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라운지랩(대표 황성재)이 두산로보틱스와 협동로봇 솔루션 활성화 및 아이스크림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라운지랩은 올해 초부터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활용해 신규 로봇 솔루션을 선보여왔다. 특히 아이스크림 로봇 아리스는 지난 4월 라운지랩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후 빠르게 신규 매장을 확장해온 만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로봇 개발 및 생산을 위해 이번 협약을추진하게 되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동로봇 공급-자동화 시스템 개발의 파트너쉽 관계를 맺는다. 긴밀한 협업관계를 바탕으로 △서비스 자동화 시스템 협력 △협동로봇 공동 활용 △기술 인력 지원 및 정보 교류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서 다층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라운지랩은 자체 개발 중인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그리퍼 ‘그리퍼 X’를 두산로봇과 호환될 수 있도록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그리퍼X’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 사물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리퍼로, 산업현장보다 다양한 외부요인이 존재하는 리테일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발 중이다. 12일 진행된 협약식은 커피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는
식품 시장에서 소비문화를 주도하는 Z세대(1900년대 중반 출생)의 마음을 잡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활발하다. 일본 식품기업은 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Z세대 식품 소비 특징을 분석해보면 ▲낮은 브랜드 충성도, ▲가치 소비 경향, ▲일방향 광고에 대한 반감, ▲SNS 인플루언서 영향력 등 4가지로 정리된다. aT 오사카지사에 따르면 일본의 Z세대는 소비를 통해 환경 보호,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길 원하며 이른바 착한소비가 가능한 제품을 찾는 경향을 보인다. 일본경제신문이 실시한 인터뷰 자료에 따르면 Z세대는 ‘눈앞에 이익보다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면서 살고 싶다’, ‘환경 보호의식은 높은 반면, 무리해서 윤리적 소비를 하고 싶지 않다’등 윤리적 소비에 대한 상반되는 대답을 보이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일본 Z세대는 윤리적 소비에 대해 관심은 높지만, 전체의 약 10% 밖에 실천하고 있지 않았다. 따라서, 일본의 Z세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윤리적 소비 상품 및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차 음료 제조사 `이토우엔`은 자사 제품의 중심고객인 40~50대도 옛날처럼 주전자로 차를 끓여 마시는 빈도가 낮아짐에 따라 있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와 함께 제14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를 열고, 대상 수상자로 전남 영광 유레카 목장 김수영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 대표가 출품한 고다치즈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조직감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미르 목장 김경미 대표와 삼민 목장 손현정 대표가 각각 수상했으며, 은상은 썬러브 치즈(이선애 대표), 지원 목장(곽수정 대표), 하네뜨 치즈(장미향 대표)가 받았다. 동상은 혜진 목장(강미경 대표), 경민 목장(강진옥 대표), 서내비 치즈(고상헌 대표), 해늘찬 치즈(정철수 대표), 애심 목장(최철 대표)이 각각 수상했다.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는 국내산 자연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고다, 체다, 베르크, 꽁떼 치즈 등 자연치즈 31점이 출품됐다. 출품작 가운데 1년 이상 장기 숙성한 치즈의 비중이 높았으며, 치즈에 고추, 후추 등을 접목해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춘 제품과 치즈 겉면에 얼룩무늬를 새긴 제품 등 신선함이 돋보였다. 전문심사위원들은 맛, 향, 조직감, 겉모양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농촌진흥청이 오는 21일까지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와 풀무치 등 식용곤충 2종의 새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 농촌진흥청은 먹거리로서의 가치를 담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장수애(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식용곤충의 이름을 공모해 사용하고 있다. 식용곤충 이름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식용곤충의 특성이 잘 드러나며 기억하기 쉽고 친숙한 느낌이 드는 이름(한글 기준 10자 이내)이면 가능하고, 특정인이나 상표명 등 고유명사와 혼동하기 쉬운 명칭은 사용할 수 없다. 한 사람이 하나의 곤충 이름을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행운상 6점, 장려상 4점을 선정하고,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름은 공식적으로 식용곤충의 새 이름으로 불리게 되며, 채택된 이름의 모든 권리는 농촌진흥청에 귀속된다.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와 풀무치는 곤충의 특성, 영양성, 안전성 심사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로운 식품원료로 한시적 인정을 받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 위치한 한식당 '열두달밥상'의 김영미 대표는 약선 요리가 좋아 귀향 창업을 한 사례이다. 손님들이 먹고 건강해질 수 있는 밥상을 만들고자 요리에 들어가는 된장, 간장을 매장에서 직접 담그며, 나물과 약초도 제천에서 나고 자란 것들만 사용한다.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날도 김 대표는 김장 600포기를 담그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약선 요리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오다 김 대표가 약선 요리를 처음 접한 것은 2008년 즈음이었다. 숙명여대에서 약선 요리를 배운 다음 큰 고민없이 남양주 덕소에 덜컥 한식당을 차렸다. 지금은 약선 요리가 일반화됐지만 처음 가게 문을 열었을만 해도 음식 간이 약해 슴슴한 나물 요리를 찾는 손님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한다. "7년간 운영했지만 식당으로 뚜렷한 성과를 올리지 못해 변화를 주고 싶었다. 그러다 고향인 제천으로 돌아가 약선 요리 전문점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제천시의 효능 좋은 약초, 청정 나물로 약선 요리를 만든다면 고객에게 특별하게 다가갈 것이라 확신했다. 집에서 운영하던 과수원 창고를 개조한 것이 지금의 '열두달밥상' 매장이다." 2014년 돌아와서 보니 마침 제천시에서 약초와 한방을 접
