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고객이 실제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끈다. 여름은 주류업계에 극성수기인 동시에 다양한 브랜드의 경쟁이 심화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이고 쌍방향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또, 여름 방학과 여름휴가 시즌에 갈만한 곳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고객이 직접 방문하고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재미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주류업계의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대한 소비자 반응 또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멤버스가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전국 성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5월 29일~6월 6일)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3명은 주류업계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플래그십스토어 등 오프라인 장소 방문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문 이유에 대한 응답으로 ‘요즘 핫플레이스라서(34.9%)’를 꼽은 이들도 높은 비율로 확인되어, 주류업계 핫플레이스에 대한 높은 소비자 수요를 보여줬다. 올 여름 대표적인 주류업계
남원시 식품 제조기업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의 대표 상품이 미국, 캐나다, 호주 수출길에 오른다. 7월 30일에 수출되는 제품은 ‘지리산 품은 남원추어탕’과 ‘전통 남원추어탕’ 총 5,310팩 분량이다. 두 품목은 전 세계 50여국 수출을 담당하는 식품 유통사 삼진글로벌넷이 운영하는 현지 한남체인과 왕마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은 100% 국내산 원재료로 최상급 미꾸라지와 남원산 고춧가루, 들깨, 순창 한식 된장, 진안 고랭지 시래기 등으로 레토르트 추어탕을 생산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최초로 토종 미꾸리 양식에 성공하여 남원시와 협약을 통해 기술 이전으로 지역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 수산 신지식인상 표창 받은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지리산 품은 남원추어탕’은 신선한 활 미꾸라지와 백일무 시래기를 사용했으며, 타제품에 비해 미꾸라지 함량이 높아 추어탕의 진한 맛을 즐기기에 제격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또한 ‘전통남원추어탕’은 1인 가구가 많아진 식문화를 고려하여 300그램 소포장으로 중량을 맞춰, 한 뚝배기에 먹기 최적의 맛을 재현한 제품이다. 한편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가 ‘고디바 베이커리’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8월 6일 한국의 최초 고디바 베이커리 매장이 도쿄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더현대서울에 오픈한다. 지난해 고디바 글로벌은 일본 도쿄에 고디바 베이커리(고디팡)를 오픈해 대중에게 사랑받는 빵을 고디바 다운 상품으로 재해석해 출시했다. 이에 현재까지도 일본에서는 고디팡에 인기가 이어지며 매일 고객들이 긴 줄을 서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고디바에 따르면 빵이라는 친숙한 제품을 매개체로 일상에서 고디바 제품을 자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디바 베이커리를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일상 속 진한 달콤함이 가득한 고디바 빵은 ▲고디바 고유의 초콜릿 터치를 가미 ▲트렌디한 빵과 초콜릿의 재해석 ▲엄선된 식재료로 완성된 풍미 ▲아이코닉 고디바 메뉴를 빵과 함께 선보이는 퍼포먼스류 메뉴까지 고디바 베이커리만의 특별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디바 베이커리의 소라빵은 촉촉한 빵과 고디바만의 진한 초콜릿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시그니처 메뉴다. 다양한 초콜릿 플레이버부터 세이보리, 생과일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시그니처 소라빵 라인
핀테크 기업 핀다가 AI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올해 6월 전국 외식업 상권 동향을 담은 ‘전국 외식업 상권 기상도’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6월 국내 외식업 매출 규모는 약 11조584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11조5842억 원)보다 불과 1억 원(0.001%) 증가한 규모로 사실상 거의 변동이 없는 수준이다. 가정의 달로 내수 소비가 상대적으로 활발했던 전월(11조9758억 원)과 비교하면 약 3.27% 감소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보면 서울(-3.10%), 부산(-1.74%), 제주(-3.81%)를 제외하고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하며 지난 달에 이어 지방 상권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전국 매출 증가율 1위는 인천(6.31%)이 차지했고, 광주(3.20%), 충남(2.75%), 경북(2.66%), 전북(2.21%) 순으로 매출 증가율 상위권에 포진했다. 전월 대비 매출은 전국에서 강원(1.60%)만 유일하게 증가했다. 때이른 폭염에 사상 처음으로 경포해수욕장이 6월에 개장하는 등 일찌감치 강원도를 찾는 피서객이 몰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시군구 단위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을 살펴보면 경북 봉화군(23.1
베이비본죽의 실온이유식 매출이 지난 6월 전년 동기 대비 13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와 달리, 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늦게까지 이어지는 긴 여름으로 휴대 편의성은 물론 실온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이점을 갖춘 실온이유식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면서다. 고객 수요에 집중한 결과, 베이비본죽의 실온이유식은 매년 여름 매출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베이비본죽 실온이유식 매출은 ‘22년 여름(6~8월) 전년 동기 대비 276%나 증가한 데 이어, ‘23년 여름에는 전년비 52% 성장했다. 지난 6월에는 전년비 134%나 신장했다. 늦더위로 추석 연휴까지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례가 늘면서, 한여름만이 아닌 9~10월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베이비본죽 실온이유식 9~10월 매출은 ‘22년 직전년 대비 177%, ‘23년에는 160%로 매년 늘고 있다. 배경으로는 여름철 외부 활동이나 이동 시 비교적 걱정 없이 편리하게 챙겨 다닐 수 있는 편의성을 들 수 있다. 베이비본죽은 편의성뿐 아니라 냉장이유식에 이어, 실온이유식도 성장 단계별로 세분화하고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식재를 사용해 메뉴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다. 