차로 활용되며, 돼지감자차는 식이섬유와 이눌린 성분이 함유된 원료로 알려
늦게까지 마음껏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도시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것은 여행의 묘미 중 하나다. 사통팔달 교통이 발달한 수원은 여행하다가 집에 돌아가기가 편해 숙박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숙박을 선택하면 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관광객들이 취향에 맞는 숙소를 선택해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아침의 여유를 누리며 수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숙소와 야간 관광 콘텐츠들을 소개한다. 비로소 도달한 수원화성 한옥 호텔 ‘남수헌’ 수원화성 동쪽에서 남쪽을 잇는 성곽길은 비교적 발길이 한적해 다른 구간에 비해 조용한 편이다. 옛 마을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어 정겨운 성안 주택가를 걷다 보면 동북노대 앞에 여러 처마가 맞닿은 한옥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검은 기와와 담장, 대문 등이 한옥의 멋을 기품 있게 드러내는 ‘남수헌(南水軒)’이다.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에 현대적 편의와 휴식 기능을 더해 복합적인 한옥 체험이 가능한 수원시의 한옥 문화 시설이다. 남수헌 안으로 들어가면 한옥마을 골목이 재현된다. 좁은 골목길 양쪽으로 늘어선 작은 대문마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메가쇼’에 참가해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G마크는 소비자단체가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전 검증하고,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경기도 대표 농식품 브랜드다. 이번 홍보부스는 도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G마크 인증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시음·시식 행사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친환경 농산물부터 가공식품까지 G마크 제품을 눈으로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G마크 인증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인증 후에도 불시 현장 점검과 안전성 검사 등 사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소비자가 경기도 농수산 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G마크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분원 스마트팜 실증교육장에서 유럽형 상추 4종의 시험재배를 마치고,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기존 대비 5배가량 높이는 수익형 재배 모델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Y자형 수직재배 베드를 218㎡ 규모의 온실에 적용해 지난 2월 25일부터 약 57일간 이뤄졌다. 코인배지에 솔마, 버터헤드, 카이피라, 오비레드를 정식한 뒤, 자동 양액 시스템을 통해 하루 2회 정밀하게 영양분을 공급하며 생육 전 과정을 분석했다. 수확 결과, 상추 4종 모두 평균 개체중 150~200g 수준의 안정적인 품질을 보였다. 특히 수직재배 특성상 동일 면적의 1단 베드 방식보다 정식 주수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어, 생산량 급증에 따른 스마트팜 기술의 실질적인 경제성을 입증하는 성과를 냈다. 분원은 오는 8월까지 1,298㎡ 규모의 4연동 온실 내부 시설 고도화 공사를 마무리 짓고 첨단 실증 기반을 다진다. 이어 9월부터 도내 대학 스마트팜 학과 학생을 위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남부권 스마트농업 전문 인력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이관우 연구사는 “이번 실증으로 Y자형 수직재배 시스템이 지닌 높은 생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