전세계적으로 대체육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 식품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대체 해산물도 등장했다. Kati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 사건 등을 겪으며 소비자의 해양 생태계 관련 인식이 높아지며 대체 해산물 분야도 커지고 있다. 미국 비영기기구인 ‘굿푸드 인스티튜드(Good Institude)’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 대체 해산물류의 매출은 전년 대비 23% 성장한 1,200만 달러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상반기 대체 해산물류 투자액은 약 7,000만 달러로 이는 지난해 2년의 투자액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다. 글로벌 소비자 마케팅 업체 켈튼 글로벌(Kelton Global)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 4명 중 3명이 대체 해산물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동물성 대체 식품과 마찬가지로 해산물 대체 식품에 관심이 컸다. 응답자 78%는 식물성 및 세포 배양 대체육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식품들은 모두 본래 식품의 맛과 식감을 비슷하게 구현하면서도 환경 영향의 측면에서도 본래 식품보다 더 발전한 수준이라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해산물의 소비가 해양 생태계와 환경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한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식품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대체식품 분야 기업인·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가 오늘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체식품 기술 개발 등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계 연구개발(R&D)·정책 지원 등 수요 발굴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준비하게 되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해결 노력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체식품 관련 기술 개발과 산업 분야 성장은 점차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국내 기술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낮고 관련 제도 마련 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대체식품 분야에 대응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기업인 및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식품산업 전체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5대 유망식품 육성을 통한 식품산업 활력 제고 대책’을 마련(’19.12.)하여 다양한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5대 유망식품으로는 ▲맞춤형·특수식품 ▲기능성식품 ▲간편식품 ▲친환경식품 ▲수출식품 등이며 식물성 단백질 등 대체 식품소재 발굴과 가공·배양 관련 산업화 원천기술 확보
최근 오레오 쿠키가 미국에서 수천만원에 거래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지난 9월 미국의 크래푸트 푸즈는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과 콜라보레이션한 상품 ‘포켓몬×오레오’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문양과 함께 오레오라는 글씨가 써있던 쿠키 표면을 16가지 종류의 포켓몬으로 디자인했다. 파이리, 이상해씨, 피카츄 등 일반 포켓몬 외에 뮤라는 애니메이션 속 희귀포켓몬 문양이 새겨진 상품도 포함됐다. 포켓몬 팬들 사이에서 나오기 힘든 뮤가 각인된 오레오 쿠키를 얻으려는 경쟁이 과열되며 오레오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온라인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에는 뮤 오레오 쿠키가 한봉지에 적게는 수백달러에서 많게는 수천달러에 판매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출시 상품의 가격이 14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100배 가까이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이다. 인스타그램에는 ‘pokemonoreos’라는 해시태그가 붙은 포켓몬 오레오 쿠키 인증 게시물이 수천 건을 넘어섰다. 미국 외신들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이상한 소식(Strange News)’이라 부르며 보도하기도 했다
충북 제천시는 가을 단풍철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관광지이다. 붉은 노을지는 저녁 청풍호를 바라보며 타는 케이블카는 제천 필수 여행코스다. 또한, 지역의 70%가 산악으로 이루어져 과거부터 품질 좋은 약초재배지로도 유명했다. 청풍호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제천의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청풍먹거리장터’가 조성돼 있다. 이곳에 위치한 ‘성현’은 제천의 특산약초를 이용해 약선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으로 지역주민, 관광객이 쉴 틈 없이 몰린다. 남편을 따라 제천에 왔다 음식의 매력에 빠져 약선요리 전문점을 창업했다는 최순재 대표를 만났다. 보약 한첩과 같은 건강 약선 요리 최 대표는 성현을 창업하기 이전부터 한끼를 먹어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고민하다 약선 요리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갈수록 사람들이 외식을 많이 하는데 성인병 환자가 증가하는 걸 보고 문제를 느꼈다. 세명대학교, 충북농업기술원를 통해 약선 요리 이론과 실기를 익히고 전국에서 약선요리를 한다는 식당은 샅샅이 찾아다녔다. 음식은 건강이다는 철학을 가지고 한정식 메뉴를 조금씩 약선 재료를 사용해 건강하게 바꿔나갔다. “손님들이 우리 음식을 먹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건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은 자사가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맛집편집플랫폼 ‘먼키(MONKi)’의 외식 브랜드 다출점률이 40%를 돌파했다. 먼키 다출점률이란 먼키에 입점한 전체 외식 브랜드 중 2개 이상의 먼키 지점에 복수 출점한 브랜드의 비중을 뜻한다. 먼키 5개 지점에 입점한 전체 71개 브랜드(중복 포함) 중 40.8%에 해당하는 29개가 다출점 브랜드다. 이는 지난 8월말 기준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다점포율(전체 가맹점 중 점주 1명이 2개 이상 점포를 낸 다점포의 비중) 최상위권 브랜드인 스무디킹(41.3%), 써브웨이(40.5%)와 비슷하고, 도미노피자(33.1%)를 크게 앞지르는 수준이다. 먼키 다출점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지점에 출점한 브랜드는 '남포동수제비1972'다. 강남점·영등포빅마켓점·분당휴맥스점·판교아브뉴프랑점 등 4개 지점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 또한 강남점·분당휴맥스점·구로디지털단지점 등 3개 지점에 출점했다.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부동산 임대업에 가까운 기존 공유주방 사업모델은 한계가 명확하다는 판단에 따라 먼키 기획 단계부터 맛집편집샵에 IT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O2O 맛집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