중기(7~8개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제물포르네상스 활성화를 위하여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인 이번 교육은 개항장을 기반으로 한 경제·문화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 만 19세부터 45세를 대상으로 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으로는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된 공공기관 전문가 초청을 통한 정부사업에 대한 이해, 로컬 기획자와의 만남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노하우 전수 및 네트워킹, 팀프로젝트 실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팀프로젝트는 교육생들이 직접 프로젝트 과제를 선정하고 개항장·차이나타운 현장 일대를 직접 방문해 보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받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팀별 과제를 이행한다.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팀별 100~250만원의 지원금도 지급된다. 교육과정의 마지막은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로 개최되며, 교육생은 그 동안의 경험과 팀별 과제의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인천관광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교육 수료생에게는 개항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항장 청년협의체’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교육은 8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0차시로 운영되며,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소비자 연령대별 여름 시즌 메뉴 트렌드를 공개했다. 투썸플레이스가 연령대 확인이 가능한 멤버십 ‘투썸하트’ 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의 연령대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수박 주스’, ‘애플망고 주스’ 등 과일 원물을 활용한 시즌 대표 과일 주스가 6월 출시 직후부터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며 2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음료 판매 TOP 1, 2를 기록했다. 딸기를 가득 올린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비롯해 신선한 계절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들이 매 시즌 인기를 얻으며 ‘과일 맛집’으로 알려진 투썸플레이스가 올여름에도 ‘과일릭(과일+홀릭)’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음료 메뉴 판매량 1위는 신선한 수박을 통째로 갈아 넣어 만드는 것으로 입소문을 탄 투썸플레이스의 여름 시즌 시그니처 음료 ‘수박 주스’다. ‘수박 주스’는 수박 원물의 달콤함과 시원함은 물론 큼직한 수박 큐브 토핑으로 사각거리는 식감 역시 그대로 살려 연령 불문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대에서 약 27.3%, 30대에서 약 29.9%에 이르는 등 젊은 층에서 독보적 판매율을 기록한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27일에서 28일까지 인천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로컬 브랜드 성장 및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기획됐다. 총 67개의 인천 로컬 브랜드가 참가하여 커피, 디저트, 주류, 도서, 소품, 가구, 주얼리, 수공예품,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의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팝업스토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상상플랫폼 도슨트 투어는 오픈과 동시에 인기를 끌어 행사 개최 전 사전마감 됐다. 그 외에도 자개 만들기, 업사이클링 굿즈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줄 서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이번 7월 1차를 시작으로, 9월 28 부터 29일, 11월 2 부터 3일 총 3차로 진행되며, 2·3차는 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에도 지역 고유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잠재력과 창의성이 있는 로컬 브랜드들이 많이 있다”며, “개항 이후 문화의 요충지가 됐던 인천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역성을 기반한 다양한 로컬 브랜드가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 행사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월 29일 9:00 정부서울청사에서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 관련 관계부처 TF 회의를 개최하여 소비자와 판매자 등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사태가 기본적으로 위메프와 티몬에게 과실과 책임이 있는 만큼 이들에게 책임있는 자세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나서줄 것을 재촉구하는 한편, 선량한 소비자와 판매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여행사·카드사·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한 카드결제 취소 등 신속한 환불 처리를 지원하고, 이미 구매한 상품권의 경우에는 사용처 및 발행사 협조 아래 소비자가 정상적으로 사용하거나 환불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해 민원접수 전담창구(금감원·소비자원)를 운영하고, 여행·숙박·항공권 분야 피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8월 1일~8월 9일, 소비자원)도 진행한다. 다음으로, 판매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진공·소진공을 통한 긴급경영안정자
농업회사법인 흥만소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창의적·혁신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제품의 브랜딩과 디자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고도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총 9,137개사 소상공인이 지원해 43.5대 1(1차 오디션 기준)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흥만소’는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임금님표 이천쌀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로컬브랜드’유형에 지원하여 1차 오디션을 통과하고 사업 자금을 확보해 오는 9월 2차 오디션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2년 최상우·박승미 부부가 창업한 흥만소는 이천쌀을 이용하여 다양한 쌀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청년 소상공인으로, 이천청년소상공인협회에 가입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창업 멘토와 코칭을 위한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이번에 확보한 사업화 자금으로 다음달 24일에는 카페 더엠, 감자밭, 하늘청 식혜 등이 참여하는‘제1회 쌀 디저트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상우·박승미 부부는 “훙만소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지난 26일 서울시 도봉구에 GS더프레시 창동점을 500호점으로 그랜드 오픈했다. GS더프레시가 출범 50년 만에 쌓아 올린 금자탑이다. GS더프레시는 올해에만 무려 62개 매장을 확장했다. 매주 2개 이상의 GS더프레시 신규 매장이 전국 곳곳에 문을 연 셈이다. 이로써 GS더프레시는 현재 업계 유일의 슈퍼마켓 500호점 시대를 열며, 1위 슈퍼마켓 브랜드로서의 독보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GS더프레시 창동점은 기존 개인 슈퍼마켓을 10년 이상 운영하다가 GS더프레시로 전환한 100평 규모의 매장이다. 가맹 경영주는 개인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점차 점포 운영 편의, 상품 차별화, 마케팅 측면에서 불편함이 가중돼 GS더프레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역사적인 오픈식에는 최경호 경영주와 함께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 정춘호 GS리테일 슈퍼사업부대표 등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GS더프레시는 시대별로 운영, 출점 전략 등을 유연하게 변화시키며 경쟁력을 확보해 온 것을 성장 배경으로 설명했다. 특히 △가맹 전환 △체인오퍼레이션 고도화 △O4O 강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지던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이 2030 MZ세대 사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며 고나트륨∙고열량의 배달음식을 찾는 경우가 많고, 패스트푸드나 탄산음료 등 감미료가 다량 함유된 ‘초가공식품’ 섭취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2030세대 당뇨병 유병률도 가파르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2030세대 당뇨병 환자 수는 2019년 15만2292명에서 2023년 17만7952명으로 늘어났다. 대부분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이나 운동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외식업계, 여름철 맞아 건강 식재료와 영양 설계 고려 ‘저속 노화 식단’ 트렌드 동참 때이른 건강 적신호에 2030 세대는 건강 회복을 위한 ‘저속 노화 식단’에 주목하고 있다. 신체활동을 늘림과 동시에, 탄수화물과 당류가 많이 함유된 가공식품은 줄이고 통곡물·채소·단백질 위주의 건강한 식사를 함으로써 대사질환과 성인병 등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추려는 것. 여름철을 맞은 외식업계도 ‘저속 노화 식단’ 트렌드에 동참하는 중이다. 자극적인 맛은 줄이고, 건강한 식재료와 영양 설계를 고려한 보양식 메뉴를 출시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관악구가 올해도 소상공인 점포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제3기 관악구 골목상권 상인대학'을 시작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골목상권 상인대학은 총 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지난해 교육과정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 90% 이상이 만족할 정도로 상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인대학은 관악청년청에서 매주 수요일 15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로 운영된다. 구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유튜브, SNS, 스마트폰을 통한 점포 홍보 ▲세무, 회계 교육 ▲매출 상승 점포 인테리어 등 점포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골목상권 선진지 견학, 성공 신화를 이룬 소상공인이 직접 본인의 경영 비법을 전수하는 공개 강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구에서 수강생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넘쳐난다. 올해 수강생은 ‘점포 방문 심화 컨설팅 서비스’로 전문가에게 구체적인 점포 개선사항 등을 분석받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내년도 아트테리어 사업 참가자 모집 시 가점 부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관악구 10대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대구광역시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청년 및 창업에 관심 있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선진기업을 탐방할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청년 힘내라 스타트업(Start-Up)’ 참가자를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청년 힘내라 스타트업(Start-Up)’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창업 커뮤니케이션 및 IT벤처 선진기업 탐방 등 활동으로 구성돼 총 4회 운영한다. 창업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자들끼리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IT벤처 선진기업 탐방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스타트업과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실전 역량강화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탐방에는 블록체인 기업인 YGBS, 채용 AI매칭 플랫폼인 ㈜원티드랩(Wanted),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Wadiz) 등 서울과 판교 수도권에 소재한 IT벤처 기업을 방문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직자와의 대화를 통하여 실질적인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아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
장수군 대표 축제인 ‘레드푸드 페스티벌[RED-FOOD Festival]’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레드푸드존과 농특산물 판매전 입점자를 29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주류, 간식·안주류 등을 판매할 10여개 업체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농특산물 판매전에서는 레드·우수 농산물, 가공품 등을 홍보·판매할 30여개 농가 및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을 새롭게 변화하는 축제인 만큼 레드푸드존에서는 사과하이볼, 사과맥주, 사과·오미자에이드, 제과, 튀김, 피자, 샐러드 등 장수의 레드푸드를 특색있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려 한다. 또한, 장수군 대표 레드 농산물인 사과, 오미자 등과 우수농산물인 장류, 한과류 등을 한 거리에서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전에서는 차별화된 맛과 고품질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레드푸드 페스티벌의 축제 명칭과 함께 첫발을 내딛는 레드푸드존과 장수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대표하는 농특산물 판매전 입점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